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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김명호의 중국사 … 좌·우 모두가 열광”
『중국인 이야기』를 집필 중인 김명호 성공회대 교수(왼쪽)는 지난 40년 자료보다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중국 공부를 했다. 그의 중국 이야기는 끝이 없다. 수없이 가지를 쳐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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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53% “남자가 아이 키워도 좋다”
한국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연령대는 어디일까.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일까, 노후 걱정이 쌓이는 40, 50대일까. 답은 10대였다. LG경제연구원이 전국의 16~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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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파리서 만난 한국 친구 이별 아쉬워하는 한시 써줘 감동
관련기사 중국 소프트파워의 전도사 쉬린 미국과 함께 G2(미국+중국)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은 요즘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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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타인종과 결혼' 한인 부모들에 물어 봤더니…
듀오 LA지사 설문조사 타인종 사위 혹은 며느리를 둔 한인 부모들은 피부색은 다르지만 그들의 배려심과 다른 문화 습득 기회를 갖는 것을 좋은 점으로 여겼다. 아쉬운 점으로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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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 왜? 가치관 비슷하니까”
‘상하이의 유대인’.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들에게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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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역사 공부 방법 바뀌어야 한다
남이농협안성교육원 교수 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역사드라마를 마치 실제 사실인 양 받아들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란이 최근에 있었다. TV 드라마는 청소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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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작가 김종록의 ‘붓다의 십자가’ 내주부터 j 연재
소설 ‘붓다의 십자가’가 다음 주부터 j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거란·몽고의 침략기, 유린당하고 가시밭길 같던 이 땅의 삶. 하지만 국난기에 고차원 정신문화를 일궈낸 고려인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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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가 무릎 친 ‘민세희 데이터 마법’ … 그 뒤엔 스마트 파트너 4인이 있다
랜덤웍스 멤버들이 공동작업한 결과물을 비춘 스크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소원영(대학생 창업가), 엄기순(디지털 프로토타이퍼), 민세희(TED 펠로), 유지은(인터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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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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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성
국민성(國民性)을 비교할 때 흔히 등장하는 나라가 프랑스·영국·독일이다. 프랑스 역사가 쥘 미슐레(Jules Michelet·1798~1874)는 “프랑스는 개인이고, 영국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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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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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남을 위한 삶
지난달 26일, 고(故) 이수현씨의 10주기 추모식이 한·일 양국에서 열렸다. 고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26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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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의 세상탐사] 새로운 소프트파워로 등장한 역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명호 교수의 중국 근현대 이야기는 중앙SUNDAY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재물 중 하나다. 이번 주로 200회를 맞았다. 장장 4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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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프트파워로 등장한 역사
김명호 교수의 중국 근현대 이야기는 중앙SUNDAY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재물 중 하나다. 이번 주로 200회를 맞았다. 장장 4년 가까운 세월이다. 그래도 지루하다는 독자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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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문화 파워 ③ 300억짜리 전쟁영화 ‘마이 웨이’ 찍는 강제규 감독
‘마이 웨이’ 새만금 촬영장의 강제규 감독. 그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작품 수는 적지만 발표할 때마다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찬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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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7회 서강영어워크숍(SEW) 개최
학교법인 서강대학교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캠프 ‘서강영어워크숍(Sogang English Workshop : SEW)’의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과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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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료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최혜실 경희대 국문과 교수 엄마는 지난해 뇌출혈로 혼수상태로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심한 저혈당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침대 밑으로 떨어지셨다. 뇌수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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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 국제학교에 가보니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개교한지 한 달이 지났다. 미국에 본교를 둔 이 학교는 국제학교로는 최초로 내국인에게 입학을 허용해 개교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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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죽음은 허무의 이미지 그러나 죽음이 있어 인간은 아름답다”
2001년 출간돼 단행본 발행 부수 320만 부를 기록,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제치며 일본 출판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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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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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필수이듯 한국사도 필수 아닙니까
이화여대 총장을 지내며 ‘글로벌 이화’ 프로젝트를 이끈 이배용 교수. 최근 총장을 퇴임한 후 자신의 전공인 한국사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학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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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⑨ 머리와 가슴 꽉찬 인재 … 글로벌 마인드를 잊지 않겠다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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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가장 불행’ 40대 여성 ‘가장 행복’
한국인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낄까. 한국심리학회(회장 김명언 서울대 교수)가 처음으로 한국인 맞춤형 행복지수를 개발했다. 조사결과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평균 63.22점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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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리학회 공동기획 - ‘한국인 맞춤형 행복지수’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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