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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17. 새로운 도전, 일본
일본 진출을 위해 비행기를 처음 타던 날, 가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미군방송본부 중역이었던 에드 마스터즈는 일본과 한국 지역을 담당했었다. 주로 미군방송본부와 일본 공영방송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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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고통 ‘스피처의 두 여인’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의 성매매 파트너였던 애슐리 듀프레가 마이스페이스닷컴에 올린 지난해 사진. [AP=연합뉴스]스피처 주지사의 부인 실다가 12일 남편의 사임 기자회견을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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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이어 지누-김준희까지…잇따른 파경 ‘충격’
16일 탤런트 명세빈과 강호성 변호사가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전해줬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5개월 만인 지난 1월 합의 이혼한 사실을 밝힌 것. 하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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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의 섹스 파트너는?
섹스 스캔들로 사임한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의 파트너 ‘크리스틴’은 22세의 가수 지망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는 13일 FBI 수사기록에 크리스틴이란 이름의 고급 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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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Style]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쟤처럼 살찌면 되나요?”(가수 솔비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에게) “잠깐 벽지에다가 뇌를 렌트하고 왔어요.”(개그맨 지상렬이 예능 프로그램 도중, 잠시 딴 생각을 했다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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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13. 맞선
맞선 자리에서 줄행랑을 친 필자는 가수를 못하게 하면 한강에 빠져 죽겠다고 가족에게 엄포를 놓았다.온갖 기지를 발휘해 나의 가수 생활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어머니, 침묵으로 후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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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 컴백’ 최혜영 "서인영과 닮았다는 얘기들어"
"은퇴라기 보단 잠깐 피해 있었죠." 가수 최혜영(45)이 2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1984년 '그것은 인생'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최혜영은 전성기를 이어가던 87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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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마당] ‘봄처녀 바람났네’ 음악회 外
‘봄처녀 바람났네’ 음악회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이 다음주 토요일부터 ‘봄 처녀 바람났네’음악 공연을 마련한다. 15일의 첫 테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이 들려주는 ‘불멸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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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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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9. 첫 월급 5만환
미8군 무대에서 스페셜 A급 가수 ‘린다 김’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필자.몹시 추운 겨울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베니 김 쇼’의 매니저가 의상을 맞추자고 했다. 까만 공단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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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8. 첫 무대
미8군 무대에서 노래하던 시절의 필자.다 합쳐 봐야 3개월 남짓이었던 견습단원 시절. 하루라도 빨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얼마나 조바심했는지 모른다. 강요하는 사람도,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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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편지 “거품시대의 멍청함이 드러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하느님, 거품 한번만 더 일으켜 주소서!”(주주 여러분은)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붙이고 다닌 이 스티커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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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주면서 살자
“당신 멋져.” 들어도 들어도 정말 멋진 건배사다. 당당하게 살자. 신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져주면서 살자. 이명박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새 시대에는 정말 우리 국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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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눈으로 온금동을 쓰다듬다
가난한 선원들이 모여 사는 목포 온금동에는 조금새끼라는 말이 있지요. 조금 물때에 밴 새끼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이 말이 어떻게 생겨났냐고요? 아시다시피 조금은 바닷물이 조금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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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 비디오 그남자' 한인타운서 체포
일명 ‘B양 비디오’ 속의 남자 주인공으로 한국에서 물의를 빚은 뒤 LA로 도피했던 40대 한인 남성이 한인타운내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LAPD 서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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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반세기’ 패티 김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패티 김은 자신의 목소리를 불꽃이 이글이글거리는 빨간색으로, 향기로 치면 라일락·재스민향에 비견했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하다면서…. [사진=박종근 기자]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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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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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실망이다! 마광수가 순교하면 좋았을 텐데
금기에 대한 도전인가, 단순한 음담패설인가?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자처하는 조영남이 역시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 마광수를 만났다. 평생 철들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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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동아리 공연… "새내기 환영합니다"
요즘 대학 캠퍼스에서는 새내기들의 첫 걸음마를 도와주기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이다. 19∼20일 연세대ㆍ한성대ㆍ동국대ㆍ동덕여대ㆍ가톨릭대 등 서울시내 대부분 대학에서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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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사 남편이자 전천후 문화인 팀 스트롱
‘뉴질랜드 대사 남편, 가수, 영화배우, 제작자.’ 팀 스트롱(53·사진)이 내미는 명함에 적힌 내용이다. 제인 쿰스 뉴질랜드 대사의 배우자로 한국 생활을 한 지 3년째.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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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 시즌2' 주역 김수용
“시즌1 공연이 끝난 후 살찔 틈이 없었어요. 살이 더 빠져 걱정이에요.” 김수용(32)은 지난해 10월 뮤지컬 ‘햄릿’ 시즌1에서 ‘햄릿이 너무 말랐다’는 평을 들었다.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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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계' 달이는 산야초 여인 전 문 희
산야초-. 한 점 꾸밈없는 자연 그대로의 뜨락, 산과 들에서 자라는 풀이다. 이름 만으로도 원초적 생명력이 확 끼쳐온다. 하물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워진다(智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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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 커플의 결혼 뒷얘기
"남일이 이제 내거다.” 지난 12월 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김보민 아나운서의 우렁찬 만세 삼창이 식장에 울려 퍼졌다. 성스러운 결혼식에 순간 웃음꽃이 피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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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소양강 처녀’ 36년 만에 춘천으로 귀향
열여덟 처녀의 순정을 그린 가사와 구슬픈 가락이 어우러져 온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 . 그 노래 가사에 영감을 불어넣은 실제 주인공이 있다. 오랜 객지생활을 접고 다시 소양강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