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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십자가·부활 없는 ‘역사적 예수’가 한국 기독교에 던지는 메시지는 …
2007년 5월 11일 감신대 신학대토론회의 열띤 현장. 오른쪽부터 김은규·김경재·도올·이정배·김광식·김준우 교수. 1000여 명의 청중이 3시간 동안 미동도 없이 열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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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강제추방 성공 못해”
이철승 소장이 21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필리핀 노동자의 상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마이(많이) 아파요.여기 또 여기…” 21일 오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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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55. 은밀한 말씀과 내레이터
아들 예수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엄마 마리아가 은거했던 동굴은 오늘까지도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 당시에 과연 이곳에서 마리아가 예수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역사적 사실의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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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말씀과 내레이터
서장(序章, Prologue)이는 살아 있는 예수께서 이르시고 쌍둥이 유다 도마가 기록한 은밀한 말씀들이라. 지난주에 우리는 이 서장의 언어에서 4개의 해석학적 함수를 끄집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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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간다고 믿는 것 아냐 … 내 안의 악마 짓밟아야 믿는 것”
7일 서울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김흥호 목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약성경을 강연하고 있다. 1965년부터 계속된 일요일 연경반(경전연구반) 강의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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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눈치보던 총장들 "곪은 상처 터졌다"
'교육부총리와의 토론회'에 참가한 대학총장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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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예수님 복음 마음 열고 듣겠다"
'기독교 성서의 이해'와 '요한복음강해' 2서를 저술케 된 것은 실로 우연이었다. EBS에서 나에게 일반인을 위한 영어강독 인터넷 강좌를 요청한 데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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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총장에 이요한 목사
목원대학교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제6대 총장으로 이요한(60) 목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감리교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훌러신학교 세계선교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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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순 목사 자전적 수필 출판기념회
▶ 조화순 목사(앞줄 가운데)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후배 목사·이웃들과 함께 눈길을 걷고 있다. 봉평=최정동 기자 "민주화가 되면서 운동권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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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에 심은 '녹색 공동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150여㎞를 달려가면 베이커스필드라는 소도시가 나온다. 한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뛰어넘는 열사(熱沙) 지대다. 드넓게 펼쳐진 평원, 그곳에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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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씨 자서전 '지금도 나는…'펴내
지난해 헌정사상 첫 여성 국무총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낙마했던 장상(張裳.64) 전 이화여대 총장이 자서전을 펴낸다. 張전총장은 오는 12일 자서전 '지금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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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공동체를 찾아서] 4. 카리스마타 수도회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도 남단의 홍포마을 앞 도로변에 몽돌로 지은 이층집 한 채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서 있다. 여기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원기(거제 광림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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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위력의 가톨릭 표심
가톨릭 신자들의 막판 표심(票心)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미 대선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가톨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중산층 주부, 중.남미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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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원로목사 별세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엮임한 서병주(徐丙柱)석교교회 원로목사가 12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소천했다. 78세. 고(故) 徐목사는 석교교회에서 30여년간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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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원봉사헌장' 선포식 발기인 명단]
강대근(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업본부장).강문규(새마을중앙협회장).강지원(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구상(시인).구인환(서울대 명예교수).권순남(포항자원봉사회 소장).금창태(중앙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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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 창천동 풍치지구 해제 추진
서울서대문구창천동100일대 1만2천여평과 서대문구천연동 감리교신학대학 인근 1백60여평에 대한 풍치지구 해제가 추진된다. 또한 서대문구연희동내 10개지역 4만8천여평이 풍치지구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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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만난 불교.천주교.개신교 성직자 鼎談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천주교의 평화방송이 특집을 마련했다.또 개신교에서는 잡지'기독교사상'에 축하메시지를 게재했다.지난해 불교측에서 성탄절 메시지를 보낸데 대한 화답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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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젠 질적 성숙해야-성장둔화 분석과 대책 세미나
「한국교회 성장의 둔화 내지 정체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교회와 교인들이 질적으로 성숙해지는 길 뿐이다.」 21~23일 숭실대 과학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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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운영등 非理 감신대총장 해임요구 교육부
교육부는 8일 학내분규를 빚은 감리교신학대학이 무인가 대학원을 운영하고 학교예산을 불법전용해온 사실을 적발,이종수(李鍾秀)총장의 해임과 박종천(朴鍾天)교무처장등 13명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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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감독 김대실씨 恨서린 세월 영화化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와중에서 어이없이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 상륙한 코르사코프港,주린배를 움켜쥐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고르노자포스크 광산,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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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신임총무 김동완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제6대 총무에 선출된 金東完목사(52.감리교단 소속)는 20일 기자회견에서『어려운 때에 총무를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사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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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목사 미 감리교단 첫 감독 되었다.
미국 감리교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목사가 감독으로 선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내 관련 교계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현재 미국 뉴저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해종목사(57)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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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환·홍정수교수/감리교서 출교선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재판위원회(위원장 고재영목사)는 7일 오후 3시 서울 망우동 금란교회에서 교리위배등 이유로 교단에 의해 제소된 감리교신학대학 변선환학장과 홍정수교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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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위반” 두 교수 교회서 “추방”/감리교재판
◎변선환·홍정수 교수 출교 구형 신학상의 이견과 교리위반 등을 이유로 피소돼 있던 감리교신학대학의 변선환 학장과 홍정수 교수가 22일 오후 감리교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연회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