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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진 방사청장 “곪아 터진 부위 도려내겠다”
장명진 신임 방위사업청장장명진(62) 신임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조직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기이자 대학 3학년 때부터 2년간 2인1조 실험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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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줄어드는 과학의 성차별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지난 5일 온라인판에 똑같은 내용의 사고(社告)를 실었다. 생명과학·의학 분야 연구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들을 포함한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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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이양, 안보 상황 아닌 시간에 맞추는 건 난센스
한·미 외교ㆍ국방장관회의가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 양국은 “한·미 연례안보협의에서 합의된 조건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민구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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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원 들이고 강 근처도 못간 MB 로봇물고기
감사원 감사 결과 불량으로 판명된 수질조사용 로봇물고기. 이명박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건설과 관련해 당초 로봇물고기는 초당 2.5m를 헤엄치며 수온·산성도·전기전도도·용존산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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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 들이고 강 근처도 못간 MB 로봇 물고기
“로봇 물고기가 고기하고 같이 논다. 대한민국의 수질 관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9년 11월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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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자신있게 기획했던 4대강 로봇물고기, 사실은…
2009년 11월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TV 화면에 나타났다.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당시 논란이 됐던 세종시와 4대강 사업 문제 등 현안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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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민정수석은 검찰 전유물인가
‘BH 로펌’ ‘TK 로펌’ 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청와대 민정수석에 또 공안검사 출신이 임명되면서다. 수석을 포함해 민정·공직기강·법무·민원 비서관 등 5명 모두 법조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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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역대 CEO 15명 중 10명 '서울시 관피아'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은 도시교통본부장을 지낸 서울시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장 사장을 비롯해 역대 서울메트로 최고경영자(CEO) 15명 중 10명이 서울시 고위직 출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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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 재편" 외친 날 … 정치 전면에 나선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왼쪽)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공식적인 정치세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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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 어떤 문제 있기에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이 방화 사건으로 무너져 내렸다. 대한민국의 얼굴을 잃었다는 비통함은 숭례문 복구 프로젝트로 극복될 것 같았다. 2층은 불에 타 사라졌지만 1층은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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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대체 MB는 왜 집권했는가?
박명림연세대 교수베를린자유대 초빙교수 박근혜정부의 대선 공약 후퇴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정부 출범 초기의 각종 공약 철회 시도는 ‘약속·신뢰·원칙의 정치’를 중시해 온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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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4대 강 녹조 현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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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에 '수술' 일임" vs "국회가 칼자루 잡아야"
끊임없이 정치개입 논란을 달고 다녔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댓글 사건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계기로 ‘국정원 개혁’이라는 태풍에 직면하게 됐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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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해외정보원’ 개칭, 국내 정치 손떼게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수술’ 일임” vs “국회가 칼자루 잡아야” 정권 바뀌면 원장 구속되는 관행 끊어야 진성준 의원은 국정원 개혁의 선두주자 격이다. 최근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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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장 덕 봤나 … 금융 공기업 초임 2년 새 26% 인상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기업은 대학생은 물론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도 가장 가고 싶은 직장이다. 바로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근무여건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독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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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장성들 대거 골프… 대통령 “다신 이런 일 없도록”
청와대가 북한과의 대치상황에서 군 장성들이 골프 라운드를 벌인 데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북한이 핵무기 선제 타격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긴장 이 고조된 지난 주말, 군 장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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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도 벤조피렌이? 기준치 7배 넘어
발암 물질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된 참기름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의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실태 감사 결과 경기도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의 한 직원은 지난해 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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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는 최고의 복지다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등 굵직한 국내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북한에 대한 경계심이 흐려진 듯하다. 남한의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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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5분 걸리는 국제중 합격 판단 실제론 1초면 끝나”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지구에서 1등 할 자신 있습니다” 대오교육컨설팅 오기연 대표가 자녀 교육과 대치동 사교육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계를 발칵 뒤집었던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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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jTBC 外
jTBC ▶Ad Biz 2 팀장 김종훈 ▶Ad Biz 3 팀장 이용욱 ◆감사원▶재정경제감사국장 왕정홍▶공공기관감사국장 조규호▶사회복지감사국장 김병석▶행정문화감사국장 이세도▶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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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생명지킴이 '롤링가드베리어'
도로 위 안전 불감증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차량추락의 방지 목적으로 도로 곳곳에 세워진 방호울타리의 ‘유명무실’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최근 방호울타리의 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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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오염하수 못 거르는 952억 하수처리장
인천 시민의 세금 952억원이 들어간 가좌 고도(高度)하수처리시설이 부실 시공 논란으로 8개월째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시공업체에 공사비는 모두 지급했지만 정상 가동을 못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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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상대로 KTX 안전성 실험 하나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진로를 바꿔주는 매우 중요한 장치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탈선·전복 등 끔찍한 사고로 이어진다. 올 2월 11일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광명역 KTX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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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인 ‘핫 라인’… 또 하나의 정치 실험
새해 예산안 처리 후유증으로 냉랭한 관계인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다리’가 하나 놓였다. 일종의 핫라인이다. 양당 내부에서 온건파로 불리는 황우여·남경필(이상 4선,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