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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과 대조되는 중·일 밀월…시 주석 내년 방일 준비 착수
지난 9일 고노 다로(왼쪽) 일본 외교부장과 러위청(오른쪽)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만나 중일관계 현안과 내년으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국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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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대신 아베와 통하는 외상 입각 땐, 한·일관계 변화 계기”
나카니시 교수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자인 나카니시 히로시(中西寬·56) 교토대 교수는 “일본 정부로선 한국 내 ‘반일’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드는 조치는 기본적으로 취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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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망받는 나카니시 교수 "고노 바뀌면 반전 계기될 수도"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자인 나카니시 히로시(中西寬·56) 교토대 교수는 “일본 정부로선 한국 내 ‘반일’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드는 조치는 기본적으로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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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엔 달랑 두 문장···폼페이오 보면 '동맹 순위' 보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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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만난 뒤 달라진 폼페이오, 日 중재 거부 알고 힘 뺐나
━ 폼페이오, 한·일 중재 회동 日 백색국가 제외 이후로 잡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일 태국 방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상(가운데),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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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면전서 직격탄 날린 강경화 "독단적 조치 엄중 우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 장관, 돈 쁘라맛위나이 태국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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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정치적 반일 감정 조장…日 백색국가 제외 우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일·호주 3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상(가운데),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과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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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일본에 방위비 분담금 5배로 증액 요구”
미국이 한국 정부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다는 중앙일보 보도(7월 30일자 1면)가 나온 가운데, 일본도 미국으로부터 방위비 분담금을 늘려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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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5배 증액 요구" ···'美방위비 증액청구서' 日도 받았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이동 중 '존 볼턴 방한 항의' 집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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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휴전이냐 확전이냐···내일부터 한·미·일 '방콕 담판'
한-미-일 외교장관이 2018년 6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강경화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김경록 기자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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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배제’ 결정 D-2…한·일 외교 최후의 접촉 성사될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오른쪽부터)이 지난해 7월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회담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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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ㆍ일 구름, 한ㆍ일 가뭄, 북ㆍ미 소나기…ARF 기상도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 한ㆍ미ㆍ중ㆍ일ㆍ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20여 개국 외교장관들이 집결한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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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RF에서 한·일 갈등 풀 외교 총력전 펼쳐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다. 그 사이 상황이 진정되기는커녕 국제무대에서의 여론전과 일본의 대화 거부, 국내에서의 일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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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韓 뺐는데···고노, 강경화·폼페이오와 통화 "한미일 공조"
고노 다로(河野太郞)일본 외상이 26일 오전 강경화 외교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대응을 협의했다고 지지통신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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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례"···韓대사 말 끊고 버럭 소리지른 고노의 무례
^남관표 주일한국대사=“우리 정부는 이런 노력(징용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구상을 제시한 바 있고, 이 방안을 토대로 더 나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일본측이 함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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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7월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 공세 이어질 듯
개헌 노리는 아베 보수파 결집 위해 강경 노선… G20 한·일 정상회담 패싱에 관계 더욱 꼬여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9일 일본 도쿄 일본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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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군사 전용 주시” 한국 안보우려국 취급하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일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정합적이다(맞다)“며 ’자유무역과 관계없다“고 주장 했다. 아베 총리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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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만찬 뒤 회동…"20분간 앉아서 현안 논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은 각국 외교장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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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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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재위원회' 빨리 열어야…한국 불응 시 ICJ 제소 검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뉴스1]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중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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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조건 만나자" 말 떨어지기 무섭게...스텝 꼬인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8분, 총리관저를 나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아베 총리는 직전에 이시카와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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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만 쏙 빼고 “한반도 비핵화, 주변국과 공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대응은 미국과 일본이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한 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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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 쇠고기 수입금지 풀고, 일본은 일대일로 포럼 참석 하기로
일본과 중국이 고공 외교를 통해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밤 양국 고위 관료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경제대화’를 열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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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챙기는 일·중…中 '일본소 수입 풀겠다', 日 '일대일로 포럼 참석'
지난 14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가 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