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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움찔···도로 위 '마순경'에 "화 났다"vs"묘수"
마네킹 경찰관. [사진 충북경찰청]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외곽도로를 달리던 김윤수(48)씨는 전방 300m 앞에 서 있는 경찰관을 보고 흠칫 놀라 자동차 속도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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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소지 아리송한 교통사고재판 5개월 「얼굴없는 증인」을 찾아라|"형의 잘못이었다"…가짜동생이 현장상황 진술
가공인물의 진술을 첨부한 도로교통법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상사건이 법원에 송치돼 5개월 째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의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있는 사이 경찰이 자칭 「피해자의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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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밤잠 못 잔 55일|끝내 부인하다 물증 보이자 자백
『사건을 좀더 빨리 해결치 못해 국민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울 뿐입니다.』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해결로 1계급씩 특진된 수훈의3명은 7일하오 새로운 계급장을 받아들고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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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보안에서 바다의 파수까지|21일은 경찰 창설 27주
21일은「경찰의 날」. 1945년10월21일 미군 정청 경무국과 각도에 경찰 부가 창설된 지 꼭 27년이 되는 날이다. 현재 전국의 경찰 총 인원은 4만3천5백16명. 이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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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횡행의 풍조
부도사범·가짜사범·독직사범들이 날로 창궐하고 있다. 작금 이틀동안의 신문보도만 하더라도, 서울 종로에 있는 S백대점의 S식품상 발행의 상품인환권이 부도가나 5백여명의 희생자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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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역사사고 묵살
서울지검 수사 과는 25일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뒤 경찰수사를 무마시킨 중원실업주식회사 상무 박노용씨(34)와 동사생산주임 최하영씨(36) 등 2명을 뇌물공여 업무상 과실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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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산권의 이단 유고서의 일주일
장덕상 주불 특파원은 지난 5월 10일 유고의 스플리트서 개막된 세계 농구선수권대회의 취재를 위해 공산국가인 유고에 입국했다. 공산권의 이단자라 불리는 유고에 l주일동안 체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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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교적순경 검거
서울 용산 경찰서는 19일하오 가짜 교통순경 이춘영(22·김포군자성면봉성리)을 공무원 자격사칭혐의로 검거했다. 이는 용산구이태원동28앞길에서 교통순경정복을 입고 교통순경행세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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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순경에 잡혀온 「교통순경」
○…29일밤 서울 서대문 경찰서엔 교통순경이 교통순경을 잡아와 일요일 특별 근무중이던 많은 경찰관들을 아연케했다. 본국교통환장 32호에 순경제복을 입은 가짜교통경관은 주거 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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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딱지」도
27일 상오 서울 성동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발부되는 빨간딱지를 가짜로 만들어 취체 경찰관을 속인국산 「택지」소속 서울 영4532호 시발 「택지」 운전사 배선여(26)씨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