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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베낄수록 애국자로 칭찬받는 ‘짝퉁 중국’ 공공의 적으로
중국의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율은 78%에 달한다. SW 10개 중 8개를 공짜로 복제해 쓴다는 얘기다. 이런 '짝퉁 중국'의 실상은 국제 민간기구인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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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길 만한 호텔 패키지 상품
따뜻한 봄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적당한 가족나들이 장소가 없을까. 자녀의 교육적 효과도 고려해 자연환경·직업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를 계획해보자. 5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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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 불어야 어느 풀이 강한지 안다”
조환익 사장 2008년의 어느 날 저녁 코트라(KOTRA)의 중국 칭다오(靑島)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무역관). 중국 세관 공무원들과 상견례 겸 저녁식사를 하러 사무실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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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2] 황당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12일)이 다가오면서 중국 광저우 현지는 축제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은 아직도 ‘행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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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 오바마, G20 때 이슈화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문제를 의제로 제기할 수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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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미래도시, 행복한 생활
사람들은 흔히 과거의 중국을 보고 싶으면 西安으로 가고 현재의 중국을 보고 싶으면 北京 떠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미래의 중국은上海에 가보면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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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점 번창, 넘쳐나는 일본인 … 조선인들 어디 있는지 의아
‘다음 날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부랴부랴 갑판으로 올라갔고 제물포의 경탄할 만한 광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것은 내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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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점 번창, 넘쳐나는 일본인 … 조선인들 어디 있는지 의아
‘다음 날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부랴부랴 갑판으로 올라갔고 제물포의 경탄할 만한 광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것은 내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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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동전
관세청과 인천공항세관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 10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 박동은 유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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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물류전문가] 그대 있음에…에이서는 9000만 달러 절약
중국에서 바람결에 살랑인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에선 폭풍우를 몰아치게 할 수 있다. 작은 변화가 엄청나게 증폭돼 상상하지 못한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른바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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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완구 수출업체 절반이 도산, 왜?
지난해 중국의 완구 수출업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국이 최근 발표한 ‘2008 장난감제조업체 수출기록’을 보면 중국 완구 수출업체는 200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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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특허 습격사건’
세계적인 전시회장에서 느닷없이 특허권 단속이 벌어져 참가 기업들이 곤욕을 치렀다. 31일 독일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세관 합동단속반 220여 명은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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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입국장에 선 당신, 두근두근하신가요
살 때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간 해외여행, 구경도 좋지만 쇼핑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거든요. 되레 쇼핑을 목적으로 떠나기 한 달 전부터 면세점을 훑는 분들도 있다네요. 면세 한도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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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입국장에 선 당신, 두근두근하신가요
살 때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간 해외여행, 구경도 좋지만 쇼핑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거든요. 되레 쇼핑을 목적으로 떠나기 한 달 전부터 면세점을 훑는 분들도 있다네요. 면세 한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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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환경대국’ 야심
일본 정부가 18일 신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경제·환경공동체 구상’의 원안을 발표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이 구상은 환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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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군주’ 고종의 재발견 이끈 정상수 명지대 교수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는 결코 나약한 군주가 아니었다. 외교권을 빼앗으려는 일제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그가 기울인 노력은 눈물이 날 정도로 처절했다.” 이는 최근 중앙일보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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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10만점 모으다 밀수업자 오해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완구박물관을 세운 소재규씨. 20년 이상 모아온 10만여 점의 장난감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사진=최승식 기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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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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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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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더 자본주의 제2 중국은 시간문제
"내 생각에 제2의 중국은 베트남이 될 것 같다." 세계 2위의 은행인 HSBC의 아태지역 최고경영자 마이클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고작 5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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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모르면 손해
S사는 최근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수입하며 기본세율이 종전처럼 8%인 줄 알고 이에 맞춰 관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스위스산 스노보드는 한.유럽 자유무역연합(EFTA) 사이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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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사설] 미와 완벽한 공조가 북핵 해결 지름길 •[사설] 개성·금강산 가겠다는 집권당 대표 •샘 넌 전의원, 美-北 직접 대화 촉구 •[기고문]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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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부시, '유엔안보리 즉각대응' 촉구 의미 •부시, 北핵실험에 유엔 즉각 대응 촉구 •안보리 수일 내 대북 제재결의 채택 전망 •[北핵실험] 이란 국영라디오 '핵실험은 미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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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밀수담배, 저소득층·청소년 건강 해친다
저소득층과 청소년, 유흥업소를 겨냥한 중국·필리핀산 밀수담배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 중국산 밀수담배의 경우 국산 담배보다 발암물질인 타르가 최고 15배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