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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더십] 금융지주 회장 경영 방침
4대 금융지주사들이 CEO를 중심으로 업계1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시중은행창구 모습 [중앙포토]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내실을 다지며 발로 뛰는 현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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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태화위정을 화두로” 이용훈 “낮은 자세로 소통”
신묘년을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31일 각계 지도자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태화위정(太和爲政·대화합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다)’을 신년 화두로 내걸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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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튀어나올지 모른다” … 비리 몸통 겨냥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국가의 지적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중대한 범죄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24일 전국 검찰청에 교육 분야에 대한 엄정 수사를 지시하면서 교육 비리를 이같이 규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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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느 우공의 편지
우리는 평생 우직하게 일만 하고 살라는 업보를 안고 태어난 족속입니다. 그래서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그저 ‘소 닭보듯’ 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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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EO] 하버드도 인정한 ‘1조 원의 사나이’
▶이승한 누구인가? 1946년 경북 왜관 출생 1974년 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 1978년 삼성물산 런던 지점장 1994년 삼성테스코 대표이사 2004년 한양대 도시공학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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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동산 반드시 잡겠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2007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부동산 문제와 관련, "정부의 시행착오가 있었고 다시 대책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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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개혁,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상)
우여곡절 끝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했다. 우리는 그가 장관직에 적합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미납한 전력이 앞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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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지도자 신년사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 치유를"
각계 인사들은 12월 30일 병술년 신년사를 통해 한결같이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화합과 통합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관용이 뿌리내리는 사회를 새해의 화두로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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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신년사 "서민 살림 나아지도록 노력"
노무현 대통령은 12월 30일 발표한 2006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서민 여러분의 형편이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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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갈등 치유하고 국민통합 이루어내자"
정치권과 헌법기관의 지도자들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 통합과 경제 회복을 기원했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온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 남북 평화 기조가 정착되는 평화, 경제가 불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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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통일방안변화사]
북한의 통일방안은 「남조선혁명」이라는 그들의 대남전략을 기조로 하여 시대적 적응성과 환경적 전략성을 가지고 변화를 거듭해 왔다. 북한의 통일방안의 변천과정을 일별해 보면 북한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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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나라를 다시 세우자
새해 아침이다.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한다. 걱정과 근심은 묵은 해와 함께 떠나 보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마음은 무겁기만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라 걱정이다. 이 나라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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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신년사 키워드
각계 주요 인사들이 2004년에 던진 화두(話頭)는 무엇일까. 신년사 중 핵심 내용을 뽑아 정리했다. ▶박관용(朴寬用)국회의장="소모적 정쟁과 국론분열은 국가의 존립기반까지 잠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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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새 세기의 새 잣대를 갖자
희망과 불안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새 천년 새해를 맞는다. 가능성과 기회의 새 세기에 불확실성과 불가측성이 혼재하는 새 천년 아침을 불안섞인 기대감으로 맞는다. 왜 불안섞인 기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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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올해는 개혁과 재건의 해”-상의 신년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5일 "당장은 어렵더라도 경쟁력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튼튼한 재무구조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력이 끊임없이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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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신년사]박준규 국회의장 外
◇박준규 국회의장 새해는 기필코 경제재건의 계기로 삼는 한해가 돼야 합니다. 지역간.계층간.정파간 갈등과 분열의 찌꺼기를 화합의 용광로 속에서 말끔히 녹여버립시다. 국회가 여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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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김용준 헌법재판소장
***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올해도 헌법의 이념이 국민생활 모든 영역에서 구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지금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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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김수한 국회의장
*** 김수한 국회의장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가입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급박한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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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조순 한나라당총재
*** 조순 한나라당총재 97년은 우리에겐 참으로 어려웠던 시련의 한해였습니다. 사상초유의 경제난으로 국제통화기금 (IMF) 의 구제금융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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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윤관 대법원장
*** 윤관 대법원장 올해는 정부수립과 헌법을 제정한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과 성숙한 국민의식의 배양이다. 또 법치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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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이만섭 국민신당총재
*** 이만섭 국민신당총재 경제가 하루아침에 위기에 처해 국민에게 말못할 근심과 고통을 드려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 민족은 저력있고 위대합니다. 새 정부부터 솔선 수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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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신년사]박태준 자민련총재
*** 박태준 자민련총재 지난해 우리는 50년 헌정사상 최초의 여야간 수평적 정권교체라는 정치기적을 이룩했습니다. 자민련과 국민회의 공동후보의 당선으로 지역.계층간 긴장과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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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쿠데타'
조지 부시의 재선 도전을 격파하고 당당히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던 날 빌 클린턴은 행사장인 의사당으로 가기에 앞서 먼저 백악관에 들렀다.부시와 함께 취임식장에 가기 위해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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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신년사-이기택 민주대표
새해에 우리는 사회활력을 회복하고 무너진 정의와 민족정기를 일으켜 세워야 할 것입니다.또 잃어버린 희망과 실종된 개혁을 찾아야 합니다.개혁을 포기한 「세계화」는 아무런 대안이 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