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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에필로그
관광「붐」을 타고 곳곳에서 이례적인 경기가 인다. 경기의 지속은 바람직한 일이나 그 반면 고치고 다듬어야 할 일도 많다.『한국관광은 정말 즐거웠읍니다. 그러나...』지난 월말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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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 수기
우리 일행이 「홍콩」북단의 접경 심천을 넘어 중공에 들어간 뒤 6월12일 마지막 「코스」인 북경에 가기까지의 중간 여경을 총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광동=5월30일 심천발 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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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유명 관광호텔」은 이미 연말까지 예약 끝나|연일 만원인「배부른 장사」
「호텔」은 이제「배부른 장사」로 군림하는 기업이 됐다. 불과 몇년전만해도「호텔」을 찾는 손님이면 직업과 신분, 그리고 국적의 차별없이『어서오십시오』를 연발했다. 조선「호텔」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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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요식업체
관광 「러쉬」에 따라 알뜰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곳이 이른바 기생 「파티」가 벌어진다는 관광요정을 비롯, 일식전문요릿집·양주대폿집·맥주「홀」등의 요식업소. 특히 일본인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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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이색 경기의 바람이 분다. 관광 「러쉬」와 함께 여행사·「호텔」을 비롯, 요식업소·선물「센터」등지는 요즈음 외국관광객 「붐」을 맞아 경기가 한창인가하면 수출 「붐」을 따라 한몫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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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연 서비스 솜씨 자랑|기술·예절·용모. 세 분야로 평점
4월의 관광 시즌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서비스 꾼들이 서로 으뜸을 가름하는 이색 서비스 경진대회가 18일 워커힐 에서 열렸다. 한국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날의 『전국관광 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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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연 서비스 솜씨 자랑|기술·예절·용모. 세 분야로 평점
4월의 관광 시즌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서비스 꾼들이 서로 으뜸을 가름하는 이색 서비스 경진대회가 18일 워커힐 에서 열렸다. 한국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날의 『전국관광 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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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행사 불하
국제관광공사는 산하기관인 대한여행사를 4월안에 민간에 불하할 방침이다. 3일 국제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한여행사의 여행알선 권과 「버스」 20대, 각 지사 등 총2억윈으로 평가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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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과 민속촌|최근의 민속촌 설치 논의에 제언함 장주근
근래 관광객의 놀라운 증가로 72년도 관광수입은 6천만불(2백40억원)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이에 대한 대비가 불충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3박4일에서 2박3일로 날짜를 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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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 단풍의 계절
예년에 비해 올 단풍은 열흘을 앞당겨 왔다. 이상저온 탓이다. 산들은 성장한 여인의 마음처럼 바쁘고 드디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빨갛고 노오라며 갈색빛깔의 조화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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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되살아나는 「일색」|광복 27주…한국 속의 일본
『하루 30 「달러」만 쏜다면 당신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일본 유수의 관광회사들은 『돈 적게 드는 해외여행』이란 「아이디어」로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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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먹칠하는 여행사
「붐」을 타고 성장사업으로 각광을 받았던 여행사들이 최근 교통부 당국의 수술을 받고 있다. 당국은 일부 여행사들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결론에 따라 조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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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관광의 달」선진제국과 견줘본 진흥시책의 문제점|「관광한국」새로운 방법 찾아야 한다
4월은 관광의 달. 4월에 관광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가 열리고있다.「크리스천·아카데미」는 7일∼8일『관광진흥의 방향』을 주제로「세미나」를 열고, 서울YMCA는 10일『외국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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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정정 불안 점고
아이티의 폭군 「뒤발리에」가 죽고 그 아들 장·클로드·뒤발리에가 사상 가장 어린 20세의 나이로 종신 대통령에 취임한지 1백일을 맞은 요즈음 비밀의 장막에 싸인 아이티에선 두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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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광단 260명 내한
광복절인 15일 김포공항에는 지금까지 최고의 「매머드」 일본인 관광단 2백60이 「관광한국」을 즐기며 입국했다. 「다까나· 료오죠」삼성현부지사, 「세끼네·노리유끼」삼중현 교육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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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안내서에 국호를「남한공화국」
조선 「호텔」이 해외 선전용으로 만든 안내서에 우리 나라의 국호를 남한공화국 (The Republic of South Korea), 대통렁을 남한공화국 대통령으로 잘못 써 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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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매그로 힐」출판 사장 「앤더슨」씨 회견에서|퇴조길 세계 출판 업계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의 출판 업계는 뚜렷한 퇴조 상태를 계속해왔다. 발행 부수 6백만을 자랑하던 미국의 「새터디·이브닝·포스트」가 쓰러졌는가 하면 「루크」지는 2백만 부를 줄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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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회사원, 위로 해외 여행 붐
【동경 UPI동양】일본의 기업주들이 그들 회사를 튼튼히 유지할 목적으로 고용인들에게『무료 해외 여행』을 보내주는 「붐」이 일고 있다. 일본 여행사 동계에 의하면 금년 들어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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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영빈관 등
조선 「호텔」이 거액의 흑자 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워커힐」·영빈관 및 대한 여행사 등 국제관광공사 산하 업체들은 계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관광 공사의 1·4분기 영업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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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구 황실 재산관리 사무총국은 정부와 국회가 임시 수도 부산에 있을 때 제 3대 국회에서 통과, 제정된 구 황실 재산 처리법에 의하여 창설된 기관인데 역대의 책임자가 소위항상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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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 부른 항공화물 급증
『화물의 신속한 운반』에 대한 요청은 국내적으로 고속도로를 건설케 했으며 국제적으로는 항공화물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우리 나라의 국제항공화물 수송실적은 67년의 9천6백35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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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산군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
[파리=장덕상특파원]14일아침 8시반 한국 농구팀 일행은 하위리그전을 위해 1963년 대지진으로 유명해진 스코피에로 떠났다. 결승 리그전이라면 취재 출장기간을 연장해서라도 루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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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관광객에 제자리걸음 수입
외국관광객유치대책에 실속이 없다. 관광의 제철을 맞아 우리 나라를 찾아드는 외국 관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외화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당국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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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가이드」-휴일을 가족과 더불어
벚꽃이 피며 본격적인 행락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교통·공해·수도 등 도시 난에 허덕이는 시민은 비좁은 서울거리를 하루쯤은 벗어나 푸르른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시냇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