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소속사 세금 탈루 의혹 공식 입장 "세무 대리인의 실수…탈세 인지 못해"
25억 탈세 혐의를 받은 배우 송혜교측이 추징세액 납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19일 오전 송혜교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더 펌'은 "송혜교가 세무 업무를 세무법인에 위임
-
[현장 속으로] 65돌 공항세관에 비친 한국 사회상
환금성이 좋은 금은 밀수 인기 품목이다. 2008년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당시 시가 27억원 상당의 금괴. 흰색 금괴는 은 도금을 해 위장한 것이다. 오른쪽 작
-
모든 소비재 '해외직구' 통관 반나절이면 된다
“양말 목통이에요?” “일통하고 목통 같이 입항해도 괜찮죠?” 해외직접구매(직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다. 언뜻 보면 암호 같지만 목통과 일통이
-
법 감정 외면한 판결하고도 “법대로 했다” 당당한 법원
법원이 성폭력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가해자에게 친절하게(?) 알려줬다면? 황당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실제 있었던 일이다. 사연은 이렇다. 2012년 A씨(25·여)는 나
-
법 감정 외면한 판결하고도 “법대로 했다” 당당한 법원
관련기사 황제 노역에 성난 대한민국 사법 허무주의 ‘암’ 퍼진다 ‘수상한 거래’ 의혹 제기 하루 만에 물러나 … “거래는 정상적” 주장 법원이 성폭력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
미국 오렌지로 만든 주스, 한국산? 미국산?
외국에서 수입한 오렌지로 한국에서 주스를 만들면 이 주스는 한국산일까 아닐까. 정답은 ‘어디에 수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이다.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에선 오렌지 주스 총
-
미성년 억대부자 증가? 증여 밝혀지면 세금 내야
[이혜승기자] 주식과 부동산은 예전부터 부자들이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됐습니다. 요즘 주가가 하락하자 자녀들에게 주식을 양도하면서 미성년 억대 부자가 증가하고
-
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
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
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관련기사 “거제시 일대 부동산 1~2년 전 집중적으로 매매” 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
세계 최대 면세품 장터 … 2조어치 욕망이 소비된다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정비사가 입고된 비행기의 엔진 스피너 콘(spinner cone)을 손보고 있다. 스피너 콘은 공기가 엔진 속으로 고르게 들어가도록
-
"차명재산 수천억 중 170억은 작은 비중" CJ 전 재무팀장 2심 무죄 판결 다시 논란
“피고인이 관리하던 CJ 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이 수천억원대라는 본인 진술이 있었다. 여기에 비춰보면 170억원은 이 회장 차명재산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없다.”
-
세수 7조 줄어 예산 ‘구멍’… 서민까지 세 부담 늘 듯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경제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얼굴 가려진 사람),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현오
-
평가손 ELS, 수퍼리치들이 좋아하는 까닭
자영업자인 최모(55)씨는 아들에게 전세 자금을 줄 방법을 궁리하다가 주가연계증권(ELS)에서 해법을 찾았다. 한 증권사 PB센터에서 그가 2010년 가을 가입한 ELS를 활용한
-
기부금 자료제출 확인을 … 부양가족 과다공제 조심
1500만 명의 직장인이 연말정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연말정산간소화(www.yesone.go.kr)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오전 8시부터 자정 사이 홈페이지를 방문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예상 웃돌아 혹시 나도 포함?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지난해 말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 세법 개정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종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다. 이런 낙폭은 예상을 꽤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예상 웃돌아 혹시 나도 포함?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못해도 30만 명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전문가 중에 노영훈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이 있다. 그는 “CMA나 펀드에서 매년 세금이 빠져나간다는 사
-
자산관리 노하우 교보생명 양도성 경인노블리에센터장
교보생명 양도성 경인노블리에센터장이 효율적인 절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는 세테크도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 올해
-
종소세 신고 31일까지 … 스마트폰으로도 OK
지난해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내야 한다. 국세청은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대상자는 57
-
2년만 보유하면 1주택자 양도세 안 낸다
[조민근기자]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가 주택투기지역과 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된다. 노무현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박아둔 '철통' 규제의 마지막 빗장이 풀리는 것
-
100억대 땅 부자, 상속때 20억 세금폭탄 '탄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주와 상속에 관한 상담을 나누다 보면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탄식을 자주 듣는다. 더욱이 창업 세대의 고령화
-
재원·절세 대비 없는 땅 부자, 상속 때 세금폭탄
기업주와 상속에 관한 상담을 나누다 보면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탄식을 자주 듣는다. 더욱이 창업 세대의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
"어떻게 주나" 증여세 합법적으로 덜 내는 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
-
증여세 덜 내는 10가지 비결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세의 납부 대상이 늘고 그 절대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