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정 과세에 폐단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29일 국정 감사 이틀째를 맞아 중앙과 지방의 소관 부처 감사를 계속했으나 여당 단독 감사에다 바쁜 일정에 쫓겨 예년에 비해 저조한 감사 활동을 보였다. 법사
-
관세율 전면 재조정
재무부는 세계적인 무역 자유화 추세와 국내 산업 구조 변동에 따른 신규 산업의 보호 육성 및 성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행 관세율을 전면 재조정하여 내년부터 시행에 옮
-
국고 관리 이상 있다|감사원이 밝혀낸 비위… 그 전모|유형별 부정
예산회계법상 일반 경쟁 입찰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5백만원 이상의 공사는 총 8백56건 3백1억6천8백14만원으로 이중 일반 경쟁 입찰에 의한 것은 4%인 1백9건 (l3억8천9
-
70년 예산안 안정위협요인 내포
대한상의부설 한국경제연구 「센터」는 70년도 예산안이 당초 지침에서 설정된 정책목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팽창추세의 예산규모억제가 경상지출 삭감보다 자본지출감축에 의존함으로써
-
세금은 어떻게 쓰여졌고…쓰여지려나…|예산안 지상심의
68년도 2차추경대비, 15·9%가 확대된 4천3백43억4천1백만원 규모의 70년도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예산은 그해 나라 살림의 계산서이며 국민에게서 어
-
수출지원
수출산업 및 외화획득산업에 대한 조세감면제도의 효율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듯 하다. 국세청은 일률적인 조세감면제도가 업체의 수혜의식을 희박하게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외화가득률과
-
수출감면세제 재검토
수출산업외화획득 소득에 대한 조세감면액이 연간 2백억원에 달하고 올들어 상반기에만 87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수출산업을 비롯한 각종 조세감면 정책을 전면적 재검토하고 이를 보조금제로
-
지역적 차등검토
정부는 공업의 지역적분산과 외국인투자유치를 효율화하기위해 외국인투자업체에 대한 세제상의 지수조치에 지역적으로 차등을 두는방안을검토할방침이다. 15일 경제기획원관계당국자는 이같은 지
-
세금-기초공제
현행 상속세법에서는 상속재산이 얼마이든 일률적으로 모든 피상속인에 대해 1백5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지에만 과세토록 규정하고있다. 상속재산이 5백만원이라면 1백50만원을 뺀 나머지
-
공동성명 요지
▲양국 각료는 지역내의일부에 긴장이 존속하고있다는 사실에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오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완화를위해 더욱 노력해야한다는데의견을 일치 ▲외부로부터의 압력과
-
(476)-불법고층
요 몇년 사이에 놀랄만큼 많이 세워지는 고층건물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그것이 우리경제의 신장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마음 흐뭇하게 느낀다. 그러나 좁은 대지에 볼품없이 높기만 한
-
전약어종 12종으로
수산청은 수출전략어종의국내소비억제계획을 대폭수정, ▲16개전략어종중 방어,삼치,복어,새우,백합등5개어종을 제외한 11개어종의 불합격품에대해서는 1백%의 국내위판수수료를 50%로 인
-
부실기업엔 통합명령
제70회 임시국회가 다룰 외자 도입법 개정안을 손질하고 있는 정부·여당은 개정법안에 외자도입승인제한규정을 신설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정부 및 외환은행보증업체에 대한 기획원장관의
-
세무조사 부진
국세청은 법인세 증수를 위해 지난4윌2일부터 외형거래 3억원 이상의 대법인 특별세무조사에 나섰으나 지금까지의 실적으로는 증수전망이 극히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의하면 이번
-
갑근세율 부분인하
정부와 공화당은 현행갑종근노소득세의 면세점제도를 단계적으로 철폐, 소액부징수제도로 전환하고 갑근세누진율을 부분적으로 인하조정하며 조세감세율을 대폭 낫추는등 세제개혁을검토하고있다.
-
독과점규제
국회본회의는 7일 재경위원회가 제출한 『68연도 일반국정감사결과 긴급을 요하는 지적사항및 시정요구안』과 상공위가 내놓은 『68연도 국정감사 결과중 독과점 상품에 관한 지적및 시정요
-
「적용규모」에 문제있다
국회외자도입특감위는 68년9월17일부터 10월11일까지 실시한 외자도입운영실태조사결과를 정리한 특별국정감사보고서를 4일의 국회본회의에 제출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같다. ◇정책면 ▲
-
자유무역권제 구상
정부는 외국인의 항구적 대한투자촉진방안으로 자유무역권제(프리·트래이드·존) 실시를 검토 중이다.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자유무역권제는 보세구역과 동일하게 원자재도입에 대한 일체의 관세
-
공개법인에 특별상각제
정부는 소득세·법인세·물품세·주세·영업세·인장세·등록세등 7개 세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 19일 차관회의심의에 올렸다. 재무부가 마련한 이들 세법시행령의 개정안은 법인의 자본공개와
-
외자특감위 조사의 공전
국회의 외자특감위는 21일 모임을 갖고 특감보고서 작성문제를 논의했다한다. 특감위 전문위원이 미리 작성한 특감보고서의 골자라고 알려진것을 보면 ①차관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충실을
-
공평한 담세와 세제의 정상화
69연도 예산안처리에 앞서 세법개정문제를 절충하고있는 여야4인소위는 13일저녁 세법개정의 윤곽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갑근세·사업소득세·가산세등 분야를 조정해
-
감면세대상 축소
정부·여당은 조세감면제도를 통한 세제상의 특혜를 줄이기 위해 「조세감면규제법」 을 새로 제정할것을 검토하고 있다. 조세감면은 수출산업과 수입대체산업에 주로 취해지고 있는데 정부·여
-
자동차값 재조정
김정염상공부장관은 11일 상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권위있는 중립기관에 원가계산을 다시 의뢰, 「코로나」차가격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신진공업은 자동차 조립
-
조세증가 GNP 초과
대한상의는 가중되고 있는 조세부담이 재정수요 팽창보다도 부담의 불공평에 기인하는 바 크기 때문에 이를 조정한 세제개혁의 새기본원칙을 설정, 불합리하고 모순된점을 시정해야 한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