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도 농지법 개정
일본정부는 농지법을 개정, 농업경영의 규모확대, 농산물 가격정책수정, 중핵농가육성 등 시책으로 80년대 농업·식량정책을 끌고나갈 방침이다. 농상의 전문기관 농정심의회는 지난30일
-
상업용 건축규제 완화검토
정부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건축경기를 회복하기위해 오는7월이후부터 상업용건축규제에 대한 2단계 완화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중이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연초부터 부동산경기침체로
-
차량운행 정지처분을 줄여
내무부는 30일 「국민편익 위주의 교통안전종합대책 시안」을 마련, ▲지나치게 까다로운 현행 운전면허발급 및 관리제도를 개선하고 ▲승차난 해소를 위해 차량의 운행정지처분을 완화하며
-
소형트럭의 도심통과문제
도심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처방의 하나로 등장한 화물차량의 도심통과규제조치는 서울의 도시기능이나 구조적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내려진 결정인 듯하다. 당해
-
행정구역개편 작업착수
국회는 24일 최규하국무총리와 신현학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각료들을 본회의에 출석시켜 경제와 사회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이만섭(공화) 천명기(신민)의원이 나
-
음식점·다방 등 값 인상 억제 위해|신규 인·허가 완화
정부는 대중음식점·이미용업소·다방 등 가격표시제 대상업소의 가격표시제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정상화 이후 해당 각종 요금의 인상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이들 업소의 신규
-
"「성장」과 「안정」의 조화가 당면과제"
최규하 국무총리는 28일 『우리경제의 당면과제는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의 대립된 명제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의 문제』라고 지적,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경제계의 건의를 정책에
-
GATT 연차총회 제네바서 어제 개막
제34차「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연차 총회가 27일「스위스」「제네바」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은 노신영 주「제네바」대사가 수석 대표, 배도 재무부 세정 차관보가 교체
-
내년 외화 대부 규모·연불 수출 금융 올해의 2배 이상 늘려야
한국무역협회는 27인 79년도 수출진흥확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 건의안은 ①수출산업 시설 확충을 위해 외대 대부 규모를 25억「달러」, 중장기 연불 수출 금
-
『3년 이내 아파트 재신청』|정부, 규제 완화 검토|아파트 건설 촉진위해
건설부는 부동산 거래의 침체로 「아파트」 의 청약미달·분양해약· 청약예금 해약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아파트」 시세가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함으로써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건설을
-
규제해도 땅값 들먹
토지거래 신고제등 토지이용을 규제하는 갖가지 조치로 동면기에 들어갔던 일본의 땅값이 올 들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정부 당국의 조사로는 지난1년간 동경의 주택지 값은 7·
-
중공, 일에 협력요청
【동경 15일 동양】「고오모또·도시오」(하본민부) 일 통산상은 5일간의 중공방문을 마치고 15일 하오 귀국, 기자회견에서 중공은 COCOM(대 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의 대 중공수출
-
유럽항로개설 협의
강창성 해운항만청장은 4일 「유럽」이 운임동맹의장 「밤렌네프」와 부의장 「엘」씨를 만나 국내 「컨테이너」전용선의 「유럽」 항로 개설에 따른 문제와 우리나라 신규 선박회사에 대해 규
-
야산개발의 촉진
정부는 산지개발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관계법령의 개 정 등 일련의 조치를 강구중이라 한다. 최근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는 야산개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 졌으며 농수산부
-
공공료·생필품가격 안정 국내 저축증대 요인 제공|「고도성장의 고비」넘긴 일본·서독의 지혜
국제수지의 흑자전환기는 일국 경제구조의 체질적 변화를 불가피하게 요청한다. 대외적으로는 무역·외환·자본의 자유화 폭을 확대하라는 압력이 증대되고 대내적으로는 통화신용관리방식의 획기
-
호황, 하반기에도 지속
연초부터 불붙기 시작한 우리나라 기업의 과열경기는 제약·종이제품·인쇄출판업 등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는 하반기에도 계속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
모내기 목표의 45% 7일 현재
7일 현재 전국의 모내기 실적은 계획면적 1백20만8천 정보의 85%인 54만1천2백77정보의 진도를 보였으며 도별로는 강원도가 90%, 경기 79%, 충북67%의 실적율을 보였다
-
그린벨트 지역내라도 가뭄극복 시설물 허용
중앙한해대책본부(본부장 장덕쇄 농수산부장관)는 2일 가뭄극복을 위해 설치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그린벨트」규제를 잠정적으로 대폭 완화토록 조치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그린벨트」지역
-
해외여행자 통관완화 1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의 휴대품 통관규제가 1일부터 완화,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 등에서 시행된다. 국제공항운영협의회(회장 나오연 관세청차장)의 결의에 따라·통관규제가 완화된 10개 품목은
-
은행·단자 등의 「돈줄」막혀 돈 구하기가 힘들다
시중자금 사정이 더욱 어러워지고 있다. 연초 들어 다소 완화된 듯한 시중자금 사정은 2월 중순 이후 통화당국의 일련의 강력한 통화환수정책, 저축실적 부진 등으로 은행·단자회사 등을
-
산지 자원화의 길
우리나라 국토의 67%에 달하는 임야의 경제성 제고 없이는 국토 공간의 효율적 사용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산지의 자원화는 국토개발의 핵심적인 과제다. 그런데도 산지의 11%가
-
동독 작가들의 작품이 서독의 베스트셀러로
최근 한국에서는 납북·월북작가의 작품에 대한 규제완화조치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지만 동독과 대치상태에 있는 서독에서는 군사적인 문제, 안보차원의 문제만 제외하고 동독의 모든 문
-
휴업위장, 꼬리감춘 복덕방들 -강남투기단속 여파
○…외부의 사정기관에 파견됐다가 오랜만에 친정에 돌아오며 서울지검차장검사로 영전한 김석휘검사는 벅찬격무에 입술이 터지고 식사를 재대로 못하는등 일종의 영전병 (?) 을 앓그 있다
-
수도권 공장 신증축땐 각종 세금 5배로
정부는 수도권 인구 억제를 위해 서울 강북 지역에 고교 신설을 금지하고 올해부터 공동학군을 축소 조정, 81년부터 강남·강북의 학군을 점차 분리키로 했다. 3일 관계부처에 시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