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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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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세대, 노예같은 삶은 아니었다"
1백년 전 하와이로 이민 간 한인들의 직업.결혼.교육.종교 등 일상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하와이 이민 100년, 그들은 어떻게 살았나'(중앙M&B)가 최근 출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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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한림기록문화상 故이종학씨 外
*** 한림기록문화상 故이종학씨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은 서지학자 고 이종학씨를 제 3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고인은 약 40여년간 자비를 들여 독도, 수원 화성, 충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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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뉴스앤조이 독자와의 만남 外
*** 뉴스앤조이 독자와의 만남 개신교 매체인 뉴스앤조이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독자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1부에서는 '저 낮은 곳을 향하여'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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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아펜젤러 타계 100주년
언더우드·스크랜턴과 함께 한국 선교의 문을 연 헨리 아펜젤러(사진)선교사의 타계 1백주기(6월 11일)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아펜젤러 소속 교단인 감리회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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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 북한Y지부 재건모금 YWCA
최근 여성단체들의 「통일」올 주제로 한 강연회및 심포지엄등 각종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금년에 들어와 사회전반에 파급되고있는통일에의 관심과열기가여성단체 프로그램에 반영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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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동제일교회」 창립 102돌
감리교 서울정동제일교회는 15, 16일 교회창립1백2주년 및 여성교인세례 1백주년기념 강연회를 연다. 창림기념 예배는 11일 상오11시, 여성교인세례 기념예배는 16일 하오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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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외인묘지에|선교백주년 기념관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사업협의회(이사장 한경직목사)는 10일 하오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외국인묘지공원(양화진) 내에 건립한 선교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최훈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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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은 감리교 정동제일교회
감리교 서울 정동 제일교회가 창립 1백주년은 맞아 6∼12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원래의 교회 창립일은 1885년 10월 11일(둘째주일). 정동제일교회는 지금까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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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교육의 요람서 펼치는 믿음·소망·사랑의 대잔치|이화여대 개교 100주년 축제개막
한국여성신교육의 출발이자 요람인 이화여대가 문을 연지1백 돌을 맞았다. 22일하오2시 법정대학 봉현식으로 시작된 1백돌 기법행사는 5만5천졸업생과 1만9천 재학생 등 이화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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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단간방서 학생1명으로 출발 5만4천명 배출…여대의 대명사로
근세 한국 여성 신교육의 요람 이화여대가 86년으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미국 북감리교 여성 해외선교부가 한국에 파견한 선교사「메리·F·스크랜톤」부인이 황화방 (오늘의 서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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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화전」 열고 있는 김학수 화백
풍속화의 대가 혜촌 김학수 화백(66·시온감리교회 장로)이 한국 기독교 선교 1백주년 기념으로 롯데 미술관에서 11월 4일까지 「한국 기독교 역사화」와 「예수 성화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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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실천하자…선교1백주기념 대회 예수교장로회·감리교, 5일 서울·인천등서
카퍼레이드·연합예배 ○…부활절 전야인 5일을 전후해 예장 (합동)·감리교·장로교협의회등 각 교단및 교단연합차원의 기독교 한국선교l백주년 기념대회가 서울·인천등지에서 열린다.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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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백주기념
한영수교 1백주년기념 국제학술세미나가 12∼13일 광주신양파크호텔 가톨릭센터에서 열린다. 광주문화방승 (사장 윤명현)과 한영협회 (회장한표욱) 가 공동주최. 「한영수교 1백년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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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억원 전달
◇김봉록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지난30일 감리교 1백주년기념 남녀평신도선교대회에서 모금한 1억원의 성금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은평아동복지천사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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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개발 이유…「대건 기도원」철거 싸고 수원교구 김남수 주교·평신도간 법정 싸움
○…천주교 주교와 평신도간에 사회법정 소송이 벌어졌다. 한국천주교회 2백년사상 전례가 없는 이같은 법정시비의 원고는 천주교 수원교구유지재단대표 김남수주교, 피고는 경기도 안성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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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백주 선교대회
감리교 1백주년기념 남녀 선교대회가 지난27, 28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연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3억원의 「사랑의 실천운동기금」 을 모금하고 불우이웃돕기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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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독자적 「신앙고백」이 없다
한국교회는 아직껏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신앙고백이 없다. 이는 분명 선교 1백주년과 기적의 성장을 자랑하는 한국개신교의 「치부」임에 틀림없다. 한국기독교 양대산맥인 장로교·감리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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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찬송가』, 한달만에 백만부팔려
하나로 통일된 기독교 새 『찬송가』가 발간, 한닥만에 1백만부난 팔렸다. 과연 6백만 힌도의 기독교 교세를 실감케하는 한국출판사에서의 최초「기록」이다. 농일찬송가는 공급이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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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83문화계 우리는 무엇을 했나
올해의 종교계는 빛과 어둠이 엇갈린 한해였다. 기독교는 신·구교 모두가 각각내년으로 다가온 선교1백주년과 2백주년을 맞는 축제의 문턱에서 탈서구화를 통한 한국기독교의 자주노선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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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될 수 없는 일제학정의 미상-전 조선 총독부 고간 입장에서-팔목신웅
『「3·1독립운동」은 당시 조선총독부의 공식호칭이 「3·1독립소요사건」혹은 「3·1만세사건」이 었읍니다. 그것을 지금의 교과서에「폭동」이라고 썼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해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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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교회서 주는 교회로「신앙수출」하는 한국기독교
한국기독교가 세계를 무대로「신앙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선교사 파견 및 성서수출을 통해 선교수출을 본격화한 한국기독교는 세계기독교 선교국으로 부상,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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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감리교협의회 전도국 총무 워커 목사 내한
감리교는 한국선교 1백주년(84년)기념사업의 첫 출발로 세계감리교협의회 전도국 총무이며 「생명의 전화」창시자인 「얼런·워커」목사(65·호주)를 초빙, 5천 교회 1백만 신도의 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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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반목 씻는『화합의 축제』로|개신교, 부활절 맞아 초교파 연합예배
19일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던 「그리스도」의 재생을 기리는 부활절-. 춘분(3월21일)후 만월다음에 오는 첫 주일로 정해져 있는 부활절이 올해에는 음력 보름과 겹쳐 밝은 부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