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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지역 가뭄 심각 내년 봄 '식수난' 우려
가을 내내 계속된 가뭄으로 내년 봄 대구 경북지역에는 올해 봄보다 더 심각한 식수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내년 봄 물관리의 기준이 되는 올해 가을의 강수량 및 댐 저수율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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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조류보호 '비상'
전남 순천만.고천암호 일대 등 겨울 철새 도래지에 조류보호 비상이 걸렸다. 전남이 올 겨울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돼 엽사들이 자주 찾는 데다 탐조(探鳥)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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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수질 크게 향상돼
대구인근 지역을 흐르는 낙동강 지류 금호강의 수질이 최근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금호강 서식 물고기에 대한 중금속 오염실태조사 결과 "수질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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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수질악화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젖줄 신천이 썩어가고 있다. 하류 하수처리장에서 나온 물을 상류로 역류시키는 데다 강둑과 바닥이 콘크리트여서 하천의 자정능력이 부족해서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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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상동교 3.8㎞구간 양방통행으로 바꾸기로
대구 신천대로와 달성군 가창지역을 잇는 신천 서쪽 신천좌안도로 (상동교~가창교 3.82km)가 가창교에서 상동교 방면 일방통행에서 다음달 3일 오전10시부터 양방통행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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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뭄 피해 심각,도시마다 급수대책 시급
한반도가 세계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엘리뇨' 현상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남부지방의 목을 죄는 가을가뭄이 도시에까지 밀려들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에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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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강'이라 불리는 대구 금호강에 수달 서식 확인
흔히'죽음의 강'으로 불리는 대구 금호강에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이 서식하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경북대 수달조사팀(경북대 朴喜千교수.환경보건연구원 鄭炳坤씨)은 15일“대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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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강 신천 살리기 위한 운동 활발 - 초.중.고교 교사및 학생들 앞장
“대구의 한강인 신천(新川)을 우리 손으로 되살리자.” 바닥에 물이 말라 물고기도,철새도 떠났던 신천에 2월20일부터 대구신천하수처리장의 정화된 물을 하루 10만씩 흘려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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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수질환경사업소 10만 방류수 상동교로 끌어올려 신천으로 방류
60년대 이후 산업화로 말라버린 신천이 다시 4계절 푸른물 흐르는 강으로 바뀌었다. 대구시는 20일부터 신천수질환경사업소의 하루 방류수 10만을 신천 상류인 수성구상동 상동교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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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갈수기 급수대책 마련
대구시는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경북지역 댐저수율이 떨어져 기존수계를 바꾸는등 갈수기 급수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댐저수율은 안동 39.5%,임하댐 24.7%로 이들 댐은 7월말까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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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구지공단 연결 강변도로 건설추진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달성군이 편입됨에 따라 31일 낙동강을 따라 대구 성서공단~구지공단을 연결하는 강변도로를 신설하는등 5개 광역도로망 구축계획안을 마련,연말부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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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식수도 비상
[釜山.大邱.光州=金善王.李海錫.鄭容伯기자]계속되는 가뭄으로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수량 부족으로 부산.대구.광주등 남부지역 대도시의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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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원지 2곳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대구시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23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97년까지 모두 2천2백31억원을 투입,낙동강 수원지 2곳(하루생산량 1백11만t)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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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몸 계속돼 낙동강.가창댐등 수위 떨어져
[大邱=金善王기자]겨울가뭄이 계속되면서 낙동강과 가창댐.공산댐등의 수위가 크게 떨어져 대구지방 수돗물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겨울가뭄으로 인해 최근 낙동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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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서 발암물질 검출/대구일원/클로로페놀 섞여나와 항의소동
【대구=김선왕기자】 낙동강 상수도원에서 발암물질인 유독성 클로로페놀(C6H5COOH)이 섞여나오는 바람에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 구미시·칠곡·달성·고령군 등지의 상수도물에서 연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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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지방의회 그시절 |김학봉씨
『6·25전쟁중에 출범한 지방자치제는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기까지 9년동안 3대에 걸쳐 실시해 왔으나 자유당 독재권력과 민주당정권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말이 지방자치제일 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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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과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하늘의 손님, 겨울철새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우리곁을 찾아드는 이들은 멋진 나래짓으로 너울대며 밝은 울음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최근 강이나 호숫가, 들녘에 망원경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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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댐 확장공사 기공
대구 가창댐 확장공사 기공식이 11일 하오2시 경북 원성군 가창면 용계동 현장에서 김종호 건설부장관·대구 시장·경북시장 등 관계관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공사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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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수난 해결|가창댐 용량 늘려
건설부는 지난여름 가뭄으로 식수난이 극심했던 대구시의 상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의 식수원인 달성군 가창면 오동의 가창댐을 더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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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관광지 주변 땅
택지나「아파트」등 대도시의 부동산「붐」이 지방의 휴양지나 온천지대 등으로 옮겨짐에 따라 고속도로 인근의 해수욕장·주말농장 주변둥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 본사 전국 취재 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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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주변-땅값이 뛰고 있다
「레저·붐」을 타고 전국 관광지나 휴양지 주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 지난해 8월8일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에 관한 종합 조치가 발표된 이후 대도시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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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뭄 악순환-한국
이조의 석학 정다산은 『천택(하천)은 천리에 따른 것인즉 이를 잘 이용하면 덕을 볼 것이고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 법』(목민심서)이라 했다. 옛날 동리싸움의 으뜸이 물싸움일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