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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성 명파리서 임 병장과 교전…'탈영범 총격에 대응 사격'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진 검문소는 탈영 부대에서 10㎞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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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파초등학교 대치' 탈영병 임 병장의 22사단…알고보니 배우 송중기 복무중
배우 송중기(29)가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한 육군 22사단에서 복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는 총기 난사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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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명파리서 탈영범 임병장과 교전중 '탈영범이 먼저 총격 가해…'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진 검문소는 탈영 부대에서 10㎞ 떨어진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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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성 명파리서 임 병장과 교전…'탈영범 총격에 대응 사격'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진 검문소는 탈영 부대에서 10㎞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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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 줄이고 줄여 더 빛난 팔루자 승전
팔루자 점령 작전에 참여한 미군 병사가 현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미군은 점령 직전 민간인 소개작전을 치밀하게 펼쳤다. [팔루자 AP=연합뉴스] 결과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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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멸망케한 알렉산더의 '기막힌 승부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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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의 3대 승부수, 사선대형·쐐기대형·예비대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산더, 오른쪽 수레에 탄 사람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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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잔혹 만행에 두 아들 죽자 부친, 무덤 파고…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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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전 분풀이 ‘용정 장암동 학살’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봉오동·청산리 대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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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병대, 폐습 껍질을 벗어 던져라
해병 2사단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무적 해병’의 신화 뒤에 숨어있다 드러나고 있는 가혹행위는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한다. 욕설·구타와 이의 은폐·축소, 후임병에게 하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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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발 맞으며 총부리 밀친 권혁 이병 … 더 큰 참사 막았다”
4일 강화도 해병대 2사단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은 지난 3월 입대한 권혁(20) 이병의 군인정신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여 명이 근무하는 해안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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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철저히 파헤쳐야
주한미군이 1977년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50여t의 고엽제(枯葉劑)를 묻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다이옥신으로 만든 고엽제(에이전트 오렌지)는 베트남 전쟁 이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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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탱크가 시위대 깔아 뭉갰다”
리비아 사태를 담은 유튜브 동영상의 한 장면. 18일(현지시간) 벵가지에서 반정부 시위 중 총을 맞은 것으로 보이는 소년을 시위대가 옮기고 있다. [벵가지 로이터=연합뉴스]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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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월 23일,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 강령반도에 있는 북한 4군단 33사. 사단 직속 포대대의 개머리 해안포 중대로 전투 명령이 하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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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해안에 설치된 동굴진지. 26일 오전. 해안포진지(네모난 점)가 열려 있는 듯 검은색의 네모난 점이 선명하다. 연평도=강정현 기자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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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 … 피해 … 엄청 맞고 있다” 이후 북한군 통신은 침묵했다
[인터랙티브 그래픽] 동굴속 북 해안포 정밀타격 무기가 없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 다음 날인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도 우리 군의 집중 사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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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공조는 미끼 불과 … 김정일 응징해야”
24일 해병대전우회(총재 김인식)가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80만 예비역 해병들의 모임인 전우회는 “대한민국을 무력 침공하고 해병대 전우의 목숨을 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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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우회 공식입장 발표 (성명서 전문)
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해병 장병들이 희생된 것과 관련해 해병대 전우회의 공식입장이 24일 오전 발표됐다. 성명서에는 "대한민국을 무력침공하고 해병대 전우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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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의 펜이 없었다면 워싱턴의 칼은 쓸모없었을 것”
페인은 훗날 기독교를 배척했지만 그가 퀘이커교도인 아버지로부터 배운 엄격한 개인주의, 인류애, 평화주의는 그의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Th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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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북한
신의주 부근 압록강에서 경비정을 타고 순찰 중인 북한군 병사들이 쌍안경을 이용해 주변을 관찰하고 있다. [단둥 로이터=뉴시스]천안함 침몰사고 사흘째인 28일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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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32) 50년 6월 25일의 38선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전격적인 공격을 가해 왔다. 민족의 대참극을 빚었던 6·25전쟁의 시작이다. 북한군 부대원들이 인공기를 세워 든 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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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운산 전투 -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② 미군 - 중공군 첫 교전
6·25전쟁 당시 미 8군 예비대의 6전차대대 C중대의 한 전차 위에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올라타고 작전에 나서고 있다. 이 6전차대대 C중대 소속 1개 소대 탱크 다섯 대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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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알프스 얼음 속에 잠든 미라의 저주-상
악령은 있는 것일까? 원래부터 없는데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은 아닐까?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인간이다. 없는 것은 불안하다. 신(神), 또는 창조주도 마찬가지다.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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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강추위도 문제 없다’
“목표 ‘나’를 확보하라.”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22일 밤 강원 화천의 한 무명고지에서 맞는 칼바람은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차가웠다. 하지만 영하 16도에 초속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