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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분 뒤 한국 승리 예상” “한국은 전체가 움직이는 팀”
그리스 서포터들이 패색이 짙어지자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 AP=연합뉴스] 관련기사 세대교체 승부수 … ‘허정무 마법’ 시작됐다 한국의 활기찬 플레이에 세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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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팀 잡으면 분위기 급상승, 십중팔구 16강 진출
그리스전 승리가 갖는 의미는 단순한 승점 3점이 아니다. 한·일 월드컵, 독일 월드컵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첫 경기에서 상대를 꺾으며 ‘한국이 더 이상 안방 호랑이가 아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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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골… 통쾌한 대한민국
박지성(가운데)이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기성용(왼쪽)·이영표와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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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태극 전사에게 거칠 것 없었다
자신감으로 무장한 젊은 태극전사들에게 거칠 것은 없었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가시마)가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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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국 남아공 승리냐 북중미 맹주 멕시코냐
멕시코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 중인 남아공 선수들이 9일(한국시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남아공은 개막전에서 개최국 무패의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호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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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한 번도 깨진 적 없는 ‘개최국 첫 경기 무패’ 멕시코가 이번에 깰까
○…‘개최국 첫 경기 무패’라는 월드컵 징크스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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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 오늘 결전의 땅 입성 … ‘바람의 도시’ 강풍을 조심하라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이 벌어지는 포트 엘리자베스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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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초반부터 별들의 전쟁 … 놓치면 후회할 빅매치
포르투갈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한국시간) 남아공 마갈리스버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0억 지구촌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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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화장실 갈 때도 두세 명씩 … 범죄 예방 6계명 배포
○…대표팀 붙박이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던 조용형(27·제주)이 8일(한국시간) 피부 발진과 통증을 호소해 이날 열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조용형은 병원 진단 결과 ‘대상포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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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3] ‘적’들의 캠프 가보니 …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출전 팀들은 첫 경기 필승과 예선 통과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중앙일보는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B조에서 상대할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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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컵 대표팀 남아공 도착
허정무 감독이 5일 오후 월드컵 한국 대표팀과 함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러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을 위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이호형 기자 5일 남아공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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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휴식처’에 짐 풀고 유쾌한 도전 시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 비행기는 30분 후에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합니다. 현재 요하네스버그는 6월 5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30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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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휴식처’에 짐 풀고 유쾌한 도전 시동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지성, 이승렬, 이청용, 이영표, 기성용, 차두리. 맨 왼쪽은 김동진. [요하네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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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지막 평가전서 세계 최강 상대로 자신감 충전…딱! 2002년 분위기
허정무 팀이 자신감을 가득 충전하고 결전의 땅 남아공에 입성한다. 축구 대표팀은 5일 오전 4시5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25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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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外
기업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청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을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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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6] 허정무 “오늘 그리스-북한전 보며 맞춤 전술 구상”
마지막 전지훈련지로 향하는 발걸음은 상쾌했다.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겸했던 에콰도르전(16일)에서 2-0 완승한 데 이어, 일본과의 원정경기도 2-0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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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 담력 키우고, 오스트리아선 자신감 더해, 남아공서 크게 웃자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이 그 신호탄이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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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의 16강 도전 … ‘진출 방정식’은
그리스는 무조건 잡고 나이지리아전에 승부를 건다. 허정무 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풀어야 할 해법이다. 한국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그리스와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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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특명 ‘산소 없이 버텨봐’
‘산소탱크’ 박지성10일 소집되는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이 ‘산소와의 전쟁’을 치른다.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4층 휴게실은 고지대 적응을 돕는 ‘산소방’으로 조성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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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서 찬 자블라니, 평지보다 시속 7㎞ 빠르고 10m 멀리 갔다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남아공월드컵의 중요한 키워드는 고지대다. 경기장 10개 중 6개가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다. 한국도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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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하나로 치유하다, 분열·적대·갈등의 상처
1995년 럭비월드컵에서 남아공팀은 기적 같은 승리를 일군다. 이 실화를 영화화한 ‘인빅터스’는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정부청사와 만델라가 수감됐던 로벤섬 교도소, 실제 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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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환상 발리킥으로 신고식, OK 구자철
구자철팀의 패배로 분위기는 어두웠지만 샛별은 밝게 빛났다. 구자철(21·제주)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구자철은 잠비아전에서 1-4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만회골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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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리 맞은 남아공 예방주사, 예상보다 꽤나 아프군
10일 새벽(한국시간) 한국-잠비아 평가전에서 잠비아의 제임스 차망가(오른쪽 둘째)가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수비 균형이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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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나이지리아 아바타’ 잠비아 잡는 밤
자블라니를 잡아라.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에 적응하는 게 대표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루스텐버그에서 훈련 중인 대표선수들이 자블라니를 앞에 두고 러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