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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일체 불허|서울대·연·고대 등 인기계열 정원미달 이변
문교부는 많은 전기대학들이 26일 실시한 신입생 선발 면접 결과 정원 미달 사태를 빚었으나 추가모집은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이날 하오 정원 미달대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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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는 306점돼야 합격|서울대 계열별 합격 가능선 판명
서울대학교의 81학년도 입학 시험의 계열 및 학과별 합격선 윤곽이 밝혀졌다. 서울대는 23일 하오 올해 입학 원서를 낸 수험생 (예·체능, 동일계, 농 교육과 재외) 1만8백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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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비스」의 표준화
대한병원협회는 병원의 시설과 환자에 대한 의사의 진료수준을 높이기 위한「병원표준화사업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한다. 내년부터 실시될 이 계획에 따르면 의료계와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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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간호인력활용 직장순회 건강진단|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는 15일 젊은 여성근로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미혼모와 사생아문제해결, 성교육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유휴간호원인력을 동원해 각 직장을 돌며 건강사업을 벌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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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진료와 대리조제
진료행위는 의사에게 주어진 고유의 권리인 동시에 의무다. 의사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그 치료과정에서 신체적 완전성까지도 일부 해칠 수 있는 업무권마저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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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효
삼성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회 효행상의 최고상 효행대상의 수상자로 경북 월성의 한 시골아낙 권금옥씨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중풍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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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인구 문제 교육|연세대 인구 교육 위원회 세미나
연세대 인구 교육 연구 위원회 (위원장 윤태림)는 5일 이 학교에서 세미나를 갖고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 문제를 다루었다. 대학에서 연구 위원회를 조직하고 공개 세미나를 열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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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간호원의 날
12일은 국제 간호협회가 제정한 제2회 국제 간호원의 날. 대한 간호협회는 이날 하오2시 서울 퇴계로 5가 간호회관에서 「간호원은 성별·종교·사상·인종·지위를 초월, 정성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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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한국문화원」개원|서 베를린 소재 초대회장 정하은씨
「재독 한국문화원」이 30일 서 「베를린」에서 개원한다. 독일의 최대 교단인 독일 복음교단이 동서양문화교류의 중추역할을 기대하여 설립한 것이다. 초대 원장에는 정하은 박사(45·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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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돌팔이 마취의
최근 서울을 비롯, 전국 주요도시에 돌팔이 마취 의들이 전화를 놓고「콜·닥터」처럼 영업, 병원의 전화요청으로 수술실에 출장하여 마취행위를 하는 것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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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10) 안정을 찾은 만5백여 「시카고」교민
미국 제2의 도시 「시카고」에는 1만5백여 명의 한국인이 살고있다. 10년 전엔 불과 5백 명 남짓했다니 10년만에 근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들 교민의 교육 수준은 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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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민정신
⑪우정 사회 김진만 ⑫동료의식 사회 조동필 ⑬협동 사회 조기준 ⑭시민정신 사회 서명원 ⑮공중도덕 (16)애국의 논리와 윤리 (17)인류애 (18)근로정신 = 10월18일 =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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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요강 대폭 변경
서울대학교는 16일 내년도 입학시험원칙을 확정발표했다. 이원칙은 종래 시험과목을필수와 선택으로 나누던 것을 변경, 고등학교 교과 과정중 예능과목을 제외한 전과목을 출제키로했으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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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과실치사 논위 판정 전 약속 못하게
국회 보사위는 12일 하오에 열린 분과위원회의에서 현행의료법을 뜯어 고쳐 『의사들이 과실로 환자를 죽게 했을 경우 의료윤리위원회에서 과실 및 위법성 여부의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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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어떻게 달라지나|서울대의 개혁안을 중심으로
내년 3월1일터 개편될 인문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단위제·계별제 실시에 따라 69년 대학입학전형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11일 상오 서울대학교입시제도연구위원회는 67년4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