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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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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정보는 뭐든지 믿는 당신에게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10) 요즘은 매체가 늘어난 만큼이나 '정보'와 '전문가'가 넘쳐난다. 문제는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려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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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 신은미 강연서 "탈북자 몇몇이 北악마화"
지난 2014년 12월 당시 재미교포 신은미씨 [중앙포토]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2015년 강제 출국당한 재미교포 신은미(57)씨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한 토론회에 영상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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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평화를 경제와 싸움 붙이는 나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평화와 경제가 뜬금없이 드잡이질을 할 판이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경제가 평화다”며 8·15 경축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평화가 경제다”를 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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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이선권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북한 이선권의 냉면 폭언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해명이 염장을 지른다. 그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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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개되는 북·미 대화, 이선권 망언부터 바로잡아야
이르면 7~8일 미국과 북한이 뉴욕에서 만날 것이라고 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간 만남이 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지난달 7일 폼페이오의 4차 방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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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냉면 파동'이 드러낸 한국의 기업 환경
■ 「 [평양=연합뉴스]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기업인들이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식사하고 있다.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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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고발한 탈북 엘리트들이 무너져 내린다
━ [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4·27 이후 탈북자 사회 2016년 4월 입국하는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 이들에 대한 송환 이슈는 한국내 탈북자, 특히 중국을 거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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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끄무레 않고 거무스름 달라진 원조 평양냉면 … ‘옥류관’에 무슨 일이?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원조 평양냉면 추적기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한 평양 ‘옥류관’의 평양냉면. 면이 짙은 갈색이다. [중앙포토] 서울의 냉면집들이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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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현역 주방장 “60년째 오늘도 나는 갈비를 굽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조선옥 ‘종신’ 주방장 박중규옹 ━ 80년 역사의 갈빗집 '조선옥'의 소갈비 한 접시. 조선옥 갈비는 한쪽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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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도로친박당ㆍ최순실옹호당으로 안정 축하, 인명진 물러나야"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은 3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도로친박당’, ‘최순실옹호당’으로 안정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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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탈북자의 삶과 사랑
탈북은 사선(死線)을 넘는 일이라고 합니다. 죽음의 경계선에서 살아남은 자라야 탈북에 성공하는 거라고, 우리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릅니다. 촘촘한 감시망을 뚫고 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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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짜장에 팍팍! "매운 고춧가루, 오히려…"
매운 맛 매니어인 김빛나(여·32·경기도 분당구)씨. 그녀는 라면이나 카레는 물론 짜장면·탕수육 등에도 고춧가루를 뿌려야 직성이 풀린다. 김씨는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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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 없는 칡냉면’ 판 식당·제조업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9년째 칡냉면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55)씨. 박씨는 3월 초 서울의 한 유통업체에 주문한 칡가루가 일주일이 자나도록 도착하지 않자 고심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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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8.보약의 나라
"애가 밥을 잘 안먹고 짜증을 자주 내요. 체력을 보충해주면서 머리도 맑게 하는 처방을 해주세요. 총명탕도 겸해서요."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의 모 한의원 진료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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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코드-보약의 나라
"애가 밥을 잘 안먹고 짜증을 자주 내요. 체력을 보충해주면서 머리도 맑게 하는 처방을 해주세요. 총명탕도 겸해서요."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의 모 한의원 진료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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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보약의 나라
"애가 밥을 잘 안먹고 짜증을 자주 내요. 체력을 보충해주면서 머리도 맑게 하는 처방을 해주세요. 총명탕도 겸해서요."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의 모 한의원 진료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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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건넌 둥지하나 上.
▲편집자註:이 작품은 원래 원고지 2백20장분량이나 지면사정으로 1백20장으로 필자가 요약한 것입니다.독자여러분의 양해를바랍니다. 민효 민효 父 민효 母 민희 종수 정길 걸인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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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꿀 12%나/냉면육수·어묵도 불량/식품 30종 위생검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식품 30종 가운데 냉면육수와 꿀·어묵·식용유지·식용얼음 등 5종의 위생불량률이 검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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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식품 냉면육수가 1위/보사부 식품 조사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가운데 냉면육수가 가장 비위생적이며 도시락·꿀·식용얼음·식용유·튀김·어묵 순으로 불량식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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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나만 안 먹으면 그만인가
우리 나라는 부정·불량 식품의 왕국인가. 공업용 우지라면 사건을 계기로 식품 제조 업체의 부도덕한 상혼에 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전반에 대해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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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냉면·유해묵 제조 13개업체 고발조치
보사부는 26일 대운 보리숯가루를 메밀·밀가루 등에 배합, 가짜 메밀가루와 가짜 냉면을 제조해 판 한일식품(대표 김막례·경기도구리시인창동31의7) 등 10개 업체와 무허가로 유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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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굼범죄 단속체계 일원화를"|법무연수원 「실태와 대책」세미나
식품가공술의 발달과 식품산업의 분업화 등으로 식품범죄의 가능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법규의 개정및 보완작업과 함께 다원화된 단속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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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보리가루 섞어
서울지검 특수3부는 9일 볶은 보리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냉면용 가짜 메밀가루 4억여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한일 제분 대표 박인식씨(54·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인창리31)등 제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