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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을지대 박준영 총장
6년 연속 의사국가고시, 10년 연속 간호사 시험에 100% 합격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을지대가 내건 슬로건이다. 이 대학의 전공은 독특하다. 의예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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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행복플러스 ‘장롱면허증’ 에 날개 달자
10년 넘게 남편의 아내와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곽성희(39)씨에게 지난해 10월 또 다른 이름이 생겼다. ‘웨딩 플래너’다. 곽씨는 1997년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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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건강] 여성 갑상선암
주부 김모(45)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남의 일처럼 여겼던 갑상선암이 실제 자신에게 발생한 것이다. 병원에 정밀검사를 예약했지만 적어도 석 달은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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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삶을 태운 선각자서 쇼팽의 연인, 오페라 가수까지
자유의 여신: 여성의 모습을 한 국가 상징 수호신으로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게 여신이다. 사진 왼쪽부터 칠레ㆍ브라질ㆍ미국ㆍ콜롬비아에서 나온 금화들이다. 화폐는 단순한 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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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ㆍ간호사의 휴대폰에는 초강력 세균이 득실득실
병원의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금지돼 있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기장의 영향으로 일부 의료 기기가 잘못 작동될 수도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원 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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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NOW] ICU 박주원씨, 국제 논문 발표 外
◆ICU 박주원씨, 국제 논문 발표 한국정보통신대(ICU) IT경영학부 박주원(23·3년·사진)씨가 최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ISF(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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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 IT …‘컨버전스형 인재’ 뜬다
LG CNS 송선옥 부장은 간호사 출신이다. 1984년부터 17년간 연세의료원에서 일했다. 이런 그가 지금은 20여 명의 엔지니어를 이끄는 첨단 의료 솔루션 개발팀장이 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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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룬 60년 기적 서재필 박사도 놀랄 것”
“증조할아버지인 서재필 박사께서 오늘 한국을 본다면 놀라운 산업화와 민주화에 놀랄 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치른 값진 희생도 기억하라고 할 겁니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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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단녀’를 다시 뛰게 하자
지난달 1일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사회적 효도의 시대’를 활짝 연 것과 동시에 여성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대거 탄생시켰다. 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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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1부 '치매·중풍, 노인과 가족 사이'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ㆍ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치매ㆍ중풍관련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노인이 사는 집’을 지난 18일에 이어 25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치매ㆍ중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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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치매·중풍 간병 국내외 실태 다큐 18일 방영
중앙방송(대표 김문연)의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이 치매·중풍 관련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노인이 사는 집'을 18, 25일 밤 9시에 방송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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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정부가 교육비 부담하고 수가 올려줘야”
“국민의 86%가 연 1회 병원을 찾고, 한 사람당 연 8회 이용할 정도로 병원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병원은 고도의 지식서비스 기반 산업이자 노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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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치매교육프로그램 한국 도입 협의
사진 설명=왼쪽부터 스웨덴 대사, 실비아재단이사장, 실비아왕비, 엔젤홈케어 대표,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 성신여대 김태현교수, 대한요양보호사협회 회장 스웨덴 실비아 왕비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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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를 향한 도전, 호주 유학 후 이민!
지난 3월 4일 ECA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0여 개의 세계 도시 중에서 ‘해외체류 중, 아시아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에 호주의 시드니(2위)와 멜버른(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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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핑] 소위 1명 양성비용 2억 넘어
육·해·공군 사관생도 1명을 소위로 양성하는 데 드는 비용은 공사가 2억2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사 다음으로 육사 2억10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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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패션·미용으로 해외관광객 모셔라
지난 2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가운을 입은 20명의 필리핀인이 건강검진을 하느라 검사실을 옮겨 다녔다. 이들은 시력, 청력, 위장 조영촬영 등 40여 가지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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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유망 학과예요”
대학의 다양한 모습들. [사진제공=배화여자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 서일대학, 한양여자대학,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취업이 잘되고 특성있는 학과가 많은 것이 전문대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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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과, 레이싱모델과, 동물조련과…톡톡 튀는 이색학과
배운 것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공부가 있을까.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학과 선택에 고민하는 수험생·학부모·진학지도교사를 위해 최근 ‘톡톡 튀는 이색학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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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팅게일' 1300명 시대
삼성서울병원 본관 14층 1457호. 뇌졸중 환자 김모(77)씨의 침대 머리맡에는 남자 간호사 이정재(28)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다. 이씨는 이 병원에서 최초로 일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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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 - 35, 대선 주자들에 ‘육아 정책’ 물었더니 …
차기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떠한 육아 정책을 펼칠 것인지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왼쪽부터 이명박·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 [사진=중앙포토]12월 19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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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센터 ‘꿈의 치료’ 7개월간 110명 수술
국립암센터 의료진들이 양성자 치료를 위해 환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잡고 있다. 치료 순간에는 환자만 있게 되며 다른 방에서 의료진들이 원격으로 조정하게 된다. [신인섭 기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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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 9개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이 2008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행정학과(50명), 경영학과(60명), 가정학과(40명), 정보과학과(50명), 간호학과(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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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요양 보호사' 제도 개선 필요하다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나 노인성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방문 간호·목욕, 주야간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가 시행된다. 정부는 간호사 외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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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에 부는 변화의 바람
7월 말 독일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독일 하면 우리에게는 항상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나라다. ‘독일제’라고 하면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이야기하고, ‘독일병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