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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잡음 많은 천안 신청사
8월 말 완공 예정인 충남 천안시 신청사(사진)와 관련, 각종 장비의 설치.구매 계약과 조형물 공모 등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천안시청에서 신청사 구내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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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출입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시 회계과는 축산과가 가축질병 소독약품을 '편법' 구입하도록 눈감아 줬다. 총 약품값이 5000만원을 넘어 경쟁 입찰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어기고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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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국책사업 '뇌물 오염'
환경 국책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 직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7일 하수관거정비사업과 관련, 환경부(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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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호재 없이 7일째 상한가
18일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7일째 상한가 행진을 하며 6천원선을 뛰어넘었다. 회사 측은 최근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가격 변동을 가져올 사안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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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구 공동주택 괜찮을듯
Q.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부근인 서리풀공원쪽 대지 1백평,연면적 68평짜리 단독주택이다.낡아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생각했지만 단독에만 살아서 선뜻 내키지 않는다.옆에 있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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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승택 정통부장관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신시장 3자구도 개편방법으로 LG가 추가로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의 주식일부를 사거나 외국 투자회사가 홀딩컴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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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사비리 '양심선언'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공사현장에서 감리원으로 일했던 정태원(38) 씨는 14일 서울 정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국제공항 공사감리 과정에서 부실사례와 부적절한 설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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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복구비 13억 도급업체서 챙겨
지난해 4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황령산 산사태 복구공사 때 공사비 20억여원 중 실제 공사에 투입된 돈은 7억여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억여원은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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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공사비 13억 빼돌려져
지난해 4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황령산 산사태 복구공사때 공사비 20억여원 중 실제 공사에 투입된 돈은 7억여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억여원은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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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진단업체 선정때 기술수준 따져 참가자격 제한
앞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업체를 선정할 때도 설계.감리용역 발주처럼 기술수준이나 실적 등을 따지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실시, 통과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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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진단업체 선정때 기술수준 따져 참가자격 제한
앞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업체를 선정할 때도 설계.감리용역 발주처럼 기술수준이나 실적 등을 따지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실시, 통과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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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짜리 감리 1원에…'최저가 낙찰'도입후 덤핑급증
최근 대구의 한 아파트건설공사. 두 회사가 똑같이 감리용역을 1원에 맡겠다고 써냈다. 적정가가 3억2천만원에 달하는 감리용역을 놓고 1원에 경쟁을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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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사업관리 모두 위임…8천2백만불 수의계약 의혹
한국고속철도공단은 지난 2일 미국 벡텔사와 수의계약으로 8천2백만달러 (약9백80억원)에 사업관리 (PM) 용역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 (IMF) 과 우리 정부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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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3단계공사 수주 동아건설·현대건설로 압축
세계적인 토목공사인 리비아 대수로 건설 3단계 공사권은 어느 업체로 돌아갈까.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리비아 당국이 현지에서 3단계 1차분 공사 입찰에 응한 동아건설.현대건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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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그러들지 않는 공직비리
임기말 공직기강의 해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잇따라 공무원비리사건이 터져 나오고 있다. 담합입찰비리를 저지른 설계.감리업체로부터 민선단체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공무원들과 국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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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중앙일보의.표류하는 국책사업'기획물은 우리 정부의 주먹구구식행정의 단면과 실체를 검증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국책사업들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하나의 구조'를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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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공사 '적격심사후 낙찰' 55억이상 공사로 확대
내년부터 적격심사제가 적용되는 공공 공사가 현재 「1백억원 이상」에서 「55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된다.적격심사제란 경쟁입찰 때 무조건 가장 싼 값을 제시한 곳을 고르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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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美CE 양해각서 한국형경수로 논란-원자력硏 문제제기
과연 북한에 진짜 한국표준형 경수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인가.한국형 원자로의 설계 주역이었던 이병령(李炳령.前원전프로젝트그룹장)박사의 전격해임으로 불거졌던 경수로 계통설계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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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참사 문제점과 대책 입체진단-겉■기 감리
그동안 부실공사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지탄의 대상으로 지목됐던 공사감리가 이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도 제몫을 다하지 못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감리만 제대로 했더라도 5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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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은 빨리 대책은 신중히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에 대해 정부와 여야가 모두 先수습.後문책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일단 바람직한 것 같다.사고현장에서는 유족이나 희생자의 슬픔과 아픔을 성의를 다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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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부실시공 대책
전문가들은 저가낙찰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응찰가가 최저가가 아니더라도 기술력등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토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중앙대 김수삼(金修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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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단독주택 3~5가구 공동건축 붐
최근 신도시 단독택지 지구나 기존 단독주택가에서 이웃집들과 공동으로 집을 짓고 있는 장면이 종종 눈에 띈다.혼자서 집을 짓게 되면 공사비도 많이 들지만 먼지.소음.균열등으로 이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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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관리시스템 一元化 시급 교량안전대책 긴급점검 좌담회
지난달 21일 출근길 러시아워에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온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순식간에 32명의 목숨을 앗아간이 사고는 부실시공.부실관리등에서 비롯된 인재였으며 성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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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사고-원인 무엇인가
지난 86년 개관 열흘을 앞둔 독립기념관에 불이 나 천장 부분 3천평을 태웠을 때 많은 사람들은 부실공사가 민족의 자존심을 태운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때 정부는 경제기획원차관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