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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농촌서 오리엔테이션 받는 이유
지난 5월 경북 영양군에서 베트남 근로자들이 농사일을 돕고 있다. [사진 영양군] "3개월 동안 함께 농사일하면서 동고동락하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경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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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 “진짜 영웅은 보일러 설계자”
북한이 새롭게 개발한 ‘무동력 보이라’(자연 순환식 보일러)와 ‘알탄’(조개탄)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6일 ‘무동력 알탄 보이라’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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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부산꼬리풀·산괴불주머니 … 농가 돈주머니 늘려줄 들꽃
━ 국립수목원, 산업화 대상 야생화 5종 선정 #산호수·백금량·자금우는 같은 속(genus)의 식물이다.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500여 종이 분포한다. 5∼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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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전세계 26개국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 사랑나눔으로 글로벌 소통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임직원이 10월 4일 보고타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은 지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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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물린 줄 알았는데...배도 아프면 'HS자반증' 의심
▲ HS자반증에 걸린 어린이 환자의 다리 단순한 피부 발진이나 피멍, 벌레 물렸거나 두드러기, 음식 알레르기… '이 질환'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증상이다. 그런데 이 같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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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성황…26개국 삼성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임직원이 지난 15일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을 걷고 있다. ━ 3주 동안 전 세계 임직원 16만 명 참여…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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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지역 돌며 5년근 인삼 골라 훔친 50대 구속
5년근 인삼. 송봉근 기자충남 아산경찰서는 20일 인삼밭을 돌며 5년근 인삼만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30분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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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껍질은 약 노화 막는 영양분 가득
사과·배·석류·귤 같은 제철 과일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가정에선 과일 껍질은 깎아내고 과육만 먹는다. 하지만 과일 껍질에 의외로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껍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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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제대로 알고 먹자
사과·배·석류·귤 같은 제철 과일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가정에선 과일 껍질은 깎아내고 과육만 먹는다. 하지만 과일 껍질에 의외로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껍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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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버섯 닮은 야생버섯 먹은 산악회원 10여명 구토·복통으로 응급실행
새송이 버섯과 닮은 야생버섯을 구워먹은 등산객들이 구토와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옮겨졌다.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의 한 민박집에서 야생버섯을 먹은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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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지 6곳 추천
언제부터인지 늘 빠른 속도를 강요당했다. 돌아볼 겨를 없이 급하게 달려오며 놓친 이야기와 풍경이 아쉽다. 이제는 조금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걸으며 오롯이 나를 위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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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물려도 멀쩡히 지나가는 경우 많아요
“주말마다 산행을 하려고 마음먹고 등산복에다 등산화까지 장만했는데 ‘살인’ 진드기 때문에 한번도 못 나갔어요.”(서초구 박상호씨) “모처럼 가족이랑 야외로 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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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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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화려하고 벌레 먹지않으면 독버섯? 꼭 그렇지는 않다
“산에서 직접 채취한 맛 좋은 버섯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독버섯이었어요.”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서경석(66)씨는 지난달 29일 집 근처 시장에서 사온 버섯을 먹고 20분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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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촌체험마을서 색다른 추억을 …
화천군 상서면 신대·구운·장촌리 등 토고미 권역은 9일 저녁 논두렁 재즈 콘서트를 연다. ‘가을밤 풀벌레들의 재즈향연’이란 부제의 콘서트는 올해가 여섯 번째다. 콘서트는 토고미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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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티투어 버스 늘려 운영
광주시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철 시티투어 버스를 늘려 운영한다. 광주시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정기 투어 코스를 진행하고, 광주세계광엑스포가 열리는 10월 9일부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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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특성 살린 체험관광 ‘대박 예약’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3리 누에마을의 가로수는 온통 뽕나무다. 이 마을은 앞산의 형상이 누에를 닮았고, 1960~70년대 실제로 주민들이 누에를 많이 쳤다. 60년대 지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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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민 손으로 만든 전주천 섶다리
시민들 손으로 전주천에 섶다리가 만들어졌다. 섶다리는 옛날에 가을철 수확 후 일손이 한가하고 냇물이 적게 흐를 때 소나무·물푸레나무 등을 엮어 만들어 활용됐다. 이듬해 봄 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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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vs 배 알고보니 사촌지간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4671억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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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벼베기 때 전염병 조심하세요
“벌초나 벼베기 할 때 가을 전염병 조심하세요.” 울주군보건소는 27일 “벌초나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가 뜻밖의 가을철 급성열성전염병에 걸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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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는 낟알만 지켜도 연 60만톤 번다
북한의 식량난은 안타깝다.남에선 한 해에 8조원 규모의 음식 쓰레기가 발생한다며 배를 두드리는 세태를 생각하면 더 기막히다. 거기에 안타까움을 얹는 소식이 있다. 가뜩이나 수확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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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대를 앞서 간 비운의 여인… 사랑은 열정인가, 조건인가
사랑도 시대의 자식이다. 계급·신분이 아닌 소위 ‘무조건’의 사랑이 싹튼 건 근대 이후다. 조건에 울고 웃는, 그래서 조건을 뛰어넘는 사랑을 희구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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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④ 사과 vs 배
'사과 vs 배'.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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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벌초 때 쯔쯔가무시병 주의하세요
1.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합시다. 가. 신증후군출혈열은 어떤 질병이고 전파방법은 어떻습니까 ? ○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전파되는 전염병으로서 들쥐나 집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