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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달라진다-장학기능 없애 교육자율화 시동
교육부가 일선학교의 학습활동을 장려하기 보다 감시.감독을 통해 교육의 획일화를 조장해온 각급 교육행정기관의 장학(奬學)지도 기능을 없애는 것으로 초.중등교육 자율화조치의 시동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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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기부금 허용
학교체육 기부금이 체육계의「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학교체육 기부금을 고사 위기에 놓인 학교체육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처방으로 간주, 학교체육의 사활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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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쓸 곳 많고… 거두지는 못하고/초중고 “찬조금 몸살”
◎육성회 지원요청 마찰/운동회 등 취소 사태도 새학기들어 각급 학교마다 찬조금·잡부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육당국에 의해 찬조금 징수가 전면 금지됐음에도 일부 학교는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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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내라” “반장 시킬테니…”/잡부금·기부금 강요 말썽
◎서울 2개 중고서 새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에서 많은 액수의 잡부금을 강제배당 하거나 반장·부반장 등을 시켜주겠다며 기부금을 강요,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 S여고는 학교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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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육성회비 없앤다/교육부 내년부터
◎중고교도 단계적으로 폐지 내년부터 국민학교의 육성회비가 완전 폐지된다. 교육부는 23일 현재 서울·부산 등 6대도시에서 징수되고 있는 국민학교 육성회비를 내년부터 없애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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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학부모단체 일원화/새학기에 육성회로 흡수
◎경쟁심조장·회비과다징수 등 부작용따라/서울시교육청 지침 그동안 어머니회·아람단 등 여러단체로 나뉘어 활동하던 각급 학교의 학부모단체가 3월 새학기부터 육성회로 통합,일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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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고교육성회비 24·8% 인상
인천 시내 중·고교육성회비가 중학교 24·8%, 고등학교 24·7%씩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국교는 올 수준에서 동결된다. 18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국민학교 육성회비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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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육성회비 동결/서울시교육청/중·고교는 25% 인상
올해 서울시내 국민학교의 육성회비가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되고 중·고교는 작년대비 25.4% 인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각급학교 육성회비의 인상한도액을 ▲국민학교는 지난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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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찬조금 징수 일절불허/어길땐 교사·교장 중징계
◎교육감이 허용한 특정경비는 제외/서울시 교육청 관리지침 시달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학교운영을 위해 허용되는 찬조금·잡부금·각종회비와 허용되지 않는 내용을 구체화한 「찬조금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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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내년 3월 인상/시도 교육감회의
전국 15개 시 도 교육감들은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각급 학교의 찬조금 징수금지에 따른 육성회비 인상을 내년 3월로 연기키로 결정했다. 교육감들은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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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등하교 억제/비교육적이고 학생들간 위화감 조성
◎학부모에 자제 계도키로/교육부 시·도장학관회의서 지시 교육부는 최근 도시지역에서 자가용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크게늘어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자가용 통학이 억제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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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인상 연기/학부모 반발거세 재조정/서울 초중고
◎인상률 낮춰 내년부터 실시 서울시내 초·중·고교 등 각급학교 육성회비 인상이 내년 3월로 연기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당초 국교 3백75%,중학교 84%,고교 75% 등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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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인상안/시교위 철회건의
서울시교육위원회(의장 유인종)는 5일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의 육성회비 인상안을 철회해줄 것을 교육당국에 건의했다. 시교육의 부족한 학교운영재원을 국가가 지원하지 않고 육성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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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인상 파문 확산/기획원 불허방침에 교육부 “월권”반발
서울시 교육청이 초·중·고교 육성회비를 최고 3백57%까지 인상할 움직임에 대해 물가당국인 경제기획원이 3일 교육부에 육성회비 인상을 억제해줄 것을 요청하자 교육부가 크게 반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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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재원조달 “비상”/교육부,찬조금 금지조치 여파(교육)
◎시설유지·교재구입 등 막막/“육성회비 대폭 인상 불가피”/교직원 사기저하교육부실 우려도 교육부의 초·중·고교 찬조금·잡부금 징수 전면 금지와 육성회비 자율화시책에 따라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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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잡부금 초중고교 못걷는다/교육부 지시
◎2학기부터 어길땐 형사고발도/육성회비 올려 운영비 충당/순수기부금은 교육청에 지정기탁하게 이번 2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의 찬조금·잡부금 징수가 어떤 명분으로 든 일절 금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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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잡음 근절” 실효성 의문/“찬조금금지” 뜻은 좋지만…
◎학교 운영난 대책 보완해야/“음성화 부채질” 우려여론도 교육부가 각급학교의 찬조금 및 잡부금 징수를 전면 금지시킨 것은 해마다 학기초만 되면 되풀이되는 찬조금 강제징수로 인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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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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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참여/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 선 교육:18)
◎“교육주체” 말뿐 돈만 내는 “들러리”/육성회등 조직은 많으나 소수가 좌우/“빈손으로 못간다” 교사면담 조차 부담 『강남의 명문 K고에서는 새학기 교사배정때 육성회의 큰손이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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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건 나쁜 지역에 우선"|「과학 기자재 보내기」 82억 성금 배분
미래 과학 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과학 실험 교육의 확충을 통한 탐구력과 창조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벌인 초중고교 과학 기자재 보내기 운동이 지난 연말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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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명 뜻모아 77억원 모금/“꿈나무 육성”뜨거운 호응
◎벽지 학교부터 우선 지원/초·중·고 과학기자재 보내기 성금 마감 지난 6개월동안 전국민의 열렬한 성원속에 중앙일보사와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등의 공동주최로 전개돼온 「초중고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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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 찬조금 징수」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육성회찬조금 징수」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36통(찬성16·반대20)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2통과 반대 3통을 소개합니다. 김희준 최근 정부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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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 (26)|강릉시|전통문화에 첨단산업 접목
『문향의 전통에 관광·첨단산업을 접목시켜 쾌적한 해변도시로 가꾸자』-. 영동의 중심지 강릉을 국제수준의 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거점도시로 만들기위해 16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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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수금에 교사들 “홍역”(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2)
◎학급당 최고 5백만원까지/목표달성 못하면 “무능”낙인… 반강제 일쑤 서울강남 S중학교에 재직중인 신모교사 (37)는 요즘 혹시 자신의 주업은 「수금원」이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