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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명 살육, 형태도 못알아봤다···교도관도 벌벌 떤 '生지옥'
에콰도르 경찰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폭동이 일어난 과야킬 교도소를 수습하기 위해 배치됐다. [AF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감옥.’ 남미 에콰도르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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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깨부순 파리의 여시장, 佛 첫 여대통령에 도전장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안 이달고 파리 시장. [AFP=연합뉴스] 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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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사망자 1297명으로…"우리에게 남은 건 신밖에"
15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덮친 아이티 해안 마을에서 구조된 어린이 부상자가 수도 포르토프랭스로 이송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규모 7.2의 강진이 휩쓸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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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용서되는 얼굴"···살인 20대 재판 생중계, 뜻밖 반전
미국 플로리다의 도로에서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모녀를 쳐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선 카메론 헤린(24)에게 24년형이 선고됐다. 헤린은 자신에게 형량이 선고되자 놀라는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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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월 추천공연 -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外
새해를 맞이하는 1월 공연가에는 진한 가족애와 뜨거운 우정, 동심 등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가족·친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주제의 작품들이 이야기꽃을 피운다. 뮤지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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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월 추천공연 -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外
새해를 맞이하는 1월 공연가에는 진한 가족애와 뜨거운 우정, 동심 등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가족·친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주제의 작품들이 이야기꽃을 피운다. 뮤지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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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갱단 총격에 美일가족 9명 사망…“희생자 6명은 어린이”
4일 멕시코 북서부에서 마약 카르텔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 등 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멕시코 북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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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그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5주기
멕시코시티에서 26일(현지시간) 5년 전 실종된 사범대생들의 초상을 들고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대학생 43명의 실종 5년이 되는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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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딸로 변장' 탈옥 실패한 브라질 갱 두목…감옥서 숨져
면회 온 딸로 위장해 탈옥을 시도했다 붙잡힌 브라질 갱단 두목이 숨진 채 발견됐다. [AP=연합뉴스, 트위터 캡처] 면회 온 10대 딸로 변장해 교도소를 탈옥하려다 발각된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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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딸 묻혀있다' 제보, 바티칸 지하엔 수천개 뼛조각이···
조사단이 교황청 테우토니코 신학원에서 발견된 수천개의 뼛조각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유로뉴스 캡처] 로마 교황청 테우토니코 신학원 지하에서 수천개 뼛조각 발견됐다. 이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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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정교한 후원금 관리 시스템의 아픈 배경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0) 컴패션 수혜국에서 찍은 사진. 후원금이 어떤 항목으로 언제, 얼마가 사용됐는지 반드시 영수증을 붙여 기록을 남긴다. 매월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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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과 불법이민 연계했던 트럼프, 체포작전 직전 "스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던 ‘불법 이민자 체포 작전’을 2주간 미루겠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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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쓰레기 마을, 그 곳 아이들 지키는 로나 선생님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6) 과테말라 쓰레기 마을. 아침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쓰레기를 분류하고 작업량에 따라 임금을 받아 간다. 하루 수십 대의 트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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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최소 15구 시신 암매장지 발견…범죄조직 소행 추정
멕시코 경찰이 지난해 1월 멕시코주, 할리스코주, 나야리트주에서 발견한 대형 시신 암매장 무덤들을 발굴하고 있다. [뉴시스] 멕시코 동부 지역에서 최소 15구의 시신이 묻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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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X파일 배후에 힐러리 캠프" 폭탄진술 나왔다
“브루스 오가 어떻게 아직도 법무부에서 일하고 있단 말인가? 수치스러운 일이다!” 지난해 8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트럼프가 꼬집어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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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무차별 총격…젊은 여성, 소녀 등 2명 숨지고 12명 부상
23일(현지시각) 권총 난사가 벌어진 토론토 그릭 지구의 현장. [로이터=연합]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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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살인을 목격한 그날, 조국을 떠나야 했다” … 그들은 왜 미국으로 향하나
━ 목숨 걸고 미국으로 가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붙잡힌 온두라스 출신의 여성이 두 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국경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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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려 연신 엄마 찾는 아이들…격리 이민아동 음성파일 파장
“아빠~!” “엄마~!” 미국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가 18일(현지시간) 불법이민자 부모와 격리된 10세 이하 아동들의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공개하면서 미국 사회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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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불체자 체포' ICE 공식화…지난달 10일자로 내부지시 발효
이민국이 법정에서의 불법체류자 체포 방침을 공식화했다. 공공에 위협이 되는 범죄자가 검거 대상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 증인, 가족들도 체포될 수 있어 인권 침해라는 반발이 거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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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류 미비 미국인입니다"
"저는 미국인입니다. 단지 서류상으로만 그렇지 않을 뿐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대통령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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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국민 100명 중 1명이 갱단…엘살바도르에 희망은 있을까
중앙일보 국제부 기사를 눈여겨 봐오셨던 분들이라면 멕시코가 왜 '범죄 천국'이라 불리게 됐는지, 마약 배송에 잠수함까지 동원하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의 실체는 어떤 것인지 읽어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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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잊지 못할 택시운전사 7
[매거진M] 영화 골라 드립니다영화 속에서 밤낮 거리를 달리는 택시는 시대의 목격자이거나, 고단한 서민의 삶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스피드광’을 자처하는 총알택시 운전사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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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갱단 확산…트럼프 "오바마 때문"
LA한인타운 곳곳에 표시된 MS-13 갱단 상징 낙서. 김상진 기자"나약한 이민정책 MS-13 갱 확산" 법무장관 "테러단체 지정 검토중" 이미 30년전 조직된 최대 범죄집단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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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 첫 체포 "인권과 헌법 위반하는 심각한 조치"
연방이민당국이 7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뒤 오바마 정부 시절 합법 노동허가서를 받은 멕시코 이민자를 체포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