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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손배소송 주도 에바 모제스 코르]
지난 19일 AP 등 외신들은 독일의 유명 제약회사인 바이엘사를 상대로 미국의 연방법원에 제기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일제히 기사를 타전했다. 이 소송을 주도한 이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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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조사]뚱뚱하면 천식 잘걸린다
뚱뚱하면 기관지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카를로스 카마르호 박사는 26일 미국심폐학회 합동회의에서 간호사 8만 9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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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이 없는 정치
프랑스 총선 결과가 전해진 지난 3일의 우리 조간신문들에는 좌파연합의 승리를 기뻐하는 좌파지지 파리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일제히 실려 간접적으로나마 파리 분위기를 호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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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약자.환자에도 여행기회를 주자 - 일본서 전문社 속속 등장
'인간은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그동안 여행으로부터 소외됐던 장애인.노약자.환자들에게도 여행의 기회를 주자는 움직임이 일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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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딸 결혼식 연기하며 미아보호 자원봉사 - 꽃박람회 이모저모
맏딸의 결혼식을 연기해가면서까지 고양세계꽃박람회장에서 자원봉사로 날을 지새는 주부 김순자(金順子.50.무원마을 라이프아파트.사진)씨. 3년전 행신지구에 이사온 金씨는 깨끗하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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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내년 아빠돼-간호사 애인 인공수정으로
『내년 2월 마이클 잭슨(사진)이 아빠가 된다-.』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지 최근호에 따르면 아기는 검사결과 사내아이고임신부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데비 로(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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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복지주택 보리수마을 부대시설등 미비로 입주노인들 불안
『여생을 편안히 보내기 위해 입주했는데 건물준공 검사도 나지않은데다 당초 약속한 시설물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불편해요. 』 부인과 함께 1억1천5백만원을 내고 지난달초 유료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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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활성화" 목소리 높아
말기암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어떤 것일까.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없다는 절망감,경제력 상실과 막대한 치료비 부담때문에 생기는 죄책감,그리고 끊임없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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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성회의가 편견 바로잡는 계기 됐으면
나는 제4차 유엔 세계여성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으로 떠난다.미국은 이번 회의에 남녀 45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美대표단 명예 공동회장을 맡은 나는 우리팀의 많은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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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자이르首都 확산 비상-WTO 유사환자 둘 추적
[킨샤사=外信綜合]자이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2~3주동안 사망자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리처드 리클레어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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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코미디배우 짐 캐리
그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세상사의 온갖 표정들이 지점토 조각처럼 시시각각으로 그려진다. 짐 캐리(Jim Carrey).서른 두살의 이 캐나다 출신 코미디 배우가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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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자-중환자실 면회 규칙 준수해야
시시각각 生과 死가 엇갈리는 병원 중환자실. 초조한 마음으로 가슴졸이며 대기실에서 서성대는 보호자들은 환자의 상태가 궁금하기만하다. 그러나 중환자실에도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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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본 종합병원
그동안 우리나라 TV 드라마들은 비정상적인 남녀간의 사랑을 줄줄이 얽어 놓는다든지,진지한 인간상을 모색하기 보다는 지나친말장난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는 비판이 만만찮았다.그러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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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타는데만 3시간 걸린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1)
◎반나절 줄서서 3분진료 시간낭비/“그래도 큰병원이…” 환자들도 문제/응급외는 종합병원 직행 불가/영국 「3·3·3」.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S대병원 정형외과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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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모두 진급 안되면 전역”/간호장교들 집단진정
◎육군선 “일단락 됐다” 육군 간호장교 중위 19명이 올해 대우진급에서 탈락된데 불만을 품고 진급이 안될 경우 전원 전역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지난 연말 국방부·국군의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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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응보는 문회보의 잘못
▲전남 동광양시에 사는 어기수씨가 6일자(일부지방 7일자)4면의 해외토픽「中國양자강에 세계 最長다리」기사에 인용된 중국계신문『문응보』는『문회보』의 착오인 것 같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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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어린이 수난시대
라틴아메리카의 어린이들이 실종되거나 부모들에 의해 버려지는 수난을 겪고 있다. 「어린이 수난」이 극심한 대표적인 국가는 온두라스와 파라과이. 중남미 국가치고는 비교적 소규모 국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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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 명 아닌 병원 총 수입액
중앙일보 8월27일자에 실린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보 진료비 분석에 관한 기사를 읽고 그 내용 중 자칫 일반독자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를 지적하고자 한다. 개원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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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5)
◎프랑스/봉급 15% 떼어 퇴직연금 충당/뿌리내린 노인복지… 생계걱정 없어/전용 아파트 즐비… “자원봉사로 건강유지”/노령인구 늘어 눈덩이 재정적자 큰 문제 인구 5명 가운데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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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신데렐라 꿈」(촛불)
『화려한 조명아래서 멋진 옷을 입고 여러 사람앞에서 늘씬한 몸매를 뽑낼 수 있는게 모델이잖아요. 어려서부터 전 모델이 되는게 꿈이었어요. 비록 사기를 당했지만 정식으로 모델을 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