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시선끈 두감독]日 이와이 순지 감독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혔던 작품은 일본 이와이 순지 (35) 감독의 '4월의 이야기' .이 영화가 상영된 극장은 몰려든 인파로 장내를 정리하느라 20, 3
-
박광수감독 영화'이재수의 난' 프랑스와 합작 조인식
영화사 '기획시대' 는 프랑스의 레 필름 드 롭세르바트와르와 26일 부산에서 '이재수의 난' (감독 박광수) 한.불 합작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기획시대' 대표 유인택
-
부산국제영화제 24일 개막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가 24일 오후7시35분 부산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 41개국 2백12편이 출품하는 이번 영화제는 10월1일까지
-
[부산국제영화제]주목할 만한 작품들
영화제의 낙 (樂)가운데 하나는 숨겨진 걸작들을 발견하는 것. 유수 영화제 수상작이나 열성 팬들을 거느린 일본.대만 등의 일부 작품들은 이미 입장권이 동났지만, 관객들을 기다리며
-
초가을 수놓는 '유혹의 문화축제'
유달리 잔인했던 올 여름. 유례없는 대홍수는 가뜩이나 경제적 고통에 지쳐있던 우리들을 망연자실케 했다. 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순 없다. 춤.마당극.영화.전시등 가을에 준비되고 있는
-
[부산영화제 처음도입 'PPP']
올해 부산영화제가 처음 도입한 PPP (부산 프로모션 플랜 : Pusan Promotion Plan) 는 아시아 영화의 제작 지원을 위한 사전 마켓. 영화 감독및 프로듀서를 투자자
-
[인터뷰]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
3년째 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김동호 집행위원장 (60) 은 요즘 서울 부산을 오가느라 피곤한 기색이다. - 섹션 가운데 회고전이 너무 약하지 않나. "작년에 했던 고 김기영감독의
-
[부산국제영화제]유럽·중남미 작품에 문 활짝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요원들은 새 달력이 나오면 '추석' 이 언제인지부터 확인한다. 추석의 위치에 따라 영화제 개최 일정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일반 상영관을 빌려야하는데 명절 대목
-
애니메이션, 해외합작으로 활로 모색…한국·대만 합작 여름 개봉
한국과 대만이 손을 잡고 22억원짜리 대작 애니메이션 '또또와 유령친구들' 을 제작하고 있다. 올 여름에 월트 디즈니사의 '뮬란' 등이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만화
-
베를린 영화제 주목받는 경쟁부문 출품작
베를린 영화제 25편의 경쟁부문 출품작 가운데 눈이 번쩍 뜨일 만큼의 특출한 작품은 찾기 힘들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다. 특히, 구스 반 산트 감독의 '굿
-
'베를린 영화제' 지금 시네마 천국
쇠락한 제국의 유산과 첨단 현대문명이 부조화스럽게 엉켜있는 베를린은 사람들 표정만큼이나 무뚝뚝하고 황량한 분위기가 물씬한 도시다. 휴양지로서 적격인 칸이나 베니스에 비하면 이 곳은
-
98 난장영화제 23일부터 27일까지…연강홀서 12편 상영
올해 극장개봉 예정인 수입외화들 가운데 화제작들을 모아 미리 선보이는 '난장 영화제 - 또다른 시선' 이 23일부터 27일까지 연강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겨
-
부산 예산 320억원 줄여 스포츠 센터등 차질 예상
IMF 한파로 내년도 부산시가 추진키로 한 사업 가운데 지하철 부산대역 복개 주차장 조성과 스포츠센터 건립, 해운대신시가지 하수처리장 건립등의 사업이 차질을 빚게됐다. 부산시의회는
-
[충무로 통신]브래드 피드 내달 내한 外
브래드 피트가 오는 12월10일 한국에 온다. ◇브래드 피트는 12월20일 국내개봉되는 '티벳에서의 7년' 의 홍보차 장 자크 아노 감독과 함께 서울에 온다. '티벳…' 은 티벳에
-
제2회 부산영화제가 남긴것…부산, 새로운 영화메카 부상
18일 막을 내리는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의 모든 영화팬들을 빨아들였다. 이제 겨우 두번째인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가 되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상영되는 작품들이
-
부산국제영화제 결산…아시아 대표 영화제 '정착'
18일 폐막되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 2년만에 아시아의 대표적 영화제로 자리잡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예술영화를 많이 상영해 매니어들의 갈증을 풀
-
부산시,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다채로운 부대행사 준비
10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 와 관련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9일 오후 부산시중구남포동 부영극장앞 국제영화제 광장에서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프
-
42회 아·태영화제 내달 제주서 개최
제4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제주시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작자연맹 (FPA) 이 14개 회원국을 돌며 개최하는 아.태영화제에는 칸
-
12편 영상으로 보는 홍콩의 '과거와 미래'
세계영화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홍콩영화가 이제는 차이니즈 홍콩영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홍콩영화의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변화
-
[시론] 만발하는 문화축제
대권다툼 진흙탕을 저만치 비켜두고 가을기운이 감돌자마자 우후죽순처럼 문화축제가 도처에서 만발하고 있다. 진창에 피는 연꽃처럼 아름다운 행사들이다. 서울국제음악제 (8월25일~9월1
-
여름 휴가는 우리 고장에서
올 여름 피서는 고향에서 보내세요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출향인사들을 고향에 유치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조개 숨구멍에
-
부산 국제영화제 광장 새롭게 단장
부산 국제영화제 광장이 새롭게 단장된다. 부산시는 26일“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광장을 문화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새로 꾸미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
소비욕구의 '바른出口'
경제가 어려워지자 돌연 금욕주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해외여행만 해도 언제는 세계화다 뭐다 하며 마치 장려라도 하는 듯하더니 이제는 해외여행이 반(反)애국적 행위나 되는 것처럼
-
예술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호평
이번주 한국영화는 『투캅스 2』가 흥행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수준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가운데 배창호 감독의 『러브 스토리』가 새로 개봉된다.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