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합 없는 자율야구 곰들을 춤추게 해요
2007 프로야구 초반인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두산은 6연패에 빠졌다. 15일 SK전을 끝내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순간 팀의 맏형 안경현(37)이 "이번 주 전패니까,
-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⑤ 야구는 팬티쇼 … 축구는 어럽쇼?
기자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부산의 야구 명문이다. 김경문(두산 감독).양상문(LG 코치) 선배가 있고, 마해영(LG)과 얼마 전 교통사고로 작고한 박동희 등 후배도 많다. 야구선수가
-
암 수술 받은 '불사조' 박철순 시구
'불사조' 박철순(51)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섰다. 1997년 현역 은퇴식 이후 꼭 10년 만에 경기 시구자로 나선 것이다. 그라운드엔 영원한 에이스를 기리는 '마이
-
장성호 불방망이 '빅초이 효과'?
최희섭의 국내 복귀 소식에 KIA 장성호의 방망이가 바빠졌다. 올 시즌 0.257로 부진했던 9년 연속 3할 타자 장성호는 10일 LG와의 광주 홈 경기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
말싸움 끝낸 두 감독 “이제부턴 실력 싸움”
중앙포토 / LG트윈스제공 “도하 아시안게임의 패배를 거울 삼아….”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이 말이 이어지자 화사하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장 분위기는 예상대로 침묵에 빠
-
프로야구 오늘 개막 신인왕, 내 거야
프로야구 출범 이듬해인 1983년, 데뷔 첫해 수위타자(0.369)에 오른 '타격의 달인' 장효조(당시 삼성)의 초대 신인왕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최다안타 1위 박
-
삼성·한화·SK 탄탄 나머지 팀도 4강 전력
삼성 라이온즈가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한다. 26년째인 국내 프로야구 역사에서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팀은 단 한 번, 1986~89년 4년 연속 우승한 해태(현 KIA)뿐이다
-
"다 모여라, 해외파들"
"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대표팀에 부르겠다."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김경문(두산 베어스 감독) 감독과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감독) 수석코치가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합동
-
김경문·선동열 '한국야구 구원 나선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경문 감독(左)과 선동열 감독. 사진은 200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손을 잡은 두 감독의
-
"올 야구에 큰 변화" 감독들 이구동성
"올해는 타자들이 유리하다." 겨울 휴식 중인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이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 모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해 말 규칙위원회에서 정한 새로운 마
-
'김선우를 잡아라' 두산, 최고액 베팅
같은 연고지 서울에서 잠실구장을 나눠 쓰는 LG에 박명환(29)을 내준 두산이 새로운 에이스 영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국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이 종료된 김
-
박지성 'No 33'태극 유니폼 경매
축구 선수 박지성, 프로골퍼 박세리, 산악인 엄홍길, 프로 바둑기사 이창호,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중앙일보 미디어 네트워크(JM
-
두산 리오스 , 11 탈삼진 쇼
포스트시즌 티켓 전쟁에 불이 붙었다. 두산은 12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선발투수 리오스(사진)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6-0
-
김경문 감독 "BK, 표정관리만 되면 100점
프로야구 두산의 김경문 감독이 "김병헌은 표정관리만 되면 100점 만점"이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언론 '조이뉴스24'가 4일 보도했다.콜로라도 김병현(27)은 지난 3일(이하 한국
-
'LG 쌕쌕이' 오태근, 결승 3루타
두산에 이종욱(26)이 있다면 LG에는 오태근(28.사진)이 있다. 이종욱은 두산이 자랑하는 1번 타자다. 26일 현재 도루 1위(23개)에 올라 있고, 계약금 없이 신고선수로
-
프로야구 부상병 돌아온다
그들이 돌아온다. 정민태, 조용준(이상 현대), 김동주(두산), 조성민(한화), 이대진(KIA). 한때 프로야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이들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졌
-
'선수' 선동열 140㎞ 나올까
'Moon(문) rise, Sun(선) set' 지난해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때 두산 응원단 쪽에 ' 달(문)은 뜨고, 해(선)는 진다'는 응원 문구가 걸렸다. 두산의 김경문(
-
프로야구 감독 추천 올스타 선발
한여름 밤은 흰 야구공이 가장 밝게 보이는 때다. 매년 한여름 밤에 백구(白球)를 던지고, 치고, 받는 주인공들 가운데 가장 빛나는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우리는 그들을 '올스타
-
'타격왕' 이만수 코치 프로야구 최고의 ★
야구 팬들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타격 3관왕(홈런, 타점, 타격 1위)의 위업을 달성한 '헐크' 이만수(48.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사진)를 기억하고 있었다.
-
헤비급 해결사 … 롯데 이대호 두산 최준석
이대호최준석 롯데 이대호(24)와 두산 최준석(23). 둘 다 100㎏이 넘는 덩치지만 해맑은 얼굴에는 아직도 10대의 풋풋한 웃음이 남아 있다. 또 둘 다 오른손 대형타자로서 넘
-
은퇴 권유 … 이적 … 부상 … 2군 추락 … 현대 홍원기 "설움 날려버려!"
"그만하고 코치해라. 코치 자리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다."-김경문 두산 감독 "지금 그만두면 미련이 남아 평생 후회할 것 같습니다. 더 뛰고 싶습니다."-홍원기(
-
홍성흔 돌아오니 곰 연이틀 역전승
"포기는 김장 담글 때나 쓰는 말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로 프로야구 최고로 꼽히는 '허슬맨' 홍성흔(두산.사진). 그의 모자챙 안쪽에 결코 포기하지 말자는 자신의 의지를 특유
-
두산 외인 선발진 '굿'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 리오스(34)와 랜들(29)이 시범경기에서 안정된 구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두산에서 27승(리오스 15승, 랜들 12승)을 합작했던
-
프로야구 개막전 화끈하겠네
개막전부터 화끈하게 만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2006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4월 8일(토) 시작해서 9월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