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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전과자 출신의 영국 감독 톰 매길 “살인죄 복역자 8명 출연시켰죠”
꿈 많은 소년이 있었다. 그러나 그 소년은 13세 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영국 본토로 이주하며 꿈을 잃는다.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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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법당국서 아시아인 최고위직 빅터 송
“탈세범죄가 갈수록 국제화함에 따라 세무당국 간 국제공조도 절실해졌다.” 미국 국세청(IRS) 범칙수사국(CI) 빅터 송(사진) 국장의 진단이다. CI는 사법권을 가진 미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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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권 활성화 도움" vs "베트남계가 상권 잠식"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조닝 변경과 관련, 한인들 사이에 베트남계 상권이 한인타운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와 베트남계 고객 유치를 통해 한인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엇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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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지상파 드라마 폭력·선정성 논란
지난달 28일 밤 방송된 SBS ‘마이더스’. 주인공 유인혜(김희애)가 찾아간 동생 명준(노민우)의 숙소에 반라의 남녀가 엉켜 있다. ‘15세’ 등급(15세 이상 시청가)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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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경찰 전용 도시’ 생긴다
마약 갱단이 활개치는 멕시코에서 경찰과 그 가족들만을 위한 ‘경찰도시’가 탄생한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 주가 내년 초 10억 페소(약 900억원)를 투입해 주의 중심도시인 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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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사기로 억만장자 된 그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착한 부자’의 대명사다.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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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국가대표, 안방극장에 ‘국가대표’
극장 개봉 때 놓쳤던 영화들을 설 연휴 안방극장에서 마스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지상파 3사는 흥행작 위주로 푸짐한 특선영화 밥상을 차렸다. 우위썬 감독의 ‘적벽대전2’.#액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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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풍성한 영화 잔치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블 채널들이 ‘영화 잔치’를 벌인다. 채널 XTM은 25일 낮 12시 ‘방콕 데인저러스’를 내보낸다. 전문 킬러인 조(니컬러스 케이지)가 갱단으로부터 방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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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로 48년간 8명의 대통령 주물렀다
“1972년 5월 2일 오전. 재선을 노리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FBI 국장 에드거 후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완벽한 해결이었다. 그는 이날 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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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로 48년간 8명의 대통령 주물렀다
“1972년 5월 2일 오전. 재선을 노리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FBI 국장 에드거 후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완벽한 해결이었다. 그는 이날 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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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시의 전설
# ‘갱단의 새로운 신고식에 대한 보고’: 갱단이 신참 신고식의 하나로 신종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그들은 야간에 자동차의 전조등을 끈 채 도로를 주행하면서 범행 대상을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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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의 ‘검은 대부’
생각해 보면 이상하다.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온 흑인 갱단의 면모는 거의가 동네 양아치 아니면 무조건 죽고 죽이는 막무가내 유형의 무법자들이었다. ‘대부’의 이탈리안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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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늘 ‘핏빛 악순환’ -데스 센텐스
사적인 복수는 과연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일까? 보험회사 간부로 근무하는 평범한 가장 닉(케빈 베이컨)은 사랑하는 아들 브렌든을 눈앞에서 잃어버린다. 갱단에 입회하기 위한 신고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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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매혹시킨 일본 장르소설의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 이전에도 일본 작가와 문학이 인기였던 적은 많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한국 작가들이 하루키의 문체를 따라 써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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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뒤틀린 과거' 양지로, 민간인 사찰·우편물 검열·불법 감금…
국내 최대 정보기관인 중앙정보국(CIA)이 60~70년대에 펼친 주요 비밀공작 내용을 담은 기밀문서들이 26일 전격 공개됐다. '가족 보석(Family Jewel)' 이란 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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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에 모델과 잠자리" 정신차리니 도박빚만 수억원
"해외 골프여행을 시켜주겠다"며 부유층을 외국으로 데려가 도박빚을 지게 한 뒤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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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산책] 12개 키워드로 골라 보세요
무려 20여 편의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추석연휴. 관객의 시선은 대규모 배급력과 마케팅을 앞세운 '메이저 리그'에 쏠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작은 규모와 튀는 상상력, 다양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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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위로 받을 때 큰 보람"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주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그리스의 테오 앙겔로풀로스(69)가 11일 부산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마련한 '앙겔로풀로스 회고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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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키드 3-D’, 깜짝 1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입체영화로 선보인 가족용 SF 모험 시리즈 3탄 '스파이 키드 3-D: 게임 오버(Spy Kids 3-D: Gam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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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보도 '한국 요지경' 기사 요약문
포브스지가 보도한 '한국의 요지경 인터넷 세상'요약문. Benjamin Fulford 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 김한상(14)군은 지난해 9월 집에서 돈 4만여 원을 훔쳤다.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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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세계의 명화 '리틀 청'
EBS 밤10시 감독 프루트 챈 주연:유유에밍·막 웨이판 잔잔하게 적셔드는 가족 멜로물. 아홉살 소년 청(유유에밍), 그의 무구한 눈을 통해 1999년 중국에 반환되기 직전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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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영화가 아니다"
'참을 수 없는 잔인성'이란 영화를 촬영 중인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지난주 미국 공익방송인 PBS에 출연했다. 출연작을 선전하려는 게 아니었다. 그는 자기 나라 대통령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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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순탄치 않은 결혼까지 '인간 히딩크'를 만난다
월드컵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축구 변방 한국을 월드컵 4강에 올려놓는 기적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명장(名將)임을 재확인한 네덜란드 출신 거스 히딩크 감독. 월드컵 직후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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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 스파이 액션 'XXX' 2주 연속 1위!
'분노의 질주'로 젊은이의 우상으로 부상한 빈 디젤 주연의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3,388개 극장으로부터 2,211만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