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탄 값

    이번 연탄 값의 대폭 인상은 그 동안에 누적된 인상 요인들이 일시에 터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석탄은 그 동안 너무 저가로 누른 나머지 석공탄 같은 경우 판매가가 원가에 미치지 못

    중앙일보

    1977.12.19 00:00

  • (1)"남편 월급만 믿을 수 없어 발 벗고 나섰지요"|외조도 떠 맡은 아내

    흔히 오늘의 우리사회를「과도기」라고 한다. 너무나 다르게, 너무나 빨리 사회가 변하고 세태가 흐르기 때문에 한집안 식구끼리도 서로 생각이 어긋날 만큼「옛것」과「새것」의 뒤섞임이 심

    중앙일보

    1977.10.31 00:00

  • 어부아내 정감 어리게 그려 TBC『두 남 편』|에베레스트정복 신속보도 KBS『보도특집』|실명사용은 극적 효과 우감 MBC『공폭의....』

    ○…TBC-TV의 화요「드라마」 『부부』「시리즈」(하오10시35분)는 지금까지 도시에 살고있는 지식충의 부부이야기를 주로 다루어 왔다. 그런데 지난 주에 방영된·『두 남편』(장편)

    중앙일보

    1977.09.20 00:00

  • 영국인은 돈 욕심이 적다|갤럽 여론조사…"세계 최하위"

    【런던=박중희 특파원】요즘『전형적인』영국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도시를 싫어하고 술은 갈수록 좋아하고 하느님은 점점 덜 믿고 돈이야 적건 많건 정원이나 가꾸고 있으면 태평이다 하는

    중앙일보

    1977.08.02 00:00

  • 공부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고등교육을 받은 주부들이 늘어남과 함께 최근 이들 주부들의 지적활동이 비록 극소수이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해방 이후 대학을 나온 여성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중앙일보

    1977.07.14 00:00

  • (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중앙일보

    1977.06.14 00:00

  • 주택가의 불청객들

    우리 나라의 가족구조도 점차 이른바 「핵가족」의 형태로 변모해감에 따라 가족의 구성원은 주인내외와 어린이2∼3명의 단출한 경우가 많아져가고 있다. 이런 경우 평안한 집안살림을 영위

    중앙일보

    1977.06.10 00:00

  • (10)월부인생

    우리말 속담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상거래행위가 시작되면서 「외상」이란 파는 사람에게는 불가피한 것이었고

    중앙일보

    1977.06.06 00:00

  • (6)푸성귀 장수

    매일 새벽4시부터 서울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곳중에 경동시장(동대문구제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서울 사람들의 하루반찬거리를 대는 곳, 주로 푸성귀와 산나물을 취급하는 이 경동

    중앙일보

    1977.05.17 00:00

  • (5) 곡예 같은 가계

    10년전 결혼을 하고 2남을 둔 김명로·이상혜 부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동)는 아직도 신혼 초에 마련한 단칸방을 못 벗어나고 있다. 유난히 절약을 부르짖어 『노랭이』라는 별명

    중앙일보

    1977.05.16 00:00

  • 결혼「시즌」…새 풍속을 본다|"필수 혼수 감은「토스터」와 전기밥솥"

    허례허식의 상징처럼 생각되던 결혼 풍속이 요즘에는 상당히 달라져가고 있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결혼식장의 선택에서부터 혼수장만에 이르기까지 실속위주의 새로운 결

    중앙일보

    1977.04.06 00:00

  • 가정부없는 살림살이

    어느 판사부인이 가정부의 손에 살해된 끔찍한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자기 집 가정부에게 목 졸려 비명에 간 부인은 말할 것도 없고 횡액을 당한 가족들의 불행도 이

    중앙일보

    1977.04.05 00:00

  • 「가는 정」에 「오는 정」… 바람처럼 여겨야…|주부와 가정부… 어떻게 지내야 하나

    최근 한 가정부가 주부를 살해한 사건은 어지간한 집엔 으례 가정부를 두고있는 우리사회에 큰 충격 과 사회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의 가정부 사건은 과거에 매매로 있었던 가정부의 어린

    중앙일보

    1977.04.05 00:00

  • 4차 5개년 계획의 시발점|올해 나라살림·부엌살림

    77년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출발하는 해다. 1백억「달러」수출, 1천「달러」국민소득을 위해 다짐을 하고 좀 더 잘 살기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해가 되는 것이다. 세

    중앙일보

    1977.01.01 00:00

  • 박 대통령, 새마을 지도자와 국수 들며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8일 낮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 지도자 박재명씨(38·강원도 삼척군 노곡면 여삼리76)와 김월연씨(32·충북 보은군 내북면 산성리23), 그리고 부녀지도자 진

    중앙일보

    1976.12.09 00:00

  • 헌신과 봉사의 한국 주부상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추모 사업회가 29일 6명의 모범 여성 표창했다. 이들은 모두가 농촌 부녀들로서 빈한한 살림살이의 고난을 헤치고 이웃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해 온 봉사와 박

    중앙일보

    1976.11.30 00:00

  • 생활관습의 합리화

    물자절약추진본부인 무임소 장관실은 감사원을 통한 물자절약 강화방안과 가정의뢰준칙의 더한 층의 준수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관가와 민간「레벨」에서 자발적인 물

    중앙일보

    1976.11.15 00:00

  • 절약회의, 냉장고 얘기까지

    27일 중앙행정기관 물자절약추진실시단장회의에 나온 감사원 고위당국자는 『「사이다」 등을 꼭 냉장고에 넣지 않고 찬물에 담갔다 마셔도 시원하다』고 말을 꺼내고는 『가정에서 입을 것

    중앙일보

    1976.07.28 00:00

  • 지영희양, 간곡한 편지와함께 박대통령에 보내

    박정희대롱령은 22일 서울중구신당7동80의66에사는지영희양 (27)으로부터 『고아들에게 학용품을 사서 전해달라』는 간곡한 부탁 편지와 돈10만원을 받았다. 9년동안 가정부생활을 해

    중앙일보

    1976.05.22 00:00

  • (21)「도하」시의 인상

    「도하」시는 항구도시로서 「폐르샤」만의 짙푸른 앞 바다에 「페르샤」풍의 고깃배들이 고요히 닻을 내리고 머물러 있는 광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새로 만든 항구에는 기름을 공급해가기

    중앙일보

    1976.04.13 00:00

  • 만담·오락「프로」밤 9시반 이후에 TV3 춘위개편…방송의 대일|일일「드라머」각국 2개씩으로 제한·「스포츠」시간 늘어

    3개TV와 5개「라디오」국이 일제히 「프로」개편을 단행했다. TV3국은 모두 12일부터,「라디오」는 TBC와 DBS가 1일, : CBS가 5일, KBS·MBC가 12일부터 새「프로

    중앙일보

    1976.04.03 00:00

  • 혼수장만 실용적으로

    다가오는 봄과함께 결혼「시즌」이 시작된다. 많은 젊은이, 특히 신부후보생들은 혼수준비에 가슴이 벅차다. 그러나 새생활의 터전이 돼야할 혼수는 실용성이 첫번째 요건. 서울대가정대학장

    중앙일보

    1976.03.09 00:00

  • 호화판가정서 출판붐

    여성과 가정생활에 대한 사회의 일반적인 이해가 넓어져 가는가운데 최근 서점가에는 요리·양재·편물·육아등 주부의 가정생활을 위한 책들이 늘고있다. 이책들은 『생활요리』『신생활세계복장

    중앙일보

    1976.03.08 00:00

  • 의문의 꼬리남긴「범행·자살동기」

    그 이유야 어쨌든 현직 경찰관이 상사의 권총을 훔치도록 교사했고 또 현장검증 도중 투신자살했다는 것은 경찰관의 직무자세와 관련, 총기관리문제·피의자 계호문제등을 다시 일깨워 주고있

    중앙일보

    1976.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