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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연차적 초·중·고 교장에 승용차를 제공
【춘천】서명원 문교장관은 13일 『전국의 초· 중· 고교 교장들에게 연차적으로 업무용 승용차를 공급할 계획이며 우선 내년에는 도청소재지와 직할시 등 대도시근무 초·중. 고교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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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위와 관련 중고생 특별지도
서울시교위는 24일 시국관련시위가 중·고교에까지 파급되지 않도록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과 중·고생의 연계를 차단하는등 특별지도를 실시토록 각급 학교교장들에게 지시했다. 시교위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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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도 「교사단속」비상|수배학생 은닉혐의 등 교장·교감징계 파문
서울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교에서 교사들의 언행조심당부·인쇄기기 관리강화 등 「연루」책임을 지지 않기 위한 집안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현상은 학원사태 수배학생 은닉·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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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거두면 징계"
서울시교위는 28일 최근 일부 초·중·고교가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로부터 각종 잡부금 등을 부당 징수하는 사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체감사를 통해 적발되는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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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장 40명으로 학생선도위원 조직
새학기부터 학교주변등을 정화하기위해 정년퇴직교장들이 학생선도요원으로 투입되고 교사·모범가정·지역유지등이 부모가없는 결손가정학생들과 자매결연, 이들의 후견인역할을 하게된다. 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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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교사에 휴직강요
개정 교육공무원 법에 따라 각 사립학교가 최근 법인 정관을 개정,『여 교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된 때엔 1년 이내에서 무급 휴직처분』할 수 있도록 규정해 새 학기를 맞은 각급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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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교외지도에 중고마다 "과민대책"|「주영형충격」이후 남교사들 움츠려
겨울방학을 맞은 전국 대부분의 여자중·고교가「주영형교사사건」쇼크로 남자교사들의 여학생 개발면담을 금지하는등 학생교외 지도에 전래없이 과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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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있을 땐 책임진다" 각서 쓴 교장들 "만감교차"
…○…문교부의 교육풍토 쇄신조치에 따라 각 시·도교위로부터 오는 30일까지『금품수수 등 교육부조리가 발생 할 때엔 어떤 문책도 달게 받겠다』는 각서를 써내라는 지시를 받은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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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화 경철 80년|「6·10만세 사건」과 맹휴
제일고보 학생들의 민족적 역량의 축적이 구체적으로 표출 된 것은 그 후에 일어난 6·10만세사건·광주학생운동 등에서였다. 6·10만세사건이 일어난 26년은 내가 2학년 때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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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조리를 척결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개선 작업과 병행하여 지방 및 일선 행정 기관의 인사 부조리 척결작업 등을 크게 촉진할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공무원 사기 진작의 한 방안으로 서정쇄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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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호해진 설립이념
「사학의 자율성은 곧 사학의 생명』이라고들 한다. 건전한 사학이라면 저마다 뚜렷한 설립 이념이 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보장돼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의 사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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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고비에 이른 신민 「후유증」. 내분 있지만 천하의 공당. 1천억원 넘는 은행 연체액. 빚도 지려면 은행 삼킬만큼. 여수 밀수로 1백71명 구속. 세관원·법관은 합쳐봐야 13명.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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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과외수업에 속수무책
과외수업 양성화를 놓고 공청회를 가진바 있는 문교부가 방학이 시작될 때까지 양성화 여부에 대한 결정을 짓지 않아 서울시교위는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과외수업을 서두르고 있어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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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시많아 수업지장
대부분의 일선 학교가 교육행정당국의 행정지시 남발로 정상수업마저 위협받고 있음이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앙교육행정연수원에서 세미나를 가진 전국중·고교 교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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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육성회의 애로
지난 10일에 발표된 문교부의 학교 육성회 운영평가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발족한 육성회는 이에 대한 학부형들의 참여도가 낮아 허다한 문젯점을 제시하고 있다한다. 당초에 육성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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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25% 인상건의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육성회비가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 지방의 각급 교장들은 현재의 육성회비로는 학교운영에 지장이 있다고 주장, 20∼25%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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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에 그칠 「시민체육진흥」
서울시가 『5백만 시민을 「스포츠」 인구화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부터 벌이기로 한 범시민적인 체육진흥운동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뿐더러 결과적으로 「스포츠」 조직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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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잡부금의 양성화논의
한때 잠잠하던 학원잡부금 시비가 다시 파문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서울시내 1백69개 공립국민학교장들은 모임을 갖고, 이 자리에서 종래 각종 명목으로 거둬들이던 잡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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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수학여행금지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8일 시내 각급학교 교장에게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일체 금하도록 지시했다. 오경인교육감은 『일부 몰지각한 교장들이 「콜레라」가 계속 번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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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제도 개선을 위한 진일보
오랫동안 학교 형들을 궁금케 했던 전국 중·고교의 내년도 입시방안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 같다. 지난달 27일, 중앙청에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회의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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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퍼진 학원정화운동|교사·학생·부형 삼위일체로 이젠「범국민」결의 당국의 항구보장책 아쉬 워
지난3월30일 대구의 일부 국민학교 6학년담임교사들이 「6학년담임헌장」을 선포하자 이것이 발단이되어 「학원정화」운동이 전국학원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처음에는 「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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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처우개선
작보와 같이 지난 29일 문교부는 명년도부터 초·중·고교에 한한 교육공무원에 대한 단일 호봉제를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교당국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28일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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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위신 되 찾으라"
28일 상오10시 서울 교동 국민학교에서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교육 위윈회는『수사기관에서 학교의 각급 부정사건에 대해 중대한 정보를 입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