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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외도' 방송가 새 바람
한때 방송가에 '탤개맨' 이란 말이 유행했다. 탤런트와 개그맨의 합성어로 두 영역을 넘나드는 연예인을 일컬었다. 요즘으로 치면 SBS 시트콤〈순풍산부인과〉의 오지명.박영규.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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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재주자랑 이젠 인터넷 방송국서
지난 2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인터넷방송국인 ''씨엔지티비닷컴'' 회의실. 고헌권 사장 등 12명의 경영진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7명이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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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국에 진출하는 연예인 늘어
지난 2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인터넷방송국인 '씨엔지티비닷컴' 회의실. 고헌권 사장 등 12명의 경영진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7명이 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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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심현섭이 만난다
MBC의 간판 개그맨 이경규(41)가 이번 주 KBS로 옮긴다. 1980년대 중반에 데뷔한 이경규는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 MBC의 오락 프로그램에만 주로 출연, 농촌드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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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KBS行 '밤바야~' 와 콤비
MBC의 간판 개그맨 이경규(41)가 이번 주 KBS로 옮긴다. 1980년대 중반에 데뷔한 이경규는〈일요일 일요일밤에〉등 MBC의 오락 프로그램에만 주로 출연, 농촌드라마〈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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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진보 대 보수 그리고 개그맨의 3인3색 대결
갑·을 선거구가 통합된 서울 성동에는 보수와 진보, 노·장·청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후보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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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공천자 병역면제 백태
16대 총선을 47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병역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있다. 어느 선거보다 후보들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도덕성의 한 잣대가 되는 병역문제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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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 〈개그콘서트〉 웃음의 비결
'엽떼여?' '미안합니다~' '빰빠야~' 등 작년 최고의 유행어를 낳은 프로그램. 신문기자 선정 코미디 부문 1위. 방송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코미디 프로그램'. PD들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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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올가을 결혼
인기 개그맨 박수홍(30)이 빠르면 올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대는 미모의 영어강사이며 3년전 고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만나 교재를 시작해 결혼을 약속한 사이에 이르렀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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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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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서울
밀레니엄 총선은 서울을 격전의 한복판으로 몰고 있다. 출신지가 각양각색인 7백37만명 유권자에, 의석 47석이 걸린 서울 선거에 거는 여야의 결의는 총력 그 자체다. 96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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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섹스, 말장난, 그리고 TV토크쇼
토크쇼는 가장 흔한 TV프로다. 연예인 등을 불러내 근황을 들어본다는 점에서 대중적 흡입력이 크다. 그런데 13일 MBC가 방영한 '주영훈.최화정의 D-day' (밤11시) 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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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섹스, 말장난, 그리고 TV토크쇼
토크쇼는 가장 흔한 TV프로다. 연예인 등을 불러내 근황을 들어본다는 점에서 대중적 흡입력이 크다. 그런데 13일 MBC가 방영한 '주영훈.최화정의 D-day' (밤11시)는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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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사사터치! 코미디 파일' 풍자가 무너진다
KBS의 대표적 시사풍자프로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2TV 목요일 밤11시) 이 흔들린다. 세태를 꼬집는 유머와 해학이 힘을 잃고 여타 오락프로에서 흔하게 접하는 가벼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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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FM 99.9MHZ 인기프로 '조경서의 음악느낌'…매니어들 갈증 싹 풀려
1시간에 딱 3곡. 노래 한곡당 대개 3분이니까 60분 중 고작 9분 - .방송량의 15%만이 노래에 할애되는 셈이다. 무슨 얘기냐고? 요즘 FM라디오의 음악프로들이 내보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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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봐타·요쇼·TM요법·라자요가 외국명상 바람
몇년전 TV 코미디 프로에서 '부채도사' 로 이름을 날렸던 개그맨 장두석씨. 한동안 화면에 얼굴을 내밀지 않더니 정말 '도사' 가 되어 나타났다. 인도출신으로 세계적 명상운동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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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은 좋은날' 2백회 화제의 코너 한데 모아
'귀곡산장''별들에게 물어봐''소나기''세상의 모든 딸들''허리케인 블루'…. 코미디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겐 제목만으로도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인기 코너들이다.이 코너들의 공통분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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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 폭발적 인기
…한때 이적파문에 시달렸던 개그맨 남희석(사진)이 SBS로 옮긴 뒤 코미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남희석은 지난 1일부터 군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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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인급 탤런트로 드라마 승부
드라마 왕국의 재건을 노리는 MBC가 스타급 탤런트와 연출진으로 막강 진용을 구성한데 이어 참신한 신인급 연기자를 대거 기용,4월 넷째주부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장기간의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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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 스카우트 파문-KBS.SBS 법정싸움 비화
개그맨 남희석(25.사진)을 둘러싼 방송사의 대결이 법정으로비화됐다. SBS는 지난 4일 KBS와 남희석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출연정지 가처분신청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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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제품 '궁합'맞아야 히트
『어떤 모델이 우리회사 신제품을 가장 많이 팔아줄까.』 광고업체마다 제품과 모델의 이미지 짜맞추기에 여념이 없다.캐스팅 전략도,출연료도 천차만별이다. 배우 안성기는 커피광고에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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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과 볼만한 TV.케이블 프로-오락
각 방송국이 준비한 추석특집 가운데 물량면에서 압도하는 분야는 역시 오락프로그램이다. KBS는 오락프로그램의 대명사인 다채로운 음악프로에 승부수를던졌다. 주한 외국인들의 노래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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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냐 홍길동이냐 어린이뮤지컬 맞대결
「어린이 날」을 겨냥해 MBC와 KBS가 각각 가족 뮤지컬로어린이 관객 동원을 위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MBC는 5월3~1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두호씨의 인기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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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최고프로 "일요일 일요일밤에"
中央日報가 중앙일간지 사상 최초로 전국 1천5백명을 대상으로실시한 대중문화 전반의 여론조사결과 장르를 통틀어 가장 잘된 TV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일요일밤에』(8.6%)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