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년시민

    성년시민. 나라를 되찾고「주권재미」의 임자로 성장한지 어느덧 30년. 장관·국회의원·기업인·농민·상인·교사·예술인·학생·여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누리기에도

    중앙일보

    1975.01.01 00:00

  • 도서실이 많았으면…

    요사이 TV나 신문을 보려고 하면 새삼 내가 자주 사회에서 뒤떨어진 꽉 막힌 여성이 돼 가는 기분이 된다. 학벌의 고하를 막론하고 여자들은 누구나 결혼과 동시에 가정살림과 어린애들

    중앙일보

    1974.11.27 00:00

  • 하루벌이 노무자

    여성의 사회진출이 교육의 영향을 받은 전문직에서뿐만 아니라 이제는 남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사판 노동에 이르기까지 넓게 퍼져가고 있다』 아직도 「여성이기 때문」에 받는·숱한

    중앙일보

    1974.11.11 00:00

  • 가정과 사회 속 갈등 겪는 「유럽」여성

    오늘의 「유럽」여성들은 사회에 진출, 정부기관·회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격렬한 여성해방운동이 일어나는 것과는 달리 「유럽」에서는 「플래카드」

    중앙일보

    1974.10.24 00:00

  • 증권과 어음|변공수

    주부는 집안살림을 꾸러나가야 하므로 항상 돈을 써야하는 입장에 있다. 기업이든 가계이든 간에 한 푼 두 푼 절약해서 저축하는 것이 돈벌이의 기초가 된다. 저축이 있어야만 부업을 벌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원고에도 책임있다 10만원만 지급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9부(재판장 이회창부장판사)는12일 여류작가 정연희씨(39)와 간통협의로 재판에 계류중인 김응삼씨(39)의처 김영숙씨(39·서울중구명동2가25의27)가 정씨를 상대로

    중앙일보

    1974.06.13 00:00

  • 양입 제출

    내가 어릴 때 옆집에 산전뙈기 몇 마지기를 부치고 품팔이나 해서 호구를 해 가는 빈한한 한 가족이 살았는데 평소에는 거의 끼니를 잇지 못하다가도 추수 때나 목돈이 생길 때면 부잣집

    중앙일보

    1974.06.10 00:00

  • 건강한 몸매 「잔탈롱」· 「미니」 차림

    한 처녀가 초대하겠다고 끌자 너도나도 나서 지금까지는 매우 미개한 인디오」들을 사귀어왔다.현대 교육이라고는 전혀 받지 않은 만큼 사고방식의 차원이 여간 낮지않았다.다만 산라할 원시

    중앙일보

    1974.05.07 00:00

  • 동양방질등 32명을 표창

    정부는 장수무대 「프로」를 제작,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데 이바지해온 동양방질을 비롯, 병든부모와남편을 헌신적으로 들보았거나 어려운 살림에도 자녀들을 출중

    중앙일보

    1974.05.06 00:00

  • 연탄

    『현재 22공탄 가격이 30원이지만 실제 가격은 이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보는 것이 좋다. 연소시간이 전의 22공탄보다 짧기 때문이다.』『많은 물건값이 오르고 그 질이 낮아졌지만

    중앙일보

    1974.04.24 00:00

  • 신문·방송으로 전해지는 당국의 물가정책 발표를「믿을 수 없다」고 불평하는 주부들이 많다.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올라 살림을 꾸려나가는 일이 무섭다고 말하는 주부들은 그러나 여기에

    중앙일보

    1974.04.24 00:00

  • 철저한 품질검사토록

    『현재 22공탄 가격이 30원이지만 실제 가격은 이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보는 것이 옳다. 연소시간이 전의 22공탄보다 짧기 때문이다. 』『많은 물건 값이 오르고 그 질이 낮아졌

    중앙일보

    1974.04.23 00:00

  • 데모 학교는 폐교 처분|대통령 긴급조치 제4호 3일밤 10시기해 선포

    박정희 대통령은 3일 하오 10시 학원 사태에 관한 긴급조치 제4호를 선포, ▲「전국 민주청년학생총연맹」과 이에 관련되는 제단체를 조직하거나 가입하는 등의 행위 ▲학생의 정당한 이

    중앙일보

    1974.04.04 00:00

  • 복역 전 의원 모두 생계난

    신민당은 20일 김영삼 부총재의 제의로 안양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전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조윤형·김상현·조연하·김한수씨와「세브란스」병원에 보석중인 이종남씨에게 52명의 소속의원이 월3

    중앙일보

    1974.03.20 00:00

  • 가내 부업 자 울리는 과대광고 악덕상혼

    가내부업을 상대로 한 교묘한 상술을 고발합니다. 저는 신문광고를 보고 서울 중구 을지로5가에 있는「모자이크」·칠보 기타 일본수출품을 취급한다는 모회사에 가 가정에서 만든 칠보를 납

    중앙일보

    1974.03.05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1)|서비스·걸 (중)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밴드」의 선율이 흐른다. 등받이 의자로 칸막이된 속에서 술잔 부딪치는 소리. 「미니·스커트」 차림의 아가씨들이 남자 옆에 붙어 앉아 추근추근하게 구는 손길을

    중앙일보

    1974.02.07 00:00

  • 중·고 6년 동안 줄곧 수석|공부방법은 철저한 예습·복습

    올해 서울대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최종현군(19·서울고교 출신·서울 서대문구 행촌동l44의13)은 서울 중·고교 6년 동안 줄곧 수석이었다. 68년 청주 석교국민학교를 졸업,

    중앙일보

    1974.01.30 00:00

  • 호소-윤과로 불구 된 청년 앉아서 일할 자리를

    38세의 미혼남자입니다. 12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하나를 절단하고 지금까지 친척들의 도움으로 근근히 지내고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끝낸 뒤 기와공장에서 기술을 익히고 살림의 기반도

    중앙일보

    1974.01.09 00:00

  • 고급주택가·아파트 등 주부들 「생필품 사재기」극성-"몰지각한 행위는 물자난·가격앙등 부채질"

    새해들어 일부주부들 사이에 품귀 생화필수품에 대한 사재기(매점)하는 일이 극성스레 잦다. 「에너지」파동 후 「메이커」측의 공급감소와 가격인상 등에 따른 가수요까지 겹치자 고급주택가

    중앙일보

    1974.01.05 00:00

  • 우선 지출 순위를 엄격히

    이미 74년의 살림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물가고에 눌릴 것이라고 예고돼 왔다. 「에너지」파동이 몰고 온 모든 상품의 품귀 또는 값 인상은 물론 여기에서 비롯되는 경기침체의

    중앙일보

    1974.01.01 00:00

  • 「손거울」·「중앙동산」을 결산한다|73년의 독자 투고

    여성독자들의 칼럼인 손거울과 어린이를 위한 중앙동산에 투고해 온 작품들은 매일 평균 20여통에 이른다 73년의 투고작 7천여통 중에서 신문에 실린 작품은 손거울이 58편 중앙동산이

    중앙일보

    1973.12.26 00:00

  • 추 위 와 물 가

    사람은 갈대와 같다지만 생각보다는 사뭇 끈질기데가 있다. 오늘 새벽에는 영하10도의 추위였다지만 그 정도의 추위에 사랍이 곧, 얼어 죽지는 않는다. 흔히 체온이 섭씨30도 이하로

    중앙일보

    1973.12.07 00:00

  • 손거울이 맺은정

    주부들이 시작도 끝도 없는 살림살이 속에서 여가를 내어 부지런히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주위를 밝고 곱게 채색하며 알찬 생활을 꾸려가는 주부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아직도 어두운 여성의 길|『미국여성들』에서 저자 「칼랜더」여사 지적

    미국의 여성운동은 이미 세계의 기수로서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미국의 여성들 자신은 아직도 불만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최근 『미국여성들

    중앙일보

    1973.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