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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선수단이 전투부대라면 프런트(사무국)는 지원부대다. 전투부대가 지원부대의 신속하고 치밀한 물자및 정보지원 없이 승리를 쟁취할수 없듯 프로야구에서도 프런트의 장외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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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김성한 600타점 각축
루스벨트 대통령으로부터 「야구의 아버지」라 불린 뉴욕 클리퍼지의 야구기자 헨리 채드윅. 그는 오늘날 「야구는 기록경기」라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1847년 야구규칙과 기록법을 창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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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정회열 ″세대교체 선언 〃
한국시리즈를 4연패 한 해태가 47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가오슝(고웅)은 대만 제1의 항구도시. 한국의 부산쯤 되는 이곳에는 오는 3월17일 첫 걸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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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자에 "또 뒤집기 묘기"|물고물리는 4위티킷 "오리무중"|청룡11연패, 빙그레에 50승헌납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는 16일 삼성이 해태에 연패함으로써 3, 4, 5위간의 승차가 1게임반으로 좁혀져 이들 3팀간의 준플레이오프전 진출을 위한 티킷 확보경쟁이 더욱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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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득점이 승리의 지름길"
프로야구에서의 선취득점은 승리의 묘약. 삼성·빙그레·해태 등 3강은 선취득점으로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내 선두그룹을 달리고 있다. 나란히 13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들 3강은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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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의 인물은 누구
프로야구 출범 5년째의 최우수 선수 (MVP) 와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의 MVP투표가 24일 상오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 실시된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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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연인의 날」·「납량의 날」등 팬 유치 홍보 전
프로야구 구단들의 팬 유치 경쟁에 갖가지 아이디어가 속출 「연인의 날」 (삼성)「납량의 날」 (OB) 「우유 마시기 대회」(빙그레) 등 각 구단들의 팬을 위한 홍보전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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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타격부문 선두
○…삼성의 이만수가 타격·홈런·타점에서 계속 3관왕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홈런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시즌초반 부진했던 해태김봉연이 3일의 대MBC전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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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만수
출범 2년째의 프로야구에서 너무나 큰 홈런을 날린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이만수·25) 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같다. 홈런·타점의 2관왕에 승리타점 상까지 받아 83년의 MVP(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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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고수냐 탈환이냐|OB-삼성 22∼23일 대구서 2연전
곰의 끈기냐, 사자의 용맹이냐. OB 베어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연 27일째 숨막히는 선두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22, 23일 대구에서 필사의 배수진을 친 2연전을 펼친다. 두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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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대구 9회 말에 「배수진」|대거 6점 뽑아 서울에 역전승
9회 초까지 13-8로 뒤지던 대구고가 9회 말 무려 6점을 올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고를 14-13으로 격침, 새로운 대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