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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셸, 나보다 인기” 롬니 “토론 실력은 금주 덕”
버락 오바마(맨 왼쪽) 대통령과 밋 롬니(맨 오른쪽) 공화당 후보가 18일(현지시간) 촌철살인 유머 대결을 펼친 앨프리드 E 스미스 기념재단 만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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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반군 모두 아이들 총알받이 세우고 고문”
국제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1876∼1928·영국)은 “전쟁의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건 어린이들”이라는 말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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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혼 가정 부모와 자녀 ‘재회 캠프’
[삽화=김회룡 기자] 부모가 헤어지면 자녀의 가슴은 무너진다. 아빠를 쫓아가면 엄마와 멀어지고, 엄마와 같이 살자면 아빠와 생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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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위험한 관계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대체 몇 번째인가, 그런데도 또 보고 말았다. 지난주 개봉한 영화 ‘위험한 관계’ 얘기다. 존 말코비치, 미셸 파이퍼 등이 출연한 1988년작 동명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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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야당, 정수장학회에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 없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경남대에서 경남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끝낸 뒤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걷고 있다. [마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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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암세포 살상능력 암환자보다 2배 높아
일반인은 암환자보다 2배 정도 높은 면역세포 독성능력으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송도병원 세포연구소는 정상인 117명과 암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면역세포의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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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백혈병 진단율 97%까지 끌어올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여성·어린이 건강학과 주세페 바소 교수(왼쪽)와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가 소아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한림대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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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방화범, 중·일 서로 "내놔라"
지난 1월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지다 방화 미수로 복역 중인 중국인이 다음 달 초 출옥을 앞두고 한·중·일 외교분쟁의 불씨로 떠올랐다. 당사자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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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영화 '광해'보다가 갑자기 눈물…왜?
지난 12일 서울 신촌의 한 영화관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한 문재인 후보가 안경을 벗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눈물’은 심심찮게 대선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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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1000만 마케팅 … 영화 ‘광해’의 무리수
정현목문화스포츠부문 기자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행사’. 유통업계 얘기만이 아니다.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CGV에서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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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등교거부 자녀 혼내기보단 “힘들겠구나” 위로가 먼저
얼마 전 우연히 가출한 아동·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봤다. 취재진이 가출한 한 무리의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고 물으니, “아니요. 집에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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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갤럽조사서도 오바마 앞섰다
유세 중인 롬니 공화당 후보와 장남 태그 롬니, 부인 앤 롬니(왼쪽부터). [WP 홈페이지] 10월 3일 첫 TV토론 이후 2012년 미국 대선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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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대 항공체험축제, 경기안산항공전 열려
체험여행이 대세다. 올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할 체험여행을 찾고 있다면, 한 차원 높은 항공체험을 제공하는 경기안산항공전이 제격이다. 경기안산항공전은 여타 에어쇼와는 달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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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60억분의 1 … 세계 최강의 파이터, 표도르
2011년 열린 ‘M-1 글로벌’ 대회에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왼쪽)가 미국의 제프 몬슨 선수를 공격하고 있다. 이 경기는 ‘전설의 전투’라고 불린다.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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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야광토끼, "난 연애가 하고 싶은 '건어물녀'"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음악을 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있다. 가볍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재치있는 가사로 뮤지션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야광토끼(임유진·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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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시위 없는 다롄, 중국 도시 맞나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에 항의하는 반일 시위로 중국 전역이 들끓었던 지난주,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 전국 100여 개 도시에서 대규모 과격 시위가 벌어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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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국회 청문회
20일 국회 환노위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청문회’가 열렸다.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오른쪽)이 증인으로 출석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아래)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국회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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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요해요, 빈집 …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소설가 김인숙의 황순원문학상 수상은 의미가 각별하다.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작가로 데뷔시켜준 이가 황순원 선생이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9년을 돌아 다시 황순원(1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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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국군 첫승 도운 김재옥 교사에 훈장
사단법인 한배달회 김재옥선생기념사업회는 “6·25전쟁 때 국군 최초 승리에 공헌한 충주 동락초등학교 김재옥(사진) 교사가 62년 만에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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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장성한 아들 평생 보살피는 범고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범고래 암컷은 폐경 이후 생존기간이 가장 긴 동물이다. 30, 40대에 폐경을 겪지만 90대까지 생존할 수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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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어린이 호신술
최근 어린이를 노리는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체육관에서는 범죄 대응법 교육이 한창이다. 1. 한 팔을 잡히면 다른 팔 주먹으로 코를 때린다. 2. 입을 막으면 힘껏 깨문다. 3.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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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식 신당 만든다는 소문 있다”
새누리당은 1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링에 오를 조짐을 보이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병주(비례대표) 의원은 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안 원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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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서재걸 지음 맥스미디어, 248쪽, 1만4500원 우리 몸은 매일 독소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음식에 들어있는 각종 화학첨가제를 비롯해 공기 중 오염물질, 환경호르몬,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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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한번 생기면 거의 실명 한다고…"
고대구로병원 의술의 힘으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할 수는 있어도 그게 안 되는 신체 기관이 있다. 바로 ‘눈’이다. 외부에 노출돼 있어 자외선의 공격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