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증시 민주화' 3대 뉴노멀, 빅마우스·개미군단·SNS
정부 불신 커지자 온라인 현인에 똘똥 뭉친 개미들…구심점 없고 결속력 부족, 하락장 주의해야 개미군단의 결속력이 강해지며 기관, 외국인 투자자를 압도하고 있다. / 사진:ⓒ ge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거짓말과 오판이 부른 부동산 참사
━ 왜 부동산 대책이 안 먹히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국토부를 향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동산”이라며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
[최연혁의 퍼스펙티브] 여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 위기에 처한 한국의 민주주의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정치학 교수 거대 여당 민주당 주도의 판사 탄핵과 김명수 대법원장의 3권분립 파괴 ‘거짓말’ 파동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1월 20일이 되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플로리다
-
[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 책임론 회피하는 중국, 하석상대 벗어나야
━ 2020년 중국의 키워드는 지난 9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장보리(張伯禮·72·왼쪽) 중국 공정원 원사
-
"1가구 1주택 법안 잘 못봤다"는 변창흠, 이미 13년전 주장
23일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변창흠 후보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법 제정을 추진해 논란을 빚은 '1가구 1주택
-
바이든, 선거인단 투표도 이겨 차기 대통령 쐐기…"민주주의 불꽃, 권력 남용도 끄지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열린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에서 306표를 받아 대통령 당선을 공식 확정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은 1
-
[파커] 당신이 알아야 할 비트코인 시나리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2017년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암호화폐 뉴스가 최근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신탁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의 마
-
트럼프 "법정에서 다툴 것" 예고...12월 8일까지 선거인 확정 못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정 보도를 접하고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조 바
-
7년전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美성명에 '실망' 넣은게 바이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 선언을 한 8일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스가 총리는 이 메시지에서 “미·일 동맹을 더욱 견고
-
트럼프 무더기 소송전…12월 14일까지 당선확정 못한다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미국 대선 결과 조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승리했지만 여전히 혼선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
-
[미 대선 경제]바이든 당선돼도 보호무역 계속…약달러 가속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264명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는 ‘매직 넘버’ 270
-
"바이든 12년전에도 놀라웠다" 박진·조태용·반기문의 기억
대선 이틀 전인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 승기를 잡은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는 이
-
“연방국가 미국, 인구 적은 주 독립성 중시” 주별 선거법 다 달라 복잡해도 통일 안해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간접선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통령을 선택한다. 주별로 선거인단을 뽑고 이들이 대통령을 최종 선출한다. 그렇다 보니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이나 2000
-
[영상]유권자가 대통령 못 뽑는다, 한국인에겐 황당한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左)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중앙포토]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
-
바이든도 중국 압박…한국 기업 대중 의존도 낮춰야
━ 미 대선 이후 한국 경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의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두 번째 대선 토론
-
[이코노미스트] 코로나보다 재선에 목숨 건 ‘필사즉생’ 유세전
트럼프, 일과 대부분은 집무실보다 유세현장… 여론조사 밀리자 방역보다 투표 호소 11월 3일 미국 대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조 바이든. / 사진:AFP=연합뉴스 11월
-
[이태진의 퍼스펙티브] 정조 이후를 보수의 시대로 단정하는 건 편협하다
━ 잘못된 좌우 역사 논쟁과 좌파의 오류 김득신 등이 1795년경 그린 ‘화성능행도’ 8폭 병풍 중 일곱 번째 폭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 서울로 돌아오는 임금의 행차
-
코로나 맞나? 수퍼맨 됐다는 트럼프, 분단위 날며 신들린 유세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초조해할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공화당 후보로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는 10월 1일 코
-
[월간중앙] ‘이재명 대망론’의 실체와 경쟁력
여권 잠룡 지지율 1위… 보수·영남 확장성, 대중 코드 읽는 감각 탁월 상대적 열세인 원내 조직 구축과 당내 부정적 인식 해소가 관건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
[차이나인사이트] 백성과 다투지 말라던 중국은 누구를 위한 나라였나
━ 역사가의 시각으로 본 ‘중국 모델’의 환상 왕조시대 중국이 내세운 도덕경제의 실상은 황제와 소수 관료가 지방 유력자와 손잡고 백성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였다. 조선과
-
[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오병상의 코멘터리] 대통령의 작심발언과 밀의 자유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