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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준결승전에도 존재감 드러낸 VAR과 ABBA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결승전 우루과이-베네수엘라 경기 도중 VAR 장면. 대전=김지한 기자 치열했던 120분 혈투를 펼치고, 승부차기까지 가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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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 꺾고 U-20 월드컵 결승 진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대전=김지한 기자 '돌풍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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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28일 시작...나달·조코비치·정현 등 출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가 28일(현지시간)부터 열린다. 1891년 시작된 프랑스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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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코리아] 축구도시 수원, 세계가 인정했다 FIFA 주관 4개 메이저 다 열었다
주관 도시 수원시 쾌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가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다음달 11일 결승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국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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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했지만 웃지 않은 맨유…“희생자들 목숨과 우승 바꾸고 싶어”
맨유 구단 측은 23일(한국시간) 승리 후 페이스북에 "For Manchester."라는 글과 추모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조세 모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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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단언 "멕시코 4강 신화 뛰어넘겠다"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이상민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주=송지훈 기자 신태용(47)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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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신' 라파엘 나달, 마드리드 오픈 우승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1·스페인·세계 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어 마드리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2017 SIHH에서 보여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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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조코비치 3년 만에 꺾고 마드리드오픈 결승행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1·스페인·세계 5위)이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2위)를 꺾고 마드리드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7 SIHH에서 보여준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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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입단 7년 만에 우승 “알파고 사범 덕 봤어요”
첫 우승은 누구에게나 특별하지만, 안국현(25) 8단에게 제22기 GS칼텍스배 우승은 여러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 안 8단은 입단 7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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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9호골' 손흥민, 한달간 터뜨릴 골은 새 역사가 된다
손흥민의 골 소식을 알리는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25·토트넘)이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1986년 독일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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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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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현장 경선, 안철수 '본선경쟁력' 손학규 '준비된 후보' 박주선 '호남 후보'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이 25일 광주ㆍ전남ㆍ제주 지역에서 열린 첫 순회경선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에서 안철수 후보는 ‘본선경쟁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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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 D-1, 안철수 '압도적 승리' 손학규ㆍ박주선 '막판 뒤집기'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은 개막전이 곧 결승전이다. 당 순회 경선 첫 일정인 25일 광주ㆍ전남ㆍ제주 현장투표와 26일 전북 현장투표의 승자가 최종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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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결승전? ‘호남 목장의 결투’가 승부 가른다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카운트다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인 이재명·최성·문재인·안희정 후보(왼쪽부터)가 지난 17일 대선후보 TV토론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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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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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커제 꺾고 춘란배 결승 올랐다
22일 열린 춘란배 준결승에서 박영훈 9단(왼쪽)이 커제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기원]박영훈(31) 9단이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커제(柯潔·19) 9단을 꺾고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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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박상영, 대한민국에 희망 주문을 걸다
━ 새뚝이 2016 ① 스포츠 “할 수 있다.”남자펜싱 국가대표 박상영(21·한국체대)의 이 혼잣말은 2016년 한국 스포츠를 상징하는 한 장면이 됐다. 삶에 지친 국민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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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선구도 반기문 vs 유승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황무지처럼 척박하다’는 여권의 대선후보 토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5위까지 새누리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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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대신 전국체전 금메달, 아버지 영전에 바친 서효원
서효원10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 충남 아산 호서대 체육관.‘탁구 얼짱’ 서효원(29·렛츠런·사진)은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드라이브로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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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932년 100m 우승자는 호리호리 65㎏, 볼트는 근육질 95㎏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1894년 고안된 이 현대 올림픽의 모토처럼 올림픽 선수들의 기록은 지난 100여 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이는 선수 개인뿐 아니라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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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럭비…리우 선수촌 달구는 뜨거운 커플들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 통에도 사랑은 꽃핀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스포츠 세계도 마찬가지다. 리우 올림픽에도 세계 각국의 커플들이 동반 출사표를 던졌다. 태권도 조롱 방송인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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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권에서 금메달까지…'독종 연습벌레' 박상영
벼랑 끝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박상영(21ㆍ한국체대)의 별명은 ‘독종 연습벌레’다.그가 한국의 최연소 펜싱국가대표 타이틀을 가지게 된 것도,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한데도 다크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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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축구의 올림픽 악연,116년 노골드 한 풀까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중앙포토]브라질 축구는 세계 최강이다. 1930년 시작된 월드컵 최다 우승(5회) 타이틀이 있는 축구의 나라다.1916년 출범한 코파아메리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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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후보' 성남고, 상우고 잡고 대통령배 8강행
진짜 우승후보가 돌아왔다. 성남고가 상우고를 가볍게 잡고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성남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