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추혜선 의원, 포스코 인사에 변양균 개입설 제기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여권 실세 개입설이 불거지는 등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
-
황창규 회장 영장 신청…KT, 5G 투자 타격받나
황창규 KT 회장. [중앙포토]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해 경찰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 회장 등 전ㆍ현직 임원 4명
-
'최순실' 땐 조용했던 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추천 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 과정엔 한동안 '특검' 이슈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대한변호사협회가 전면에 부각됐다. 특검 후
-
[오후 브리핑] ‘50:1 액면분할’ 삼성전자, 3일까지 거래정지
4월 30일 월요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오늘부터 다음달 3일
-
[오후 브리핑] 사실상 마지막 남북 실무회담, 어떤 대화 오갈까?
4월 23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판문각에서 3차 남북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
-
이번주부터 ‘옥중조사’ 받는 MB…구속돼도 “다스는 이상은 것”
지난 14일 검찰 소환 당시 차에서 내리기 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뇌물ㆍ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6일 구
-
[단독]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백’ 진실 공방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 벌킨백에 쏠려 있다. 100
-
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
문 앞까지 간 ‘MB 영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베란다 문 앞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재임할 때,
-
특활비 1억 수수 인정한 MB “대북공작금으로 썼다”
21시간의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등 혐의 일부만 인정한
-
“실명제 이후 차명계좌도 과징금”
금융위원회가 1993년 8월 12일 금융실명제 시행 이후에 개설된 차명계좌에도 과징금을 물리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
"새빨간 거짓말"이라더니, 드러나는 MB 차명재산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2007년 8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 실소유주 및 BB
-
[알아두면 쓸데있는 금융정보(1) 비자금통장] 아내가 추적하기 어려운 ‘스텔스통장 ’
입·출금, 예·적금 통장 모두 가능...카카오뱅크·케이뱅크에서는 못 만들어 직장인 이진우씨는 지난해 비자금통장을 만들었다. 결혼 후 부인에게 공인인증서를 포함한 모든 경제권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특별사면
━ 중앙일보 민생에 방점 찍힌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
[미리보는 오늘] 출석불응에 檢,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조사’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옥중조사합니다 재판 마치고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주적의 핵무기 야망은 이렇게 저지한다" 모사드의 특명 공작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 비밀 전쟁 테헤란의 ‘홀리 디펜스’ 군사박물관 정원에 있는 ‘핵 순교자’(모스타파 로샨 박사) 추모 조형물. 오토
-
[김진국 칼럼] ‘논두렁 시계’는 흘리지 말자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업보의 연속이다. 구태 정치의 핵심은 정보공작이었다. 5·16 직후 공화당을 만든 건 중앙정보부다. 5공화국의 1중대, 2중대, 3중대를 만든 것도 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 논란
━ 중앙일보 전방위 사정으로 번지는 적폐수사, 균형 잃지 말아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
“특활비 유용 안 했다”는 홍준표, 2년전엔 “집사람에게 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국회로까지 불똥이 튀는 가운데, 18
-
[사설] 전방위 사정으로 번지는 적폐수사, 균형 잃지 말아야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간의 ‘적폐청산’을 기치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대대적인 정치권 사정 수사로 확대되고 있다. 당초 수사의 핵심은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이른바
-
정권 맞춤형 수사 사슬 끊으려면 ‘총장 패싱’부터 없애야
━ 전 정권 수사 늪에 빠진 ‘검찰 잔혹사’ 1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기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
[미노스의 가족동화 7] 서프라이즈!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
스트롱맨으로 소란스런 세계의 든든한 울타리…'엄마 메르켈'의 리더십 원천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두 사람의 패션은 신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AP=연합뉴스]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
-
문재인 정부 발목잡는 인사…늘어가는 ‘불명예 기록’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출범 넉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