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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에 시진핑 “전염병과 전쟁에서 승리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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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G20 결전 앞둔 시진핑, 홍콩 시위 악재로 골머리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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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한령 이어 한미령? 美 배경 드라마 돌연 방영 취소
중국 TV 방송에서 미국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퇴출당하고 있다. 20일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당초 19일부터 상영하기로 예정됐던 드라마 ‘아빠와 함께 유학을(帶着爸爸去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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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엔 일하지 마~ 주말 늘리는 中 속내는?
이제부터 주말은 2.5일!금요일에는 오전 근무만? 모든 직장인이 환호할만한 흥미로운 정책이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허베이성(河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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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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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이나 패싱’ 우려…북미회담 앞두고 북중 밀착 행보 가속
북한 노동당 고위간부들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이 지난 14일 방중한 가운데 북한 참관단이 15일 오전 엄중한 경호 속에 숙소인 베이징 조어대를 빠져나와 중국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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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가 힘이던 시대… '아 옛날이여'
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한 전인대 대표가 한 가정 세 자녀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구 대국 중국이 인구절벽을 맞을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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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막 전인대 관전포인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의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회의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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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창 환호 때 아베·시진핑 ‘외교 복심’ 조용히 만났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속도 내는 중·일 화해무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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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관례 깨고 3중전회 조기소집한 시진핑, 헌법 이어 정부기구 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지난 5년간의 실적과 향후 국가 운영 지침 보고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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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집권 노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경제 등에 업고 거침없는 군사굴기
10월 당대회 앞두고 군의 충성 다짐 받아… 강력한 당주석제 부활 제안 보도 나와 ㅁ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굴기’ 행보가 거침없다. 시 주석은 지난 7월 30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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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한 쑨정차이 흔적 지우기 한창
━ [르포] 중국 충칭은 지금 중국의 유력한 차기 주자로 부상하던 쑨정차이(孫政才)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지난 15일 돌연 면직된 이후 충칭시가 본격적으로 쑨정차이 흔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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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 3월 ‘보시라이 잔재 청산 미흡’ 자기비판했다
━ [충칭 르포] 쑨정차이 낙마에 드리워진 보시라이 그림자 쑨정차이 전 충칭 서기(앞줄)가 지난 15일 전격 면직됐다. 사진은 지난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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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안정적 관리 원한 시진핑 대체로 만족 … 무역전쟁 위기도 피해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시터후이(習特會·시진핑-트펌프 회담)’의 결과에 중국은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이다. 노골적으로 반중(反中) 감정을 표출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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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자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권위의 상징 중국 정부가 스마트해졌다. 중국의 정부 기관과 관공서들이 경쟁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니다. 알리페이, 위챗 등 앱 서비스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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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공정…역사해석 바꾸고 교과서 개정
중국 당국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항일 전쟁에 대한 공식 역사 해석을 바꾸고 교과서도 개정키로 했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에서 45년 일제 패망까지의 '8년 항일전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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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부패척결 의제 내건 6중전회…시진핑 ‘1인권력’ 공식화 하나
21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홍군 대장정(大長征) 80주년 대회’가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장가오리 상무 부총리, 류윈산 중앙서기처 서기,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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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만명 외지로 떠나고, 자원봉사자 100만명 모여들어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3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항저우 로이터=뉴스1] “하늘엔 천당, 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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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100년 가게’ 넘보는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이희옥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최근 중국 정치를 연구하는 필자를 우리 기업인이 많이 찾는다.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5년 후 창당 100년을 맞는 중국 공산당의 장수 비결이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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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진핑의 ‘마오 본색’
예영준베이징 총국장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18차 공산당 대회에서 대권을 잡은 직후 첫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선전이었다. 그는 롄화산(蓮花山) 정상의 덩샤오핑(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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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동남풍 바라듯, 베이징선 ‘매장군’ 쫓을 북풍만 고대
중국 베이징에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난 8일 한 쇼핑몰 앞에서 작업자들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AP=뉴시스]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겨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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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홀린 김정은 ‘모란봉 외교’
10일(현지시간) 베이징 민쭈(民族)호텔에 도착한 북한 모란봉악단 단원들.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 첫해인 2012년 직접 지시해 만든 여성 밴드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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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주집중제는 일당독재 도구 … 독재가 국제표준 되겠나”
베이징 천안문광장의 오성홍기 게양식. 중국공산당은 13억 인민을 빈곤에서 구제하고 의식주를 해결한 중국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한다. 민주주의 체제보다 ‘좋은 정부’가 더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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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사변 이후 전쟁 확대한 일제, 인적·물적 자원 수탈 강행
하얼빈에 입성하는 일본군. 관동군은 와카쓰키 내각의 확전불가 방침을 비웃듯 하얼빈에 입성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1929년 10월 과잉 생산과 대규모 실업으로 미국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