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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전국학련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처음에는 신탁문제에 대한 좌·우의 의견이 같았다. 좌익도 반탁의 기치를 들었다. 「조선공산당」등 좌익계의 정당사회단체들은 12월30일 「반파쇼공동투쟁위원회」를 조직하고 『반파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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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정원 17명 증원|대법원 의결
대법원은 26일하오 판사회의에서 현 법관정원 5백17명을 5백34명으로 17명 증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각급 법원판사정원법 중 개정안을 의결, 오는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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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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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임명 때 탈락된 법관 일부 단계적 구제
73년3월 유신 헌법과 개정된 법원 조직법에 따른 대통령의 재임명 과정에서 탈락된 48명의 법관 가운데 그 일부가 단계적으로 구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그 첫 「케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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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에 심취할 수 있는 재판하라"
74년도 전국 법원장 회의가 5일 상오 10시 전국 15개 각급 법원장 및 12명의 대법원 판사, 법원 행정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민복기 대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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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안 동의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법안(64건) ▲법관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검사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국세 기본법안 ▲소득세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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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교사 3천3백명 등 공무원 5천2백 증원
정부는 내년에 각급 학교교원 3천3백96명을 비롯, 총5천2백8명의 공무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부문별 증원예상 인원은 다음과 같다. ▲교원=3천3백96명(국민교 8백17명, 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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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50만원이하 민소 상고제한
대법원 행정회의는 19일 「집합건물」소유관리에 관한 법률안」과 「집합건물의 가옥대장 등록법」등 2개 신설 법률안과 「민사소송법 중 개정법률건의안」 등 8개 개정안 등 10개 사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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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변칙상속 규제|소비성 제품 외자합작 금지해야
공화당은 14일 추곡수매가와 섭연초매입가를 인상조정, 금년 수매기에 반영할 것과 대기업이나 재벌의 주식 및 재산이 변칙적으로 이동, 상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상속세 제도의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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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 파기 기준의 법관인사
대법원은 법관별 원심파기건수와 이유를 보고하도록 각급 법원에 지시하였다. 그 이유는 사실오인이나 법리해석의 잘못이나 채증법칙위배 등 재판결과의 실체보다 소송절차의 하자를 발견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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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별 원심파기 건수·이유보고|대법원지시 재판부별·법원별로도 조사
대법원은 전국지법 항소 부와 고등법원·대법원 민·형사재판부에 의해 하급심판결이 상소심(항소 및 상고)에서 깨어지는 경우 파기이유 및 파기건수를 대법원에 보고하라고 9일 전국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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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용소 군도」7부초
「스탈린」시대는 지나갔지만 그 시대의 장기 복역 자들, 「스탈린」의 대부들은 아직도 남아있다. 그들 가운데 일부의 몸서리치는 수용소 전기는「카라반스키」에 의해 소개되었다.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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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52명을 전보
대법원은 28일 전국 각급 법원의 법관 52명을 전보 발령하고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25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7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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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조선변호사회(11)-변호사 정구창
조선인만의 「조선변호사협회」를 해체하고 일본인을 포함한 조선변호사협회를 새로 조직하자는 일본인 변호사들의 제의는 거부했지만 우리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을 조사할 필요가 있는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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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제34화 조선변호사회(6)|정구영
구한말의 변호사 초기에 이름은「변호사」라고 했지만 깊은 법률지식은 물론 자신들조차도 생소한 신식 재판제도의 실시로 그 직책이 명확히 어떤 것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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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봉급 10%를 인상
정부는 내년 4월부터 공무원봉급을 펑균 10%인상하는 한편 중앙 및 지방의 일반직 공무원과 경찰에 대해 40등급의 단일호봉재를 실시키로 최종확정했다. 단일호봉제는 현재 각급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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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판사실의 문턱|소송당사자 등의 출입잦아|"민원창구 같이 북적대서야"
○…전직판사 R씨는 그의 수상집에「판사실과 동사무소」라는 글을 쓴일이 있다. 재직당시 놀러왔던 한 친구가 판사실에 들어와보고 놀란듯이 말했다.. 『고등관이 계신 판사실이라 무상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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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논리적 해역에 구애 말라.
73년도 전국 각급법원장 회의가 민복심 가법원장 주재로 6일 상오10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민 대법원장은『유신헌법하의 사법 운영은 법관이 종전처럼 서구식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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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정원 늘려 4백99명으로
국무회의는 30일 「각급 법원 판사정원법」 중 개정법률안을 의결, 현행법관 정원4백71명을 4백99명으로 28명 늘리기로 했다, 증원된 법관은 74년9월 개설되는 성북지원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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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직무수당 갑절인상 건의
대법원은 현재 각급 법관의 직무수당을 현재보다 배로 인상키로 하고 74년도 예산에 이를 반영토록 경제기획원에 건의하기로 했다. 법관의 수당이 2배로 인상되면 지방법원장 및 고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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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회의
대통령이 임명한 각급 법원장회의가 13일에 처음으로 열려 앞으로의 사법운영의 방향을 토의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모았다. 9명의 대법원 판사를 비롯, 40여명의 법관들이 재임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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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 쇄신·기강확립 다짐|
법관 재임명 후 각급법원장 회의가 13일 상오 10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민복기 대법원장을 비롯, 3개 고법원장, 9개 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사법쟁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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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수행위한 편제|전국검사 대폭이동의 안팎
2백 명에 이르는 전국 각급 검찰의 검사를 전보, 또는 승진 발령한 2일의 검사이동은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 일대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검사현원 3백29명의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