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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드라이브.. 절묘한 정수 배합|꾀돌이 유남규는 4번째 패권|탁구최강전
유남규와 박해정이 나란치 한국남녀탁구의 최고봉에 올랐다. 탁구신동 유남규는 14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탁구최강전 3차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수 김택수에게 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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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탁구협회 새바람
제15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 추대된 최원석(동아그룹 회장) 대한탁구협회회장이 18일 원로급 부회장들을 퇴진시키고 젊은 일선감독들을 대거 상임이사 진에 수용하는 세대교체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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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글로벌 청소년대회서 시범도입|한국탁구 11점제 비상
【동경=유상철 특파원】변혁기의 세계탁구 계를 바라보는 한국탁구의 시선이 불안하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계유년의 첫 사업으로 6일부터 도쿄에서 제1회 글로벌 청소년 탁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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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빛바랜 「아탁구대표」선발전
한국 탁구가 협회의 지도력 상실과 머리 커진 스타플레이어들의 개별행동, 승부조작 의혹 등으로 멍들고 있다. 탁구협회는 1일부터 사흘간 기흥훈련원에서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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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줄줄이 유니폼 벗는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국내스포츠케의 일대 세대교체의 계기가 됐다. 노장들이 올림픽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은퇴하는 것이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의사릍밝힌 스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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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단식8강 "스매싱"|김택수·유남규도 16강에
한국여자탁구의 간판스타 현정화(현정화·한국화장품)가 단식 8강에 진출했다. 현정화는 1일 에스타오시델 노르드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인 네덜란드의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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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4위』 숨차다
한국의 종합4위 목표는 실현 가능한 것인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12개를 획득해 88서울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세계4위에 오르고자하는 한국의 꿈이 아시아의 스포츠거인 중국, 동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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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몰래사랑」엊그제 같아요
아시안게임의 패자는 중국이지만 88서울올림픽에서는 한국이 세계4강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선 4강을 유지하려는 한국에 가장 커다란걸팀돌이자 라이벌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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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빛보는 이정임
이정임 (21·대우증권)의 송곳 탁구가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 「억대 스카우트」 화제를 뿌렸던 대우증권 입단 3년째가 되도록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잊혀진 이름이 돼가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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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녀, 현정화 꺾어 파란
「녹색테이블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7회 탁구 최강전에서 신인들의 거센 돌풍이 일고있다. 올해 초 상서여상을 졸업, 외환은행에 입단한 무명의 김금녀(김금녀·19)가 1일 문화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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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화에 현정화얼굴새긴다|10월 발행… 세탁우승 주역 이분희등 함께
한국여자탁구의 간판스타 현정화(한국화장품)의 얼굴이 남한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주화에 새겨진다. 북한은 오는10월 발행예정인 은화에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4일∼5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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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국오픈·IOC위원장컵|탁구 남북대결 불가피
「코리아」 탁구팀의 남북대결이 불가피해졌다. 분단46년만에 사상 첫 스포츠단일팀을 구성,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5월·일본) 여자단체전우승으로 7천만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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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푸싱 “주무기”/코리아팀 우승주역 유순복
◎“팀동료에 영광”겸손/배짱두둑한 덩야핑의 천적 「녹색테이블에서의 작은 통일」을 일궈낸 코리아 여자탁구팀의 일등공신 유순복은 올해 나이 21세의 단발머리 처녀. 함경남도 함흥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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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이스 4명 지상대담|"깊은 얘기 못 나눴지만|형제처럼 거리감 없어"
역사적인 탁구 단일팀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된지도 3박4일이 지났다. 짧은 시간이지만 남북의 선수들은 오랜 체제의 벽과 생활 차이를 극복하고 급속히 동질감을 회복하고 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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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서 남녀 북남 회오리|예상 뒤엎고 나란히 결승 행 "서브"
【북경=특별취재단】「녹색테이블」위에 올라선 한반도가「남녀 북남」의 시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26일 북경공인체육관에서 벌어진 탁구단체전 준결승에서 북한 남자 팀은 토틀 핑퐁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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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9일|라켓의 명과 음
테니스와 탁구 등 두 라켓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의 전망이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테니스는 꾸준한 향상을 이루고 있는 반면 아시아무대는 답보, 메달의 대량획득이 유망하다. 그러나 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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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게임/D18(북경으로 달린다:9)
◎떠오르는 스타들/김수녕(양궁)ㆍ담양덕(다이빙) “별중의 별”/만수르(남 백m) “최고 특급”/북한 이근상(탁구)ㆍ일 오가와(유도)도 금 확실 북경아시아드를 빛낼 슈퍼스타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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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간판라켓」휘청
2진급 「최고령」 선수 박창익(박창익·27·제일합섬)과 「2인자」로 불리던 홍차옥(홍차옥·22·한국화장품)이 각각 간판스타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 현정화(현정화·한국화장품)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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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탁구최강전 |내일부터 속개
제5회 탁구최강전이 6일 문화체육관에서 속개돼 9일까지 준결승을 갖고 14일부터 다시 3일간 최종결승을 치른다. 최고관심인 남자단식에서 한국남자탁구의 간판스타 유남규(유남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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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 점검(13)
한국탁구의 입장에서 본다면 북경아시안게임의 녹색테이블은「적색테이블」로 바뀔 공산이 짙다. 남녀단체,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 중 한국의 금메달 가능 종목이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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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 간판 스타 유남규·현정화|4종목 전관왕 눈앞에
한국 탁구의 간판 스타 유남규 (유남규·동아생명) 와 현정화(현정화·한국 화장품)가 제43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전관왕의 위업에 한 발짝 다가섰다. 유와 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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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한국 낭자군|홍순화, 세계최강 차오훙 꺾어(탁구)|복병 헝가리에 참패…88「금」먹칠(핸드볼)
서울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IOC위원장컵 국제초청 탁구와 여자핸드볼 대회 첫날경기에서 한국선수단에 희비가 엇갈렸다. 탁구 세계랭킹 51위인 홍순화(홍순화·21·제일모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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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현정화 10전 전승 관록
한국탁구의 간판스타 유남규(동아생명) 현정화(한국화장품)가 탁구국가상비군2차선발전 남녀 부 조별리그에서 10전승을 과시하며 최종선발전 출전 티깃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