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전업주부 … 소득 관계 없이 자녀 맘놓고 맡기세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시작한 ‘아이 돌보미’ 서비스의 호응이 높다. 돌보미 조경숙(49)씨가 서울 방배동 한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14일 서울 서
-
같은 펀드도 발품 팔면 수수료 절반 뚝
회사원 김모(40)씨는 ‘온라인 펀드몰’ 애호가다. 요즘 펀드 가입을 위해 1시간씩 증권사 객장에서 기다리기 일쑤라는 지인들의 하소연을 들으면 온라인 펀드몰을 추천한다. 실제로
-
"남편에게 고졸 폭로할 것" 가정 주부 협박하다 덜미
"남편에게 고졸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위협해 가정 주부로부터 돈을 뜯으려 했던 협박범이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상수)는 17일 김모(49.여)씨에게
-
[미국교과서로영어따라잡기] ①미국 교과서와 영어학습
#1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박모(40)씨는 최근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구입했다. 미국 초등학교 3학년이 사용하는 독해(Reading) 교과서로, 새로 등록한 영어학원
-
방빼서 주식투자?
주식투자 광풍이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까지 몰아치고 있다. 전셋값으로 주식투자를 하겠다며 월세로 옮기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월세 대신 전세보증금을 받아 주식에 투자
-
터치스크린 PC 국내서 첫 출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김모(48)씨는 거실에 두고 사용하던 메모판 대신 PC 스크린에 가족들에게 전할 내용을 적어 놓는다. PC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모니터 화면 구석에
-
[열려라!공부] '직장 맘'도 명문대 보낼 수 있다
이형미씨(右)가 아들 이승규군(19·고려대 이과대 2학년)과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씨는 아들을 대학 보낸 경험을 토대로『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 간다?』라는
-
[열려라!공부] ‘직장 맘’도 명문대 보낼 수 있다
이형미씨(右)가 아들 이승규군(19·고려대 이과대 2학년)과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씨는 아들을 대학 보낸 경험을 토대로『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 간다?』라는
-
[Family] 올 5월 영원히 못 잊게 … 아주 특별한 선물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이지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21일 성년의 날도 있군요. 언제부턴가 5월은 선물 준비하는 문제로 골치 아픈 달이 된 것 같습니다. 어떤
-
[이슈진단] 황혼이혼이 번진다
▶ 한 가족이 이혼문제로 가정법원으로 향하고 있다."황혼이혼’이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혼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협의이혼을 신청한 부부 가운데 결혼기간
-
배우자 뒷조사 '위험 수위'
#1. 올 초 회사원 이모(38)씨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 부인 몰래 '스파이(Spy)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부인이 집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 그 내용을
-
"내 아이도 … " 부모들 외톨이 증후군 걱정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9일 명동성당에 버지니아공대 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차렸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이렇게
-
왜 우리 아니는 키가 작지..성장 치료 한방으로?
"저렇게 잘 먹는데…왜 우리 아이만 키가 작지…유전 탓인가…?"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을 둔 주부 김모(43)씨는 개학 후 아이의 학교를 다녀오고 나서 고민에 빠졌다.
-
고교생 5명 중 1명 "부자 아빠 원한다"
고등학생들은 어떤 아빠를 좋은 아빠로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청소년개발원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청소년 문제행동 종합대책' 보고서에 의하면 고교생 5명 중 1명은 관심이나 애정,가
-
[Family] 마케팅 기법을 우리 집에 …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고 계시겠지요? 경영컨설팅업체 더블유 인사이츠의 김미경(43사진)대표는 기업의 감성마케팅 기법을 가족관계를 다지는 데 접목시켜
-
하나마나 수행평가
서울 S중학교 2학년 이모(15)양은 얼마 전 '한문 수행평가'라는 명목으로 사자성어 받아쓰기 시험을 치렀다. 두 단원이 끝날 때마다 실시하는 이 시험은 한 학기에 4~5번가량 보
-
"민족적 재앙 현실로 다가선 느낌"
북핵 반대 촛불시위가 9일 기독교사회책임(대표 서경석) 회원과 신도,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여고생들이 촛불을 들고
-
"장당 1000원 셔츠 30장 1시간만에 동나"
대구 위아자 행사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시와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장터에는 구미 1대학.대구
-
판교청약자들 이젠 증여세 걱정
판교 중대형 아파트 청약자들 사이에 '증여세' 문제가 새로운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판교 당첨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소득이 없는 부인 명의로 당첨돼
-
'바다이야기' 풍선효과 … 도박, 안방 문턱 넘었다
불법 도박장이 단속을 피해 안방까지 파고든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도박장 운영자들은 아파트에 경마 베팅 시설을 들여놓는가 하면 성인 PC방을 차리기도 했다. ◆ '아파트 경마'=서
-
청담동 '유령 명품' 쇼크
8일 저녁 굳게 문이 닫힌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빈센트 앤 코' 매장.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매장 영업은 중지된 상태다. 변선구 기자 명품 매장이 즐비해 '대한민국 패션1번지'로
-
빗물 새던 달동네가 냇물 흐르는 웰빙단지로
아파트가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잡은지는 이미 오래됐다. 서울의 경우 단독 주택보다 아파트가 더 많다. 아파트 마련은 신혼부부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바라는 바가
-
초등교 학부모 '급식당번' 논란
"밥 못 푸는 엄마가 나쁜 엄마냐!"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앞에선 '어머니 급식당번 폐지를 위한 모임' 회원 10여 명이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다. "급식당번제는 여
-
[Jobs] 학군이 상권이다 … 수도권 대표 '학원 옆 상가' 6
학군은 집값뿐 아니라 상권에까지 영향을 준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학군이 좋은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소득 수준도 높은 편이어서 대부분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