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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시달리는 말단행정기관
각급 행정기관의 일선공무윈이 빈번한 감사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시달리고 있음이 정부조사로 나타났다.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은 현지조사로 「공무원사회 저변층의 실태및 요망사항」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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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은 나라의 흥망과 직결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우리 나라는 이 시기에 역사적 고질인 부조리를 완전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하고 『장관들은 더 좀 큰 관심을 가지고 장관들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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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 판매업소의 비 위생
식품공업의 발달로 「메이커」수와 제품 수·생산량 등은 전 산업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자산·종업원 수 등 기업규모가 영세한 업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각국 식품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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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의 5·16혁명주체 지금 어디에
5·16혁명 16돌이 다가왔다. 혁명을 밀의·조직하고 거사했던 이른바 「혁명주체」들도 당시의 30대·40대에서 어느덧 50, 60대의 고개를 넘어섰다. 「주체」의 정확한 수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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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를 올려도 "모자란다"는 판공비·정보 비
올 1월부터 장·차관, 각급 기관장, 법관, 국회의원, 대사들의 판공비, 정보비가 크게 올랐다. 새해부터 판공비란 이름대신「기관업무추진비」로 바뀐 장관 판공비는 평균 5백%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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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군사 협정 고려한 바 없다|정부, 예결위 답변-권력형 부정 소신 갖고 척결
20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 질의를 끝낸 국회 예결위는 22일 예산안 부별 심의에 착수, 법무·외무·국방·내무·문교부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부별 심의를 오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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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적 부조리 철저히 색출
정부는 25일 국무총리실에서 최규하 총리주재로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각급 정부기관 등의 서경쇄신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는 지방 각급 정부기관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등의 서정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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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제 늦출 용의 없나〃
국회는 27일 운영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을 보고 받고 일부 상임위는 질문을 벌였다. 재무위는 김용환 재무부장관을 상대로 세제개혁·은행간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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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의 76년 세제개혁안
세제개혁안이 발표되었다. 74년에 시행된 현행 세제가 1년 반만에 다시 근본적으로 개편되는 셈이다. 원래 현대국가의 재정은 정부관할 영역의 계속적인 확장을 불가피하게 하는 본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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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대리)에 신두영씨
박정희 대통령은 31일로 임기가 끝난 이석제 감사원장후임에 신두영 대통령사정담당특별보좌관을 원장 서리로 임명했다. 8월1일자로 임명된 신 감사원장 서리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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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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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식품 천백23점압수, 폐기
유해식품 특별단속 중앙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전국에 절쳐 각종 유해식품을 단속한 결과 ▲허가업소에 대해서는 2천1백22개소를 조사, 이중 2천7백76개 제품을 수거, 검사의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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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식품의 단속
오늘날 일반 가정의 식탁에는 농산물이나 축산물을 조리한 자연식품 보다도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들이 훨씬 많이 오르고 있어 유독성 약품이나 방부제 등을 첨가한 식품공해의 위협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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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근절될 때까지 단속
보사부는 국민보건을 해치는 부정불량식품 일제단속을 감사원을 비롯해 내무·법무·농수산부·국세청·서울시 합동으로 근절될 때까지 무기한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신현확 보사부장관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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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합동단속 감사원 보사부
보사부는 24일 날로 심해지는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키 위해 감사원과 합동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전국 시·도에 파견,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7월말까지 독소적인 유해식품을 뿌리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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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급관청 위주로 행정개선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개선 작업 관계관 회의」를 열고 서정쇄신 촉진을 위한 행정개선 작업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이석제 감사원장, 심흥선 총무처 장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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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새 대통령이 된 「엘리아스·사르키스」
8일 「술레이만·프란지에」대통령의 뒤를 이어 신임 「레바논」대통령에 선출된 「엘리아스·사르키스」(51)는 법조계 출신으로 「레바논」중앙은행 총재를 9년간이나 역임했으며 특히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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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석 (국세청 연금 징수 국장)
오랜 감사원 생활 탓인지 무척 치밀하고 깐깐하다. 57년부터 65년까지 감사원에 근무했으며 감사원 재직 중 조세 행정 특별 조사반에 파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66년 국세청 발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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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차관에 동훈씨 임명 감사원 사무총장 동홍욱씨
정부는 27일 감사원 사무총장(차관급)에 동홍욱 통일원차관을 임명하고 통일원차관 후임에는 동훈 청와대 사정 특별보좌관실 비서관(1급)을 임명, 발령했다. ◇동 차관 약력 ▲함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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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재 문책 매듭
이석제 감사원장은 21일 결산질의를 통해 이용희 의원(신민)이『부교재 감사와 관련하여 교직자들이 신상문제를 우려하고 있는데 불문에 붙일 용의가 없는가』고 물은 데 대해『부교재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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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부조리적발 암행감사
문교부는 15일 잡부금징수·부교재판매등 각종 교육계의 고질적인 부조리일소를 목적으로 서정쇄신특별전담반을 설치, 암행감사에 나섰다. 문교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감사담당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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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부정」조사
정부는 벼멸구용 농약품귀파동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사원·농수산부가 합동으로 특별감사 반을 편성, 전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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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부교재 감사
감사원은 국세청·서울시교위합동으로 서울시내 초-중-고교와 부교재발매 출판사에 대한 감사에 나서 24일 하루동안 67개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현금잔고와 대장에 기입된 내용이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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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비위 4백92건
서울시의 74 회계연도 예산집행에 관련된 비위사례는 총4백92건으로 전국 11개 시·도의 비위건수 1천3백53건의 36·2%를 차지하며 13억7천5백54만여 원의 국고손실을 가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