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여름, 멋쟁이가 되기 위한 몇 가지 방법
1, 2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오색 창연한 꽃들이 일제히 만개하는 봄·여름에 꼭 구입해야 할 아이템이라면 당연히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다. 그 많은 것 중에 먼저 꼭 하나 구입해
-
부르고뉴, 황금이 익는 돌투성이 땅
부르고뉴 와인은 같은 밭이라도 구획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낸다.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2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샤블리(Chablis). ‘꿈의 와인’이란 세계인의
-
[J-Style] 하늘~하늘~ 분홍 원피스 어때?
‘쇼킹 핑크’. 전설적인 패션디자이너 엘자 스키아파렐리는 1936년 ‘쇼킹’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내놓으며 포장 상자를 물들인 새로운 분홍색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다. 당시로선 새로운
-
인공적인 노화는 예방·치료 가능
25세를 넘으면 서서히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노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자연적 노화와 자외선·근육운동·음주·흡연
-
[LIFE STYLE]손끝에 걸린 ‘화려한 봄’
1 모노그램 카툰 스웨이드. 일러스트레이터 리처드 프린스의 만화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수 놓인 것이 특징. 루이뷔통 2 모노그램 조크 패브릭+뱀가죽. 1970년대 잡지 글을 리처
-
음식으로 체질 바꾸니 면역력 쑥~ 아토피 '보따리 싸!'
중학생인 조모(15)군은 이번 방학 내내 집안에서만 지냈다. 겨울 초입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부쩍 심해져서다. 팔과 다리 안쪽 접히는 부위에서 시작된 증상은 현재 목 부위까지 퍼진
-
[me] ‘시장패션’ 명품 부럽지않다
명품을 파는 백화점에만 패션이 있을까? 아니다. 시장에도 패션이 있다. 중저가 의류 대부분이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베낀다는 비판이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크게 손해(?)볼 게 없
-
패션 갈무리 잡화로
머플러 등 다양한 패션 잡화가 연말 선물 상품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 패션 소품은 많을수록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선물로 받으면 누구나 좋아한다.장갑·머플러 등 패션 잡화는 가짓수가
-
[S note] - 근화모피 '스페셜 셀렉트' 라인 선보여…
근화모피는 51주년을 맞이하여 맞춤복 느낌의 ‘스페셜 셀렉트’라인을 선보인다.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길이가 긴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올해의 트렌드
-
짧을수록, 빛날수록 멋지다
잘못하면 ‘미쉐린 타이어’ 인형처럼 답답하고 둔해 보여서 ‘멋 좀 부릴 줄 안다’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꺼려왔던 패딩 의상이 이번 시즌 여성적인 섬세한 감성으로 멋있게 재탄생했다
-
오감자극 '패셔너블' 인테리어 세상
패션하우스가 인테리어를 만났을 때 생활공간은 예술을 입는다. 나른한 방안에 생기가 돌고 무덤덤한 거실에 감각의 꽃이 피어난다. 컬러·소재·스타일… 어느것 하나 오감을 자극하지 않는
-
올가을 코트는 블랙&그레이
1. 부드럽게 감기는 스카프, 망고 제품. 2. 사각형 펜던트 목걸이, D&G 제품. 3. 힐을 송치로 장식한 펌프스, YSL 제품. 4.심플한 가죽 스트랩 시계, D&G 제품.
-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
女人의 목욕! 훔쳐보기 최절정
여자가 남자 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봐달라는 욕구의 표현이자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자는 벌거벗은 몸을 드러내지
-
[100세 청년을 꿈꾼다 ⑭] 중년 성형수술
물구나무를 서서 사진을 찍고 이를 거꾸로 보면 서 있을 때보다 더 젊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중력과 피부노화의 관계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처지려는 속성을
-
가을 속으로 풍덩!
왼쪽부터 샤넬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트위드로 만든 코트, 원피스 같은 느낌의 빨간색 루이뷔통 코트, 아르마니의 볼레로 재킷과 스커트.young CHANEL3월 2일 프랑스 파리는
-
[Family리빙] '노무족'의 필수품 청바지
셔츠와 재킷 밑에 넉넉한 일자 라인 청바지를 매치한 탤런트 이영하씨.더 이상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노무족(no more uncle)'. 요즘 멋쟁이 중년에게 청바지는 필수 아이
-
[me] 블랙 & 화이트는 가라 ! 원색으로 화려하게 튀어라
낭만의 도시 파리에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왔다. 아직도 약간은 차가운 파리의 봄을 잊어버리려는 듯 파리의 도심은 가을의 낭만으로 출렁였다. 화사한 겨울도 찾아온 듯했다.
-
21세기 그녀 '강한 여성'이 아름답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07~8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관통한 흐름은 '강함과 화려함'이다. 최근 패션계의 화두이기도 하다. 강인하면서 아름답고 화려한 여성은 과연 어떤
-
[닥터 최윤숙 칼럼 男子가 아름답다 ⑪] ‘젊은 오빠’ 되기, 그 3가지 비결
요즘 우리 사회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얼짱’ ‘몸짱’ 열풍에 이어 젊어 보이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그래서 ‘잘생겼다’는 말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훨씬 더 환영받고
-
반소매 겨울 코트 나왔네
▶ 겨울 코트의 소매가 짧아 졌다. 9부·7부 수매는 물론, 팔꿈치에서 잘리는 5부 소매까지 출시되고 있다. 겨울 코트란 멋도 멋이지만 무엇보다 따뜻해야 제격이다. 그래서 응당 재
-
앙증맞은 손가방… 파티룩의 완성
▶ 파티 시즌이다. 의상·화장·주얼리 등 파티퀸으 ㄹ꿈꾸는 여인들은 신경써야 할 게 많다. 그러나 파티룩의 완성을 위해서는 클러치백으로 마지막 코디를 해야 한다. [사진제공=크리스
-
[시가있는아침] '귤'
'귤'- 김기택(1957~ ) 노인은 어두운 방 안에 혼자 놓여 있다. 며칠 전에 딸이 사놓고 간 귤 며칠 동안 아무도 까먹지 않은 귤 먼지가 내려앉는 동안 움직이지 않는 귤 움직
-
명품 가방들의 톡톡 튀는 변신
세계적인 유명가방 브랜드들이 6개월 주기로 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명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이들은 한결같이 강렬한 유혹으로 지갑열기를 강요한다. 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