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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회수, 친환경 한우…GS식 혁신
허창수GS에너지는 자회사인 GS파워와 인천종합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 효율화’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배기가스 폐열(廢熱)을 회수하고 있다. 매년 3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은 물론 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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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맛집 레시피 그대로 … 14년간 노하우 도시락에 담다
맛도락의 메뉴는 트렌드에 민감한 맛집의 레시피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맛도락]칼날을 세운 두툼한 일식 돈가스와 중국식 차항, 최근의 트렌드인 육칼과 불맛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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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학습 효과’…비싸도 안전한 제품에 지갑 연다
LG하우시스 직원들이 고성능 단열재인 PF(페놀폼) 단열재를 살펴보고 있다. PF단열재는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보다 가격이 1.8배~2배 비싸지만,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 발생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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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한국 기업이 맡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경전철과 가스·발전 사업 등 최대 67억 달러(7조9000억원)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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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엔진 세척기 개발 2년 만에 25억 매출…대기업서도 러브콜
‘실린더 헤드’는 엔진 실린더의 상단을 고정시켜 가스·냉각수가 누출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이 부품을 만드는 업체에게 애로점은 찌꺼기. 벽돌 모양의 재료에 여러 개의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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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센터 연 길병원 "미세먼지 걱정마세요"
최근 옥시 사태에서 보듯 폐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가천대 길병원이 9일 폐센터를 개소해 주목 받는다. 이 센터는 다양한 폐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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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편이식품 대표브랜드 렌지셰프
(좌측부터) 광명식품그룹 신사업부문 JERRY FAN대표,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 장장원대표,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이기환대표,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박춘성 투자운용실장전자렌지 전용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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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34곳 늘리겠다면서, 이제와선 “미세먼지 주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13일 화력발전소 5개사 사장과 비공개적으로 만난다.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통상적인 게 아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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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34곳 늘리겠다면서, 이제와선 “미세먼지 주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13일 화력발전소 5개사 사장과 비공개적으로 만난다.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통상적인 게 아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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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효창공원앞역 역세권 중소형, 광화문·종로까지 한달음
KCC건설이 이달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선뵌다. 효창공원앞역과 공덕역 더블역세권이어서 생활이 편하다.KCC건설이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에 효창파크 KCC스위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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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 “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실직자 흡수를”
조선·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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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미세먼지, 국가 차원 특단 대책 세워야”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대통령, 유일호 경제부총리, 홍윤식 행정자치부·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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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000억 보일러 사업 GE에 매각
두산건설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부문을 3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HRSG는 고온의 배기가스 에너지를 회수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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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
강영훈 전 국무총리한국 현대사의 산 증인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강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유족 측이 밝혔다.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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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 배출 여전한데…쓰레기 실명제서 한발 뺀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소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지난 3일 매탄4동 주택가 골목에서 종량제 봉투를 점검하고 있다.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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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단비 같은 이란 건설시장의 귀환
강호인국토교통부 장관화려한 문양의 비단 양탄자와 천일야화(千一夜話)로도 불리는 아라비안나이트. 고대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을 통치했던 거대 제국. 이슬람·기독교·유대교처럼 유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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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초대 GCF 자문대사에 손성환 한국외대 초빙교수
인천시 초대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자문대사로 손성환(61·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됐다.인천시는 9일 GCF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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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도 손 잡고 이란 무역요충 항구 개발
일본 정부가 인도와 손잡고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차바하르항은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오만만(灣)에 접한 자유무역지구로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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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혁신가 | 이도링크 신필순·권종만 대표] 기술 수준? 타이밍도 중요하죠
이도링크 신필순(왼쪽)·권종만 대표.“IT 기업은 얼마나 좋은 기술을 개발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걸 언제 개발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힘들게 기술을 만들었는데, 이미 시장에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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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클럽 서울’ 개장한 이만규 에머슨 퍼시픽 대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리조트 짓고 싶었다"
휴양림으로 유명한 해발 300m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락에 들어섰다. 차창을 열고 숨을 깊숙히 들이마셨다. 울창한 잣나무·자작나무 숲으로 뒤덮인 녹음이 그대로 가슴팍에 안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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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풀린 덕에 이란서 기회 잡은 SKT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에너지부와 사물인터넷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장동현(왼쪽) SK텔레콤 사장과 팔라하티안 이란 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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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개 기업이 6100억…현 정부 16차례 해외 상담 중 최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이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5억3700만달러(6114억 원)의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안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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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41㎞ 철도 따내…‘1988 의리’ 응답한 이란
한국과 이란 정부는 2일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경제 분야 59건을 포함해 모두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 관계자가 서명식에 앞서 쌓여 있는 협정문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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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블루오션 이란서 52조 수주 물꼬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대 52조원(456억 달러)규모의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사업을 수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