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중앙일보

    1988.12.05 00:00

  • (21)

    막판까지 혼전을 벌이는 곳이어서 민정·민주·평민 등 3당이 서로 우세지역으로 꼽고있는 곳이다. 신설구역답게 평민당의 박병일후보외에는 후보들이 모두가 신인이다. 창동·월계동 등 서

    중앙일보

    1988.04.23 00:00

  • 낙선자 가려내기

    『구걸하기 싫어 정치를 포기했다』는 친구가 있었다. 지난번 국회의원도 한번 해본 사람이다. 그는 정치에 맛을 들일만 할 때 그 유혹을 스스로 뿌리쳤다. 말이 쉽지 여간 힘든 용단이

    중앙일보

    1988.04.12 00:00

  • 분명한 변신 보여줘야 한다|장두성

    의회 정치의 원조임을 자처하는 영국 의회에는 간판이 없다. 국민들은 의사당 건물을 국회라고 부르지 않고 옛 궁성의 이름인 웨스트민스터라고만 부른다. 또 의원들은 금 배지도 달고 있

    중앙일보

    1988.04.08 00:00

  • 제6공화국 정권진용 어떻게 짜여질까|「난제」 해결 전력투구 체제로

    27일 후면 출범할 제6공화국 정권의 진용이 어떻게 짜여질 것인지가 정가의 가장 큰 관심사다. 노태우대통령당선자가 정부·국회·민정당이라는 여권체제의 정족세 중 이미 당체제는 정비해

    중앙일보

    1988.01.29 00:00

  • 민주화 정착 향한 첫 해가 밝았다|새 정부 출범하는 무진 년 정국 전망|정치부 기자 방담

    새해 정국도 작년에 이어숨돌릴틈 없이 바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우선 50여일 후면 우리나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교체가 실현돼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게 되고 새 정부출범

    중앙일보

    1988.01.01 00:00

  • 정치적 폭력행위 근절 민정, 공권력대처 촉구

    민정당은 24일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어 선거유세장 폭력사태에 따른 대책을 중점논의, 『선거폭력행위는 국가수호와 국법질서확립의 차원에서 어떤 희생과 댓가를 치르더라도 강력히 근절시켜

    중앙일보

    1987.10.24 00:00

  • 일 MK택시 유봉식 회장이 본 「범양」사건과 기업정신|"회사 어려울땐 웃사람이 모범보이라"|나만 잘 살려면 경쟁서 못 이겨

    범양사건은 해외에 있는 교포들에게도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있다.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세계적 「MK 택시회사」를 만든 재일교포 유봉식(일본명 청목정웅·58)회장은 한국의 일부기업주나

    중앙일보

    1987.05.04 00:00

  • 최철주 동경 특파원|요란한「망언장관」이임식

    문부상에서 파면 당한 「후지오」(등광정항)는 9일 이임식도 당당하게 치렀다. 문부성 청사 입구에서 길가까지 길게 도열한 간부들과 창문을 열어 젖히고 고개를 내민 전직원들이 요란한

    중앙일보

    1986.09.10 00:00

  • 파면부른 일문부상 망언에 담긴 뜻

    【동경=최철주특파원】「후지오」문부상의 파면으로 그의 망언에 대한 「나카소네」 정부의 정치적 조치는 겉으로는 일단 끝난 듯하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일본정계 실력자들이 「후지오」 와

    중앙일보

    1986.09.09 00:00

  • 26년 서울대담당 정보과형사 「차박사」퇴임|"요즈음 학생운동 낭만이 없어졌다"

    서울대 「차박사」-. 정작 학위를 받은 일도 없고 교수도 아니다. 그런데도 누구나 「박사」라고 부른다. 4·19 다음날부터 꼬박 26년하고 2개월을 서울대담당 경찰서 정보과 형사로

    중앙일보

    1986.06.28 00:00

  • 역광선

    검찰, 경찰의「실적수사」진상조사 착수. 놓아주고 다시 잡으면 2건 되는걸. 일반미 값 이상 오름세「3저 시대」라고 국민들 마음 느슨해질까봐. 이 신민 총재, 학생서명 자제를 당부.

    중앙일보

    1986.02.18 00:00

  • 중앙일보20년과 함께 뿜은 명분수대| 대영 백과사전 잘못을 고친 "권위"

    20년을 한결같이 용솟음쳐온 분수대는 세월과 함께 윤기와 관록을 더해왔다. 때로는 독자들의 환호 속에서, 때로는 냉소의 고독 속에서 이젠 성인이 되었다. 분수대가 중앙일보의 간판칼

    중앙일보

    1985.09.21 00:00

  • "북한 정당강령은 「지하천국건설」"|남북국회회담 대표단 첫 대면장 주변|회담장

    ○…상오10시 정각 권 우리측수석대표를 비롯한 대표들과 전금철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동시에 입장. 양측 대표들은 『잘해 봅시다』 고 인사를 나눈 뒤 내· 외신사진기자들을

    중앙일보

    1985.07.23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오랜 정치부기자의 경험을 살려 신한민주당의 초대대변인이됐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문장이 좋은편. 미국유학도 했고 『한국외교비사』등 몇권의 저서도 있으며 5·17후 한국일보에서 해직됐

    중앙일보

    1985.02.13 00:00

  • '85 총선 열전지대(20)

    청곡(윤길중 의원 아호)과 서강(김재광씨 아호) 두 60대의 다선 의원과 손세일 의원(50·민한)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팽팽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11대에 동작의 조종호 의원

    중앙일보

    1985.02.01 00:00

  • '85총선 열전지대(14)

    남재희(민정) 고병현(민한) 두 현역의원에 맞서 10대때 이곳에서 당선됐던 김영배씨(신한민주당)가 도전해 숙명의 재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10대엔 같은 신민당소속으로 복수공천을 받

    중앙일보

    1985.01.25 00:00

  • 국회는 국회, 학생은 학생이어야 한다|금창태

    대학생들의 민정당사점거사태가 있은지 벌써 닷새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사건의 처리가 어떻게 되었고 대책은 어떤 차원에서 마련되고 있는지 누구하나 시원하게 설명해주는사람이 없으니 궁

    중앙일보

    1984.11.19 00:00

  • (5)「입지」의 길 험한 신인들

    국회진출 경험이 없는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12대 총선거를 겨냥해 뛰고 있지만 그 소망의 첫 관문인 유력정당의 공천경쟁에서부터 밀리는 형국이어서 입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야 동

    중앙일보

    1984.09.18 00:00

  • 축재수사 중단은 의혹 가중 (질문)|재산취득 시기등 정밀 조사(답변)

    ◇법사위 ▲이의원 (민한)=정내혁씨의 재산취득시기를 고장성,유신체제하,국희의장시정, 민정대표위원 시절등으로확실히 밝혀야 한다. 정씨가 국회의장, 민정당대표위원으로있을때에 증·수뢰나

    중앙일보

    1984.07.07 00:00

  • 「별들의 전쟁」과 국민감정

    요 며칠새 신문사 편집국은 독자들의 전화 벨로 시끄럽다. 따르릉-. 『신문을 왜 이따위로 만드는거요. 정씨의 재산내용 공개를왜 못대요.』 (첫쨋날) 따르릉-. 『뭐 1백몇억, 60

    중앙일보

    1984.06.29 00:00

  • (18)끝없는 도전

    1.5세로 꼽히는 또하나의 젊은 경영인은 동부그룹의 김준기회장이다. 첫 인상은 영락없는 남대문시장장사꾼이다. 대그룹의 총수치고는 도무지 세련된데라고는 없는데다 말투마저 투박하기 짝

    중앙일보

    1983.06.30 00:00

  • 서울역 그릴·열차식당서 40년|정년퇴직하는 웨이터 장금목씨

    서울역 그릴과 열차식당에서만 40년2개윌, 1만4천6백여날을 손님들의 양식(洋食)식사 시중을 들며 살아온 우리나라 최고령의 현역 웨이터가 정년을 맞아「천직」을 떠나게 됐다. 금목씨

    중앙일보

    1983.04.11 00:00

  • (39)호텔-식당-콘도-골프장외에 변태 숨기려는 유흥업소서도

    "특권층의 신분 과시용 안될지…" 『Menbers Only(회원전용)』-. L호텔 38층의 멤버십 식당인 「메트로폴리탄」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정지 교통표지판 크기의 팻말이 붙어 있

    중앙일보

    1983.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