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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하라, 21인치 개미허리+이기적 기럭지 화보공개 ‘아바타 나비족 아냐?’
걸그룹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와 배우 주원이 캐주얼 브랜드 애스크 2010년 가을, 겨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애스크는 최근 현재 국내 최고 걸그룹인 카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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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로 공원이 꾸며지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우리 동네 얘기다. 아름답고 살기 편안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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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① 샤넬
“한국은 명품 친화적인 나라다.” 국제컨설팅업체 맥킨지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한국민 절반가량이 전년보다 더 많은 명품을 구입했다네요. 그런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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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靑草塘
안중근 의사가 순국(殉國)하기 직전에 남긴 세 글자가 ‘청초당(靑草塘)’이다. 최근 이 유묵(遺墨)의 소장자가 작품을 한 단체에 기증하면서 다시 언론에 알려졌다. 이를 보도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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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류 디자이너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이며 아시아인이라는 자부심이 패션에 드러나 있어야 합니다.”12일 오후 타계한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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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
2014 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2007년 5월 16일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 이날 행사에는 당시 프랑수아즈 티에보 프랑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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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처녀치마·호랑버들… 들꽃에 달린 갖가지 사연
살아 숨 쉬는 식물교과서 오병훈 글·사진 마음의숲, 381쪽 2만3000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꽃 한 송이의 사랑과 나무 한 그루의 이별 이야기. 인간 세상의 변두리에서 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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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는 ‘밤마실’
경북 청도 운문사는 새벽예불로 유명하다. 오전 3시 요사채에서 경내를 돌아 대웅전으로 향하는 수백여 비구니 스님의 발걸음은 어둠 속에서도 새처럼 가볍다.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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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담양여행
1박2일 담양여행 전남 담양은 푸른대숲 맑은 정신으로 유명한 대나무의 고장이다. 각종 대나무 축제가 사시사철 펼쳐지며 대나무 이외로도 슬로시티, 가사문학관, 죽녹원 등 많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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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상하이 엑스포 중국관은 ‘애국노인’ 마상보
▶1929년 겨울 정·관계와 학계 인사들이 뤼야탕(綠野堂)에 칩거 중인 마상보(앞줄 왼쪽 둘째)를 방문했다. 마상보는 어느 정권이 들어서건 원로 대접을 받았지만 권력을 행사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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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중국관은 ‘애국노인’ 마상보 칩거 장소
1929년 겨울 정·관계와 학계 인사들이 뤼야탕(綠野堂)에 칩거 중인 마상보(앞줄 왼쪽 둘째)를 방문했다. 마상보는 어느 정권이 들어서건 원로 대접을 받았지만 권력을 행사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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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 퇴계가 가고 싶었던 곳, 청송
우리나라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이 바로 경북 청송(靑松)이다. 청송은 오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소나무와 푸른 강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청청한 고장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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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러시아 유기견’ 몸살
1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동쪽 부두. 부두를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 밑 쓰레기 더미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개들이 보인다. 사람이 다가가자 “어헝” 하며 하얀 이빨을 드러낸 채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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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일기 쓰는 법 아세요?
방학만 되면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중 하나가 ‘일기쓰기’다. 미뤄뒀던 일기를 방학이 끝날 무렵 한꺼번에 쓰느라 진땀 뺐던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김설아(서울 불광초 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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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75) 장칭·예췬과 악연을 맺다
중공 지도자들은 소련을 방문할 때마다 유학 중인 쑨웨이스(뒷줄 오른쪽 첫째)를 챙겼다. 마오쩌둥, 주더, 류샤오치, 저우언라이와 함께 중공 5대 서기 한 사람이며 공청(共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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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안의 홍색공주, 장칭·예췬과 악연을 맺다
중공 지도자들은 소련을 방문할 때마다 유학 중인 쑨웨이스(뒷줄 오른쪽 첫째)를 챙겼다. 마오쩌둥, 주더, 류샤오치, 저우언라이와 함께 중공 5대 서기의 한 사람이며 공청(共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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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디자인은 세상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들 수 있나”
우리나라에 ‘에우로페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의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는 유럽에서 가장 큰 디자인 교육기관이다. 졸업작품전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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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웨딩페어 ‘베스트 허니문 커플룩 제안전’ 개최!
- 7월 31일~8월 1일, 양일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11회 듀오웨딩페어’ 에서 개최 - TPO에 맞는 로맨틱, 시크, 클래식모드 등 총 6가지 테마의 허니문 커플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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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③ 임진강 하구 습지
자유로를 끼고 우뚝 서 있는 해발 118m의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 바로 밑에서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가고 있었다. 전망대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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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양악수술, 괜찮을까?
더위가 다가오면서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위즈치과에는 여름철 양악수술에 대한 상담문의가 늘고 있다. 직장인의 경우 휴가를 내기 좋고 학생들은 방학을 맞이해 여유 시간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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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따라 야경 볼까 - 고궁 산책
덕수궁의 밤 덕수궁 돌담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걸어도 좋은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가로수가 무성하게 자라 무성한 초록 향기를 맡을 수 있고,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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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있는 여름
책 판매량을 보면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여름이다. 날씨로 보면 한여름이나 겨울보다 단연 가을이 독서하기에 좋다. 그런데 가을에는 그것 말고도 할 일이 널렸다. 날씨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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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월초교 강성호 교장, 폐교 위기 시골학교에 도시학생들 몰려 오게 해
8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의 오지 농촌마을인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세월초등학교 앞. 야트막한 야산과 접해 있는 이 학교 정문 앞은 등교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인다. 주로 서울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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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독일 축구서 배운다, 파괴와 창조
# 풍경 1 :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아르헨티나 경기를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독일 축구는 그 동안 ‘수비 축구, 방패 축구’였습니다. 그래서 지루하고, 심심하고, 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