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각료 프로필] 진념 예산처
업무조정 능력과 조직장악력이 뛰어난 정통 경제관료. 부처간의 갈등이나 막힌 일들을 거침없이 풀어내는 업무능력 때문에 애칭이 '꾀돌이' 와 '해결사' .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는
-
[새 각료 프로필] 오홍근 홍보처
필 (筆) 이 없으면 허전한 사람. 68년 동양방송 (TBC)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80년 언론통폐합으로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논설위원으로 퇴직하기까지 언론계에서 잔
-
[새 각료 프로필] 이상룡 노동
61년 강원도청 9급 서기보로 공직에 들어온 뒤 38년만에 장관에 오른 전형적인 행정관료 출신. 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시절 연이어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고, 내무부의 '노른자위' 인
-
[새 각료 프로필] 강봉균 재경
기획원 시절 '꾀주머니'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풍부한 아이디어와 문제의 본질을 집어내는 능력을 인정받아 경제개발5개년계획 수립에 다섯차례나 참여했다. 기획원에서 차관보에 올라서
-
[새 각료 프로필] 조성태 국방
영관장교 시절부터 국방부 정책부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 군사외교를 맡는 정책기획실의 기획관과 실장을 역임하며 중국.러시아와의 군사교류 기초를 닦았다. 94년 정책실장 재직때
-
[새 각료 프로필] 정덕구 산자
지난 3월부터 재경부 차관을 맡아 외채 만기연장 협상.외평채 발행 등을 주도하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으로부터 단시간내에 '상당한' 신임을 받은 금융문제 전문가. IMF 외환위기
-
[새 각료 프로필] 손숙 환경
연극인 손숙 (55) 씨는 문화예술계 인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DJ 인맥으로 분류돼온 사람.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아태평화재단 후원회에 가입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는
-
[새 각료 프로필] 이건춘 건교
외환위기 이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음성 탈루소득에 대한 조사강화 등으로 세수확보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취임 이후 벌여온 세정개혁 작업과 국세청의 자체 사정작
-
[새 각료 프로필] 임동원 통일
5공초기 군 인사정리때 소장 (육사 13기) 으로 예편,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군시절 야전이 아닌 육사교수.참모 쪽에 주로 있었던 탓인지 군출신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어느 곳에 가
-
[새 각료 프로필] 김광웅 인사위
성격이 깔끔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학자. 10여년 전부터 정부조직과 공무원사회 등을 다루는 '정부학' 의 새 영역을 개척한 뒤 현실참여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 지난해 1차 정부조
-
[새 각료 프로필] 차흥봉 복지
관계와 학계를 거치며 행정.이론을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가. 머리회전이 빠르고 추진력.조직 장악력이 뛰어나 국민연금.의보통합.의약분업 등 복지부의 3대 현안을 헤쳐나가는 데 적임자로
-
[새 각료 프로필] 김태정 법무
호방한 성격에 의협심이 강한 보스형. 자타가 공인하는 검찰내 특수 수사통으로 대검중수부 1.3과장, 서울지검 특수1.3부장과 중수부장을 거쳤다. 김영삼 정부에 의해 검찰총장에 임명
-
[새 각료 프로필] 박지원 문화
박지원 문화부장관의 트레이드 마크는 성실과 부지런함. 능력이 출중해도 게으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람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그다. 95년 민주당에서 국민
-
[새 각료 프로필] 김덕중 교육
대학가의 대표적인 '개혁총장' .김우중 (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의 친형이다. 60년대 미국에서 공부하고 교수를 지낼 때 대학의 서비스정신에 감명받아 '학교가 학생중심으로 변해야 한
-
'외국 정치인 수입하겠다' -日아사히 '만우절' 보도
[도쿄 = 오영환 특파원]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일본 총리가 각료에 유력 외국 정치인을 등용하는 '각료 빅뱅법안' 을 1일 제출키로 했다' .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 (朝日)
-
[인터뷰]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문희갑 (文熹甲) 대구시장은 정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지난해 회갑을 넘겼지만 '일' 에 관한한 젊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집념이 강하다. 지금도 간부회의 때면 국장들에게
-
[프로필]이시영 유엔대사
4자회담 1차 본회담의 한국측 수석대표. 61년 외무부에 들어와 주로 유엔관련 업무에 종사한 다자외교 전문가. 외교정책실장 재직 당시인 91년 5월 아태경제협력체 (APEC) 서울
-
[김종필 총리서리 내각]새 각료 프로필…전남·서울대·58세가 평균
전남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정치를 하던 58세 인물. 3일 발표된 '국민의 정부' 17명 장관들의 평균경력이다. 다만 김영삼 정부처럼 다른 지역이나 학교출신 집단들과의 편차가 크지
-
[프로필]최재욱 환경부장관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가 90년 민자당 최고위원으로 있던 시절부터 비서실장을 지낸 핵심 측근. YS정권과의 갈등으로 해외 유랑생활을 하던 朴총재를 끝까지 돕는 처신을 보였다.
-
[프로필]이기호 노동부장관
정연한 논리와 차분한 말투로 이어가는 명쾌한 브리핑이 트레이드 마크. 행시 7회로 20년 이상 경제기획원에 근무한 경제통. 특유의 균형감각으로 노사 양측의 신뢰를 얻어 노사정 대타
-
[프로필]이인제 경기도지사
이인제 경기도지사 ▶48년 충남 논산시연산면송산리에서 부친 이윤식 (작고) 씨와 모친 김화영 (81) 씨의 4남2녀중 셋째로 태어남. 전형적 빈농 (貧農) 의 아들로 쌀밥은 제사
-
12.20 개각프로필
21일자 4면.12.20 개각 프로필'은 새 각료들의 면면을소개하고 있으나 인물에 대한 객관적 평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아쉬웠다.프로필에는 늘 인물의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있어 실
-
구본영 OECD대사-12.20개각
한자 이름이 좌우 대칭인 것만큼 반듯하고 준수한 외모에 차가우리만큼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관운도 좋은 편.영어가 유창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사 1순위로 일찌감치 꼽혀왔다.
-
李時榮 외무차관-APEC 총장지년 외교通
업무처리가 빈틈없고 세련된 국제신사.10년 이상 유엔관련 업무를 담당한 다자외교通.91년 서울 亞太경제협력체(APEC)각료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대만.홍콩.중국을 APEC에 가입시킨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