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늘의 독일 여성 (3)|여성 운동·사회 활동|장명수 기자 체독기

    『독일에서 여성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센스」라고 생각한다. 이 나라에서 여성이 못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 원한다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다.』 「본」에서 「프리랜서」「저널

    중앙일보

    1972.11.10 00:00

  • 오늘의 독일 여성 (2)|가계의 지혜|장명수 기자 체독기

    전후 독일 사람들의 절약 습관을 나타낸 많은 얘기들 중에 『세명이 모이지 않으면 성냥개비에 불을 붙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들은 한 독일 주부는 「실제로 그러지 않았을

    중앙일보

    1972.11.08 00:00

  • 유한공고 강군 등 3명 문교부장관 표창 받아

    3일은 제20회 학생의 날. 이 날을 맞아 서울시내에서는 김수라 양(13·미동 초등학교 6년)과 주무정군(16·서울농대 병설 중 3년) 그리고 강길구 군(17·유한공고 건축과 2년

    중앙일보

    1972.11.03 00:00

  • 겨우살이 채비

    10월에 접어들면서 한결 추색이 짙어졌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탓인지, 거리의 옷치장도 일찍부터 겨울 빛으로 바뀌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과 국전,

    중앙일보

    1972.10.03 00:00

  • 고개 드는 반 「여성 해방 운동」-미국

    여성 해방 운동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많은 남성들은 이 운동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성 운동에 대한 남성들의 차가운 반발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지만 여성 해방 운동의 열

    중앙일보

    1972.09.30 00:00

  • 근로여성의 생활

    노동청에서는 매년 공모하는 수기의 금년도 당선자 5명을 결정, 15일 상오9시30분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근로여성 50명 표창도 아울러 가진 이날 시상식에서 특상은 경북의 풍국직

    중앙일보

    1972.09.18 00:00

  • 세 모녀가 가스 자살

    어머니날을 앞둔 7일 하오5시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244의1 여모씨(69) 집에 세든 강환경씨(45)의 부인 최춘자씨(29)가 2평 짜리 방안에 불피운 연탄화덕을 들여놓고 은

    중앙일보

    1972.05.08 00:00

  • (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여류문학인회 신임회장 임옥인 여사

    「여류문학인회」는 제4대 회장으로 임옥인 여사(건대국문과 교수)를 선출했다. 1939년 「문장」지에 『봉선화』로 「데뷔」한 임 여사는 30여년의 작품활동을 통해 창작과 교단생활을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계절 5월의 생활「메모」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어머니날·스승의 날 등 다정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 생각해보는 남들도 모두 이달에 있다. 이달의 살림「메모」에는 가족과 이웃을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여가 선용과 동네 발전에도 기여|서울 YWCA 지역 주부 모임

    서울 YWCA는 3월 들어 대신동에 지역 주부 모임을 신설, 모두 8개의 모임을 갖게 되었다. 명동에 있는 본부 중심의 운영에서 탈피, 각 동네의 주부들 사이에 파고들기 위해 3년

    중앙일보

    1972.03.21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411)|경무대 사계(38)|고재봉

    이 대통령은 일단 잘못된 것을 알기만 하면 즉각 고치는 성품이다. 후에 적폐로 원성을 듣게되지만 그것은 자신이 인의장막에 가려 몰랐기 때문이지 알기만 하면 그대로 두지 못하는 성미

    중앙일보

    1972.03.18 00:00

  • (23) 여수의 어머니로 반평생 서울 수유동 제일교회 여권사 김기팔씨

    원래는 교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의 뜻』을 따라 교회 일에 몸바치기 반평생. 『어머님 저는 일선에서 잘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 번 사선을 넘었으나 무사합니다. 하느님의

    중앙일보

    1972.03.03 00:00

  •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박정숙 여사

    11개의 지방연맹에 3만 단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72년부터 살림을 맡아갈 새 사무총장(서리)으로 박정숙씨를 임명했다. 이화여고와 연세대 영문과(53년)를 졸업

    중앙일보

    1972.02.23 00:00

  • 탈선예방에 피로 잊은 10년|중대부중 「홍길동 교사」이희돌씨

    탈선직전의 불량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선도하는 이희돌씨(38·영등포구 흑석1동 257)의 하루는 꼭두새벽부터 바쁘다. 현직은 중앙대학교부속중학 미술교사. 학생들 사이에 「홍길동」으로

    중앙일보

    1972.02.16 00:00

  • 산꼭대기 판잣집의 경사|서울대 문리대 수석 이범훈 군

    올해 서울대학교 문리대 수석 합격자로 밝혀진 이범훈 군 (19)은 양정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물리학과 지망생. 이 군은 4백45점을 얻어 수석과 2점차로 서울대 전체에서 차석

    중앙일보

    1972.02.04 00:00

  • 공무원부인들 새살림운동

    공화당소속 의원들이 외유 통제령으로 발이 묶이자 짝을 지어 함께 나가기로 했던 신민당소속의원의 외유도 주춤해졌다. 이는 국회 예결·농림·국방위소속 공화당의원들은 여행계획을 취소,

    중앙일보

    1972.01.27 00:00

  • (367)카페시절(9)|이서구(제자는 필자)

    「카페」라는 데서는 레코드 음악보다는 미희들의 육성이 인기였다. 주객과 어울려 합창이 나오면 일대 장관이었다. 좌석이 공개되어 있어서 모든 것이 드러나는 곳이라서 어느 좌석에서든

    중앙일보

    1972.01.27 00:00

  • 저축 전국 시범지역 활동현황

    여성저축생활 중앙회는 19일·20일 제5회 여성저축대회를 열고 『가정관리를 중심으로 본 살림과 살림꾼』(최성실)에 대한 주제강연을 비롯 『남북회담과 여성의 자세』(정희경) 『주부도

    중앙일보

    1971.11.22 00:00

  • 주부와 독서

    남자는 세계를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진실이라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이 되는데, 한마디로 여자의 위력에 새삼 놀라지 않을

    중앙일보

    1971.09.28 00:00

  • 균형 잃은 살림|적자가계에 우는 주부들

    한 「샐러리맨」의 부인은 『일반 가정에서 가계부를 적는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또 소용없는 일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하는 물가, 소위 부수입이라고 불리는

    중앙일보

    1971.09.20 00:00

  • (31)수련의 제도와 상황|인술 파동 그 논리적 측면|대표집필 이해영

    ▲수입된 제도와 현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수련의의 병원 이탈로 발단됐던 수련의 파동도 지난 11일 수련의들의 병원 복귀로 일단 매듭을 지었다. 물론 문제가 근본적인 해

    중앙일보

    1971.09.16 00:00

  • 권태는 주부를 피로하게 한다

    항상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정주부들도 직장에서 일하는 남편이나 직장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들의 피곤함이 가사를 처리하는 만큼의 정도를 넘어서『완

    중앙일보

    1971.08.30 00:00

  • 가계 쇼크…공공요금 인상|늘어가는 적자대책은 없나

    바삐 돌아가는 국내외의 커다란 문제들 속에서도 주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하룻밤 지내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물가다.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가계에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중앙일보

    1971.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