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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흐린 날씨…우울증·관절통 더 키운다
흐린 날이 반복되면 체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해 우울해지기 쉽다. [중앙포토] 여대생 김경선(22·서울 강서구)씨는 ‘할머니’ ‘일기예보’로 통한다. 비가 오면 전날부터 무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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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속옷 코르셋이 망가트리는 허리
무더운 여름 얇아지는 여성들의 옷 속에 군살을 숨기기 위한 노력들이 있다. 바로 보정속옷인 코르셋이다. 하지만 이러한 코르셋으로 무리하게 ‘S라인’을 만들려는 여성들이 최근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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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센터를 가다 ④ 한양대병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왼쪽)이 전신에 염증이 발생하는 루푸스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류머티스 질환은 발병 원인이 불명확하다. 게다가 인구의 고령화, 식생활의 서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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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트레칭] 소흉근 손상
소흉근 스트레칭=두 다리를 쭉 펴고 바닥에 앉는다. 양쪽 손을 엉덩이로부터 뒤로 약 30㎝ 떨어진 곳에둔다. 손가락을 뒤로 향하게 해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양쪽 팔꿈치는 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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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트레칭] 요장늑근 손상
요장늑근 스트레칭=의자를 준비해 다리를 벌리고 똑바로 앉는다. 서서히 몸을 앞으로 기울여 척추 주위 근육이 신장되도록 한다. 허리를 구부리면서 머리와 복부를 대퇴부와 다리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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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트레칭/외복사근 손상] 배가 아프다고 다 맹장염·궤양 아닙니다
외복사근 스트레칭=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오른발이 왼발보다 약 30㎝ 앞으로 나가게 하고 똑바로 선다. 두 손을 오른쪽 엉덩이 가까이에 놓는다. 서서히 등을 뒤로 숙이고, 엉덩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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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에 통증? 심장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학강사인 신모(39·서울 서초구)씨는 몇 달 전부터 왼쪽 팔 안쪽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디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니고 그곳이 아플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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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에 통증? 심장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대학강사인 신모(39·서울 서초구)씨는 몇 달 전부터 왼쪽 팔 안쪽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디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니고 그곳이 아플 이유가 없었다. 곧 나으려니 했지만 통증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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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늑골을 따라 척추 옆까지 욱신거리면 …
늑간신경통은 겨드랑이에서 늑골(갈비뼈) 아랫부위 사이에서 나타난다.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찌르는 듯 화끈거리고, 때론 흉부 운동장애를 일으켜 호흡을 불편하게 한다. 늑간부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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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트레칭] 내복사근 손상
내복사근 스트레칭=의자에 똑바로 앉는다. 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고, 어깨를 쫙 펴주면서 스트레칭한다. 다음으로 팔꿈치를 어깨와 일직선상에 두고, 허리를 측면으로 굴곡시킨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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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속 별천지, 예술로 빛나다
4월과 5월이 되면 푸르디 푸른 청보리밭에서 봄의 흔적을 느낀다. 예년보다 추운 봄이지만 그래도 봄바람이었다. 가느다란 초록 청보리와 낱낱이 융합하며 빚어낸 녹색 물결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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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4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관상동맥 우회술)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막 병실 문을 나서려는 서군자(59·여)씨를 6일 오후 12시40분에 만났다. “조금은 떨리시죠?”(기자) “아뇨, 경험 많은 교수님이 수술할 거라 걱정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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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3)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폐암수술
지난 2월 건강검진에서 가슴 X선 사진상 오른쪽 위쪽 폐에 작은 혹이 발견된 양석희(가명·57)씨. 폐 CT 촬영을 한 결과, 직경 2㎝ 크기의 폐암이 의심돼 조직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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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쥐어짜는 통증 있으면 협심증·심근경색 의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심장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심장혈관 폐쇄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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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의 홈스트레칭/요방형근] 허리 아픈 이유, 근육의 급성통증일 수도
요방형근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먼저 발을 붙이고 상체의 왼쪽이 벽에서 한 팔 길이만큼 떨어져 벽을 향하도록 똑바로 선다. 어깨 높이에서 벽에 왼쪽 손바닥을 놓고, 오른쪽 고관절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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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쥐어짜는 통증 있으면 협심증·심근경색 의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심장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심장혈관 폐쇄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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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쥐어짜는 통증 있으면 협심증·심근경색 의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심장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심장혈관 폐쇄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봤다. 이 기사에는 가슴에 통증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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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 나온 배 감추려 꽉 조인 벨트, 심장은 숨 막힌다
[중앙포토]대규모 건설회사 기획조정실 차장인 조모(45)씨. 유학을 다녀와 늦깎이로 군에 입대해 32세에 비로소 제대를 했다. 그 후 1년 만에 75㎏이던 체중이 90㎏까지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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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나라가 무너졌다] “병원 온 지 나흘째 … 의사 얼굴도 못 봐”
“나흘째인데 아직 의사 얼굴도 못 봤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빈민촌 시티솔레이에 사는 예술라(21)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쇼스칼 병원에 실려왔다. 규모 7.0의 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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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열 나고 코피·멍 잦으면 백혈병 의심을
소아암 전문의가 입원한 어린이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혹시 우리 아이의 몸속에 암 덩어리가 자라고 있진 않을까.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아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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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근육 안 풀고 올라 선 1번 홀의 위험
근력이 약해진 중년 골퍼일수록 카트를 타지 않고 걷는 게 좋다. 하체 근육이 단련돼 결과적으로 스윙이 좋아질 수 있고,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늘어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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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몸 바른 마음 ⑥ 송미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의 ‘코어 운동’
코어 운동을 통해 체형을 바로 잡고, 아가씨 몸매를 되찾은 송미연 교수. 학생 시절부터 보는 사람마다 “어깨 좀 펴라”고 지적을 받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송미연(39·한방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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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센터 부럽지 않은 파리공원
“옆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숨이 가쁘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의 강도가 적절해요.” 오영준주부에게 윤형민 트레이너가 준비운동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전영기 기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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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염려될 땐 복부초음파 검사를
연기파 여배우 여운계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년 전 수술을 받고 잘 치료된 것으로 알고 있던 신장암이 폐로 전이되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신장은 늑골 아래 끝의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