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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위한 호화·고급외제품″홍수"
○…회사원 차모씨 (36·서울압구정동H아파트)는 최근 우연히 둘째아이가 빨고있는 젖병이 미제라는 것을 발견했다. 차씨는 부인으로부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는 독일제고 다른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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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김종락 땅"찾고보니 동명이인
80년 전두환보안사령관이 지휘하던 계엄사 합수단은 김종필공화당총재와 함께 그의 실형인 김종낙코리아타코마사장도 권력형부정축재자로 규정, 92억원을 환수했다. 8년이 지난 오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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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약밀매단 적발
서울지검은 17일 태국에서 18억원어치의 헤로인을 밀반입, 미국으로 가져가려던 국제마약밀매조직의 공급책 태국인 「아디삭·분산」씨 (30), 운반책 「케마난트· 차이」(25)·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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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밀수, 현행세제가 부채질
국제금괴 밀수조직이 노리는 「황금의 시장」인 우리나라가 금수출국이라면 믿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작년에도 5백99kg의 금을 해외에 수출한 것을 비롯, 해마다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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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8억대 보석 밀매|전 화교협회장 등 2명 구속
서울지검은 11일 홍콩을 거점으로 다이어먼드 4천여 개를 비롯, 루비·사파이어(1천여 개) 등 시가 8억 원에 이르는 보석을 밀수입, 국내에 팔아온 국내최대의 보석밀수조직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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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뜨거운 어린이용품생산·판매전〃「꼬마고객」을 잡아라〃
어린이고객들을 잡아라. 자녀들을 대상으로한장사가 재미를 보고있고 이에따라 아동용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꼬마들도 이젠 당당히 경제의주역이되고 있다. 예전같으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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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등 25억원어치 밀수주범
김포세관은 19일 직업외교관을 시켜 25억원어치의 밀수품을 밀반입한 혐의로 지명수배한 포르투갈(마카오) 국적 중국인 「헨리·양」씨 (52·중국이름「양벵칭」)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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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마늘 양파로도 큰 재미
수출용 원자재수입을 교묘히 이용, 중공산 참깨와 오징어를 대량 밀수해온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탈법으로 이어진 「연쇄탈법형범죄」였다. 이들은 밀수외에도 깻묵에 물을섞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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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관광"이대로 좋은가|현지에서 본 문제점
매일 낮12시40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본 대만발 KAL721편을 오전반 세관원들은 「마지막 물배」라고 부른다. 하오 2시에 오후반과 교대하는 오전반 세관원들은 과다물품반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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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금덩이를 찾아주오"
월남전당시 파월됐다 귀국하면서 억대의 금덩어리를 밀반입했던 병사가 14년간 숨겨오던 금덩이를 중개인에게 횡령당하고 이를 되찾기위해 끈질긴 노력을 하고있다. 서울태능경찰서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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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이 밀수입한 김아 판매 대전|미화유출 전원 판매청은 현지처와 이보당 주인
미화34만 달러 밀반출 기도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남부지청은 19일 이돈이 일본, 낭만 등지를 무대로 한 국제금괴밀수범 「하야마·다께지오」씨(49·일본면 강시 남구 고궁1정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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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대밀수범 조사받다 탈주
미군속화물을 위장, 3억5천여만원 어치의 밍크코트·밍크목도리·시계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김포세관에서 조사를 받던 일당2명중 주범이 감시소흘을 틈타 달아난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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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절도」가 늘었다
서울시경은 일 「사우나」탕·안마시술소·대중목욕탕등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고급시계·현금등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신종「옷장채기절도단」두목 정진호씨(40·전과5범·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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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승리하면 큰일" 불에 재산해외도피 바람
「프랑스」에서는 12일의 총선을 앞두고 부유층의 재산도피·금매입「러시」·「프랑」와의 폭락등 격심한 사회불안현상이 일어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번총선에서 좌파가 승리할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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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해져가는 해외여행자 비륜수법
김포공항을 통한 내·외국인의 출·입국이 찾아지면서 밀수의 양상이 다양해진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최근에는 혁대가죽 안이나 「넥타이」속에 고급시계 또는 귀금속 등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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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원대 「히로인」|한국경유 「파리」밀송기도|홍콩여인등 2명 구속
김포세관은 3일하오 3천여만원어치 상당의 「헤로인」 중간제품을 「파리」로 밀송하려던 중국인 이계진씨(25)와 양현지양(19)등 2명을 적발,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등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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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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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조선「아케이드」금은방 털러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87 반도-조선 아케이드 금은방에서 억대의 귀금속을 털기 위해 땅굴을 파고 들어간 전과8범 김전(28·일명 김전수·주거부정), 전과 6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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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대 보석밀수 10여 차례
김포세관은 19일「홍콩」에서 「다이어먼드」등 약 2억원 어치의 보석만을 전문적으로 한국에 밀 수입해온「모던·아시아·매거진」한국 대표기자 조간반씨(여·61·「홍콩)거주) 를 관세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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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만 보석밀수
관세청 서울지방심리분실은 11일 「다이어먼드」 7천4백53개 (4백48캐러트)를 비롯, 싯가 3억원어치의 여러가지 보석을 밀수입,외인주택촌을 거점으로 시중에 팔려던 주범 강정복(5