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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유럽적 보편주의 外
인문·사회 ◇유럽적 보편주의(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김재오 옮김, 창비, 172쪽, 1만원)=『근데세계체제』『역사적 자본주의.자본주의 문명』의 저자인 석학 월러스틴의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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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와인, 그리고 국악 한마당
지난해 열린 난계국악축제에서 영동초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벌이고 있다. [영동군청 제공]주말인 23일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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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별 보며 추억 만들어 볼까
지난해 열린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영천시는 22~24일 보현산 자락 충효마을에서 ‘2008 보현산 별빛축제’를 연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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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테마공간 ‘퍼니데이’ 새 단장
예쁜 우리아기를 멋진 사진에 담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소망이다. 문제는 주머니 사정, 카메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스튜디오 촬영은 부르는 게 값이다. 이런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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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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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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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방학 풍속도
아빠 회사 견학하기, 친구나 사촌 집에서 자기, 우스운 표정으로 사진 찍어오기. 요즘 아이들의 방학숙제다. 숙제가 이렇게 체험학습 위주로 바뀌다 보니 아빠들이 신이 났다. 숙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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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디카북’ 앨범 … 추억이 새록 ~ 새록 ~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 틀리지 않다. 하지만 너무 많아 탈이다. 언제든 지우면 되는 디지털카메라 덕에 휴가 동안 찍은 사진만 수백장이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두자니 날아갈까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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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1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줄 것. 48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고 원칙대로 할 것. 60년생 결정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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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사생활
천재 이야기를 다룬 TV 프로를 잇따라 보게 됐다. MBC ‘네버엔딩 스토리-사라 장’과 ‘서태지 컴백 스페셜’. 아나운서 오상진과 사라 장, 영화배우 이준기와 서태지가 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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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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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사생활
천재 이야기를 다룬 TV 프로를 잇따라 보게 됐다. MBC ‘네버엔딩 스토리-사라 장’과 ‘서태지 컴백 스페셜’. 아나운서 오상진과 사라 장, 영화배우 이준기와 서태지가 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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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이타닉 주인공~!!
연인들이 요트를 보면 떠오르는 것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 멋진 사랑을 한 타이타닉 영화 장면과 아름다운 호화유람선이 생각이 난다. 사람들은 영화에서처럼 호화유람선에 멋진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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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테 - 홍옥근 첫 편지교환 내용 전문
다음은 레나테 할머니와 홍옥근씨가 44년만에 교환한 첫 편지 전문. ( )는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 ○ 레나테 홍이 홍옥근씨에게 사랑하는 옥근씨에게, 예나, 2007년 3 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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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대 트레일러서 7000만원짜리 캐러밴도
①지난달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08 FICC 세계캠핑대회’ 개막식. ②주최 측에서 대여해 준 캠핑카 앞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캠퍼들. 뉴시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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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별밤처럼 아름다운 천문대 이야기
천문대 가는 길 전용훈 지음, 이음, 304쪽, 1만5000원 “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시인 윤동주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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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8월 2·3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西 36년생 처음은 조금 힘들어도 끝은 괜찮을 듯. 48년생 참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60년생 중요한 일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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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선배들 경험담을 들어보니…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생들이 국내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그들은 현지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배울까. 어려웠던 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 유학 선배들이 생생한 체험 및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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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320억짜리 서울교육감 선거
“야, 떴다. 떴어~.” 아이들도 선생님도 숨을 죽였다. 교장·교감 선생님은 교문까지 뛰어나가 90도로 허리를 굽혀 그를 맞았다. 양복 차림에, 흔치 않은 선글라스를 쓴 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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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 감동시킨 ‘웰 다잉’ …마지막 강의는 계속된다
'마지막 강의' 동영상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랜디 포시 미국 카네기멜런대 교수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중앙SUNDAY 기사 전문. 포시 교수가 지난해 11월 버지니아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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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 감동시킨 ‘웰 다잉’ …마지막 강의는 계속된다
25일 미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숨을 거둔 ‘마지막 강의’의 랜디 포시 교수가 지난 5월 카네기멜런대 졸업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마지막 강의’가 끝났다.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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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 통영항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누려라
통영관광개발공사(www.ttdc.co.kr)가 설립 후 첫 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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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미디어아트…
더위 쫓고 아이의 감성을 기르는 데 전시장 나들이 만한 게 없다. 이번 방학엔 팝아트·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의 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전시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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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이름 석자는 100만 명 흥행 보증수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줄여서 흔히 ‘놈놈놈’이라 불리는 영화가 화제 속에 공개됐다. 정우성·이병헌·송강호라는 세 빅 스타의 경합이 궁금증을 자극했지만, 평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